올 시즌 처음으로 미국 무대에 진출한 이대호는 메이저리그(MLB) 8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6(232타수 57안타), 13홈런, 41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이대호의 성적은 올스타 브레이크를 전후해 다소 큰 차이를 보였다.
전반기 64경기에서 타율 0.288(177타수 51안타), 12홈런, 37타점으로 기대 이상 활약을 펼친 이대호는 후반기 20경기에선 타율 0.109(55타수 6안타), 1홈런...
이날 3회초까지 2타석 1안타(1홈런) 1볼넷을 기록한 이대호는 시즌 타율을 0.266으로 끌어올렸다.
이대호의 활약 속에 시애틀은 3회초 현재 시카고 컵스에 6대0으로 앞서고 있다.
한편, 이대호가 좌측 담장을 크게 넘기는 홈런을 치자, 이 홈런볼을 받은 시카고 컵스의 홈 팬은 공을 그라운드 안으로 집어던지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대호(34ㆍ시애틀 매리너스)와 강정호(29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선발출전해 나란히 1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정호는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는 시애틀의 7-4...
이로써 최지만은 선발 출전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6경기에서 멈췄다. 시즌 타율은 0.171에서 0.156(45타수 7안타)로 떨어졌고, 팀은 1-2로 졌다.
최근 5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이대호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방문 경기에 결장했고, 팀은 2-1로 이겼다.
135안타로 0.335의 타율과 23홈런, 91타점을 기록했다.
현역 시절에는 정교함과 장타력을 두루 갖추고 있었으며, 1982년 4월8일 동대문 OB전에서는 OB 강철원을 상대로 좌측담장을 넘기는 150m짜리 솔로홈런을 쳐내기도 했다. 150m 홈런은 KBO리그 최장거리 홈런이며, 34년 프로야구 역사상 백 감독을 포함해 양준혁(1997년), 김동주(2000년), 이대호(2007년)등...
팀이 3대5로 뒤진 상황에서 그라운드를 밟은 이대호는 상대투수 마이크 파이어스의 4구째를 밀어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시즌 12호 홈런이자 6경기 연속 안타였다.
이대호는 전 타석에서 5번 타자 카일 시거가 2점 홈런을 기록한 데 이어, 바로 홈런을 쳐내 백투백 홈런을 만들어냈다. 시애틀은 5회말 4대5로 뒤지고 있다.
이대호(34ㆍ시애틀 매리너스)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대호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94에서 0.293으로 조금 떨어졌다. 팀은 2-5로 패했다....
이대호의 안타에 2루 주자 조지 스프링거가 홈을 밟아 1-1 동점을 만들었다.
순조롭게 출발했지만, 나머지 타석에서는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두 번째 타석에서는 86마일(약 138km) 너클 커브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1-2로 뒤진 7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86마일 너클 커브를 받아쳤지만, 투수 정면으로 향해 병살을 당했다.
이날...
앞선 두 번의 타석에서도 이대호는 안타 2개를 때렸다. 2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케빈 가우스먼의 초구를 때려 중견수 앞 안타로 출루했고,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익선상 날카로운 타구를 날려 이번 시즌 3번째 2루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단타와 2루타, 홈런을 때린 이대호는 지난달 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29일 만에 3안타 경기를 펼쳤다....
단타와 2루타, 홈런을 때린 이대호는 지난달 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29일 만에 3안타 경기를 펼쳤다.
이대호의 활약에 힘입은 시애틀은 볼티모어를 5대2로 꺾었다. 김현수는 이대호와의 맞대결에서 힘빠진 경기로 무안타를 기록했다.
연일 이어지는 이대호의 대활약에 올해 메이저리그 최고신인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미...
이날 6번 타자 1루수로 나란히 선발 출전한 이대호는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3이 됐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팀이 3-0으로 앞서가던 5회말 1사 2만루 찬스에서는 야수 선택으로 1루로 진루했다. 이 때 로빈슨 카노가 홈을 밟아...
7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상대 선발 타이안 워커의 2구째 93마일(약 150km/h) 패스트볼을 걷어올려 우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3호포로 2경기 연속 홈런을 이어간 김현수는 이날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던 워커에게 첫 실점을 안겼다.
한편, 이날 6번 타자 1루수로 나란히 선발 출전한 이대호(34ㆍ시애틀 매리너스)는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대호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90에서 0.284로 떨어졌다. 강정호는 5번 타자 3루수로 나서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7을 유지했다. 피츠버그는 시애틀에 8...
5-2가 된 7회말 2사 네 번째 타석에서는 교체된 투수 아르키메데스 카미네로를 상대해 91마일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중간을 가르는 안타를 때려냈다. 이로써 이대호는 시즌 13번째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이후 시거의 2루타때 홈까지 달렸지만 아웃돼 아쉬움을 삼켰다.
시애틀은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5-2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강정호(29ㆍ피츠버그...
34살 동갑내기 두 사람은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맞대결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다. KBO 시절 이대호는 '끝판대장'으로 불리던 오승환에게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한국 프로야구 맞대결 전적이 25타수 8안타로 3할 2푼에 이른다. 이대호가 상대적으로 앞선 기록을 지녔지만 사석에서는 함께 TV 예능 프로도 같이 출연할 정도로 친한 친구사이로 알려졌다.
뜬공으로 돌려 세우며 계속해 타자를 완벽히 막은 덕분에 6번 타자로 나선 이대호와의 만남은 아쉽게도 볼 수 없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이대호는 안타 없이 1타점을 기록하며 시즌 27타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282에서 .276으로 내려갔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시애틀은 1-3으로 뒤진 9회말 무사 1, 2루에서 나선 아담 린드의 끝내기 3점 홈런으로 4-3 역전승을 거뒀다.
이대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16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원정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올렸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293에서 0.291로 낮아졌다.
최근 2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한 이대호는 이날 경기에서 MLB 데뷔 후 처음으로 4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대호는 이날 첫 타석부터...
이대호는 이날 안타로 시즌 타율이 0.287에서 0.293(123타수 36안타)으로 올랐다.
이대호는 이날 경기에서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크리스 아이아네타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디트로이트 우완 마무리투수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와 맞대결을 펼치게 된 이대호는 3구째 82마일(약 132km) 체인지업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1루를 밟은 이대호는...
이대호는 17일 미국 플로리다주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2016 메이저리그’(MLB) 템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이대호의 활약에 힘입어 시애틀은 6-4로 승리를 거뒀다.
1회 2사 1, 2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상대 선발 블레이크 스넬을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