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이대호의 홈런을 축하했다.
전현무는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뭐라고 했나요? 제 기운받아 이대호 오늘 대박 낸다고 했죠? 지금까지 이대호 안타 2루타 홈런! 9회초 2아웃에 동점 홈런! now in 오사카”라고 말했다. 이어 신나는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프트뱅크 호크스 관중 사이에서 이대호를 응원하고 있는 전현무의...
'이대호 홈런'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활약중인 이대호가 시즌 5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대호는 1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퍼시픽리그 원정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했다. 이대호의 홈런이 터진 것은 팀이 1-2로 뒤진 9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였다.
이대호는 히라노...
이대호가 시즌 5호 홈런을 화려하게 쏘아올렸다.
1일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된 2015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와 원정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출장한 이대호는 9회초 2사 후 극적인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이대호는 첫타석 안타로 출루하고, 2회 선두타자로 나와 좌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후속 마쓰다 노부히로의 병살타로 아웃당했다.
5회에도...
'이대호 시즌 4호 홈런'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소속의 이대호가 시즌 4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대호는 22일 오후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퍼시픽리그 홈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7회말 0-1로 뒤지던 상황에서 동점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라쿠텐 선발 미마 마나부의...
2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벌어진 라쿠텐 골든이글스전에서 1루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대호는 이날 1회 2사 1루 첫 타석은에서 좌익수 뜬공을 기록했지만 이후 시오미 다키히로를 상대로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이에 그치지 않고 5회에서 시오미를 상대로 투런포를 쏘아 올려 점수를 6-1로 달아났다. 연타석 홈런이다.
이대호
이번 시즌 이대호는 38타수 5안타 6득점 1홈런 8삼진으로 타율 0.132에 머무르고 있다. ‘한신의 수호신’ 오승환은 5경기 3세이브를 거뒀지만 최근 소속팀이 부진을 겪으면서 등판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이광권(61) 야구해설위원은 “이대호는 스타트가 늦다”며 “4월 중순, 늦어도 5월 전엔 타격감이 살아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오승환은 잘하고 있지만...
이어 하세가와 유야의 우전 안타 때 2루까지 진루한 뒤 마쓰다 노부히로의 좌월 3점 홈런 때 홈을 밟았다.
이대호는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후속타자가 삼진을 당하면서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6회말 1사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8회말 1사 1루에서 오릭스의 세 번째 투수 사토 다쓰야를 상대로 초구, 2구에 연거푸...
이와 함께 아프리카TV는 생중계뿐 아니라 이대호의 홈런과 오승환의 세이브 등 하이라이트 영상도 함께 제공한다. 다양한 BJ(콘텐츠제작자)를 통해 시청자와 소통할 수 있는 방송을 준비중이다.
이성철 아프리카TV 스포츠기획팀장은 “국내 유일하게 한미일 프로야구를 3년 연속 서비스하게 됐다”며 “메이저리그뿐 아니라 한국 선수들이 활약하는 일본 프로야구...
2사 1루에서 등장한 이대호는 지바롯데 선발투수 다나카 에이스케와 맞붙었다. 이대호는 1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시속 129㎞짜리 포크볼이 한가운데 실투로 들어오자 이를 놓치지 않고 통타, 왼쪽 담을 넘어가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대호가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친 것은 지난 1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전 이후 11경기 만이다.
이대호는 지난 시즌 144경기 566타수 170안타(0.300) 19홈런 60득점 68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포스트시즌 활약이 빛났다.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파이널스테이지 6경기에선 4할(20타수 8안타) 방망이를 휘둘렀다.
오승환은 일본 프로야구 데뷔 첫해 64경기에서 2승 4패 39세이브, 평균자책점 1.76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선동열(52ㆍ당시 주니치 드래건스)이 보유했던 한국인...
소프트뱅크가 0-3으로 끌려가다가 마쓰나카 노부히코의 2점 홈런으로 추격에 나선 4회말에는 홈런 이후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대호는 6회말 1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서서 볼넷을 얻어내며 출루한 다음 대주자 다카다 도모키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이대호는 시범경기에서 17타수 2안타, 타율 0.118을 기록하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일본 소프트뱅크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대호 선수를 모델로 한 ‘골든글러브2’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골든글러브2는 모바일 실시간 대전 야구게임으로 편리한 진행과 시즌모드, 홈런 더비와 도전 모드 등 다양한 컨텐츠를 보유해 지난해 12월 출시한 게임이다.
골든글러브2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소식받기를 신청하면 게임 내에서...
한편 이번 시즌 이대호의 홈런 기록이 좋아질 가능성이 생겼다. 소프트뱅크의 홈구장인 야후 오크돔이 리모델링을 했기 때문이다. 야후 오크돔은 다른 구장보다 펜스까지의 거리가 멀고 펜스 높이 역시 길어 홈런이 나오기 힘들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펜스 거리가 5m 줄었고, 펜스 높이도 4.2m로 기존 5.8m에서 크게 줄었다.
이에 이대호는 김창렬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워낙 야구를 좋아하는 분이라 조용히 사인볼만 요청하시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라디오스타’ 출연진은 “김창렬도 사람 가린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외에도 이대호의 홈런 실력에 일본 야구장 외부에는 ‘홈런볼을 조심하라’는 경고판이 세워진 사실이 드러나 눈길을 모았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일본 프로야구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오승환과 이대호가 출연했다.
이날 오승환은 요미우리 전 홈런에 대해 “밖에서 밥 못먹는다. 집에 가면서 소주를 깐다”며 “세 시간 이기고 있다가 5분 만에 끝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승환은 “모든 게 내 탓이라 외롭다”며 “선발로 공 100개 던질 수 있지만...
늘어나는 것에 대해 대책을 치밀하게 생각하게 될 것이다.”이라며 “야구가 더 재미있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야후돔의 기존의 펜스는 5.8m로 일본의 구장 중 가장 높다. 새 펜스의 높이는 1.6m를 낮춘 4.2m다. 홈 베이스에서 좌·우중간의 거리도 최대 5m 정도 짧아진다. 타자 친화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이대호의 홈런 레이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002 차로 제치고 퍼시픽리그 1위에 올랐다. 일본시리즈에서는 한신을 4승 1패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대호는 올 시즌 타율 0.300 19홈런 689타점을 기록했다. 과거에 비해 주춤한 성적이다.
개인 훈련을 앞두고 있는 이대호는 “처음부터 몸을 다시 만든다고 생각할 것이다. 파워도 높이고 싶다”고 말했다.
오승환의 한신과 맞붙은 일본시리즈에서 18타수 6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하며 소프트뱅크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대호는 보름 정도의 휴식을 취한 후 방송출연, CF촬영, 행사 등의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다음달 초에는 9년째 자비로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와 제3회 빅보이 토크 콘서트, 제3회 이대호야구캠프 등 봉사활동을 한 뒤 연말께...
한국 프로야구의 간판스타였던 이대호와 오승환(32ㆍ한신)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일본시리즈(7전 4선승제)에서는 이대호가 프로 첫 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며 웃었다. 1차전에서 무안타에 그쳤지만 2차전에서 1-0으로 앞선 4회 솔로포를 터뜨렸다. 한국 프로야구 출신 타자로는 이승엽, 이병규에 이어 세 번째로 일본시리즈에서 홈런을 친 타자가 됐다. 3차전에서도...
5차전까지 일본시리즈를 통틀어 18타수 6안타 타율 0.333을 기록했고 홈런 1개와 4타점까지 올렸다.
이대호가 일본시리즈 정상에 오르면서 한국 선수로서는 통산 4번째로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선수로 기록됐다. 이승엽은 2005년 우승을 차지해 한국인 최초 일본시리즈 우승을 맛봤고 2009년에도 우승을 차지했다. 이병규는 2007년 그리고 김태균은 2010년에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