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올 시즌 19호 홈런.
이대호는 전날까지 3경기 연속 침묵을 지키며 부진에 허덕였지만 이날 14경기 만에 홈런을 쳐내며 20호 홈런까지 단 1개만을 남겨놓게 됐다.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이대호는 4회초 1대 0으로 앞선 상황에서 타석에 나와 상대 선발투수 다케다 쇼타의 3구째를 공략,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때려냈다.
앞선 2회 첫 타석에서...
오릭스 버팔로스의 4번타자 이대호가 라쿠텐 이글스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16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17일 오후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벌어진 라쿠텐과의 홈경기에서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라쿠텐과의 홈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였던 이 경기 이전까지 앞선 두 경기에서 이대호는 무안타로 침묵했다. 하지만 이대호는 3회초 첫 타자로 등장해...
하지만 메이저리그 첫시즌으로 시차까지 감안하면 큰 문제는 아니다.
반면 추신수는 부침이 뚜렷했다. 올시즌 신시내티 레즈로 이적한 추신수는 최근 시즌 100호 안타를 홈런으로 자축했다. 전반기 타율 0.287, 출루율 0.425, 13홈런, 31타점, 66득점, 64볼넷에 몸에 맞는 공은 무려 20개로 양대 리그 1위다.
시즌 개막 이후 4월 한달간 맹활약한 추신수는 5월과 6월...
이대호는 27일 교세라돔에서 열린 지바롯데와의 홈경기에 4번-1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4안타 2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하루만에 홈런 두 방을 몰아친 것. 시즌 13, 14호다.
첫 홈런은 1-5로 뒤진 4회말 나왔다.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세스 그레이싱어의 바깥쪽 높게 들어온 초구 직구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3-8로 뒤진 8회 1사 후엔 다섯번째 투수...
'빅 가이' 이대호가 시즌 7호 홈런을 날렸다.
이대호는 28일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야쿠트르 스왈로스와 인터리그 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회초 홈런을 터트렸다.
1회초 첫 타석부터 1타점 2루타를 날린 이대호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투수 앞 땅볼로 잠시 물러났다.
3대 1로 앞선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시즌 타율은 0.340(150타수 51안타)을 유지했다.
첫 타석부터 안타였다. 1회말 2사 2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상대 선발투수 미시마 가즈키의 직구(시속 143㎞)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2루에 있던 아롬 발디리스는 홈까지 데시했지만 아웃되면서 타점을 올리는 데는 실패했다.
4회말 2사에서는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고, 6회말 2사 1루...
시즌 타율은 0.338로 0.339에서 1리 떨어졌다.
1회말 2사 1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이대호는 니혼햄 선발투수 다니모토 게이스케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뽑아내며 2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다. 풀카운트에서 8구째 바깥쪽 낮은 직구(시속 137㎞)를 정확하게 밀어쳤다. 오릭스는 이후 이토이가 우월 3점 홈런으로 3-0 리드했다.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올 시즌 일본 프로야구에 시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이대호는 지난해 오릭스와 연봉 2억5000만엔(약 28억원)에 2년간 계약했다. 22일 일본 프로야구 선수회가 발표한 일본 프로야구 선수(12팀·727명·외국인선수 제외)의 평균 연봉(3733만엔·4억1900만원)과 비교하면 결코 적은 액수가 아니다. 그러나 이대호는 자신의 연봉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25일까지...
열린 세이부와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1-1로 맞선 7회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노가미 료마의 시속 139km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출쩍 넘기는 1점짜리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대호는 이번 홈런은 지난 5일 세이부와 홈 경기 이후 10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다.
한편 이대호는 1회 첫 타석에서는 좌전 적시타를 때려 팀의 선제 타점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으로 타점 행진을 계속한 이대호는 올시즌 타점도 9점으로 늘렸다.
첫 번째 타점은 1회부터 나왔다. 무사 만루 찬스에서 등장한 이대호는 우익수쪽 희생플라이를 터뜨려 타점을 올렸다.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내며 이날 첫 안타를 기록한 이대호는 4회 1사 1,2루 상황에서 좌측 펜스를 직접 맞추는 큰 타구를 날려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홈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2루에서 좌월 2점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1볼에서 세이부 선발 기시 다카유키의 2구째인 시속 135㎞짜리 직구가 가운데로 몰리자 그대로 방망이를 휘둘러 왼쪽 담장을 넘겼다.
지난달 30일 시즌 첫 홈런을 날린 뒤 엿새만이다.
오릭스는 이대호의 홈런에 힘입어 2회초 현재 2-0으로 앞서 있다.
시즌 1호 홈런이었다. 2회초 홈런으로 기세가 오른 이대호는 3회초에서도 1사 1루 상황에서 우전 안타를 때렸다.
5회초 타석에서 내야 뜬 공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하지만 6회초 4번째 타석 1사 1,3루 상황에서 좌측 펜스를 직접 맞히는 2루타로 1타점을 추가했다. 앞선 4타석에서 3안타를 몰아친 이대호는 8회초와 연장 11회초에서는 모두 범타로 물러났지만 무려...
타자쪽에서는 추신수(신시내티 레즈)의 공백이 아쉽지만 이대호가 합류했고 국민타자 이승엽(삼성)과 김태균(한화)도 건재해 중장거리포에 대한 아쉬움은 크지 않다. 지난 시즌홈런 및 타점왕에 오르며 시즌 MVP를 차지한 박병호가 탈락했을 정도다.
WBC는 독특한 규정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해야 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투수들의 투구 수...
이대호는 30일 세이부돔에서 열린 '2012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안타로 시즌 타율도 0.308에서 0.309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대호는 2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기시 다카유키를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골라내 출루했다.
4회 1사 2루 상황에서...
3회 2사 1루 때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볼카운트 1(B)-1(S)에서 라쿠텐 선발투수 사이토 유키의 3구째 시속 139㎞짜리 직구를 때려 오른쪽 펜스를 넘겼다.
이번 홈런으로 이대호는 시즌홈런 수를 16개로 늘렸다. 오릭스는 이대호의 홈런에 힘입어 4회초 현재 니혼햄과 3-3 동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대호는 1회 2사 3루상황에서 오른 첫 타석에서 롯데 선발 요시미의 바깥쪽 체인지업을 잡아당기며 좌월 투런홈런을 쳤다.
지난 6일 롯데전 이후 이틀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한 이대호는 최근 4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치며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이날 홈런으로 시즌 14개째를 기록한 이대호는 세이부의 나카무라 다케야(13개)를 제치고 퍼시픽리그 홈런 부문...
이대호(오릭스 버팔로스)가 시즌 11호 홈런을 작렬시켰다.
이대호는 14일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와의 경기에서 첫 타석 4번타자로 출전해 1회말 주자가 루상에 2명이 있는 상황에서 상대 투수 왕이쩡의 3구를 받아쳐 중월 3점 홈런을 쳤다.
이로써 이대호는 11호 홈런을 기록, 이 부문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이후 첫 4안타를 몰아치며 절정의 타격감을 뽐냈다.
이대호는 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교류전에서 2루타 1개를 포함해 4타수 4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특히 한 경기 4안타를 터뜨린 것은 처음으로 절정의 타격감을 자랑했다.
7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벌인 이대호는 시즌 타율도 0.277에서 0.294로 대폭 끌어올렸다....
이날 엠투엠과 이대호의 만남은 멤버 정진우와 이대호의 개인적 친분으로 이뤄졌다. 정진운과 이대호는 고향 선후배 사이로 알려졌다.
한편 이대호는 이날 시즌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을, 3회 2루수 뜬 공으로 아웃 됐지만 5회 초 팀이 2대 1로 앞선 상황에서 통쾌한 투런 홈런을 쳤다. 시즌 9호 홈런이다.
이대호는 20일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인터리그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사사구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도 2할5푼3리로 약간 끌어올렸다.
특히 이날 이대호는 2-1로 앞선 9회초 2점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아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2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이대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