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7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VS사업본부는 현재 80조 원 이상의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제품별 비중은 인포테인먼트 제품이 60% 중반, 전기차 부품이 20%, 그리고 차량용 램프가 10% 중간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3년에도 지속적인 신규 수출 확대를 통해 전년 대비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며 제품별...
LG전자는 27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사업 환경 측면에 있어 원재료 가격 및 물류비 부담 완화 그리고 자동차 부품 사업의 영업이익 규모 확대 등 긍정적 요소가 있지만 지속되는 수요 감소 추세 및 이에 따른 경쟁 심화 그리고 마케팅 비용 부담 증가 등 리스크 요인도 공존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환경 속에서...
LG전자 1분기 실적 발표매출ㆍ영업익 전년比 줄었지만 불황 속 선방가전 영업익 첫 1조 돌파…전장도 역대 최대 실적2분기도 기대감…가전ㆍ전장 성장 지속
LG전자가 글로벌 경기 불황에도 1분기 선방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생활가전과 전장사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사업 구조를 고도화하기 위한 워룸 등의...
CXO연구소 조사 결과 발표매출 동반성장에도 순이익은 현대차만 상승LG엔솔 등 2차전지 기업도 순익 흑자 전환
국내 주요 4대 기업이 미국 현지에 세운 법인의 경영 실적을 조사한 결과 현대차만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와의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CXO연구소는 ‘국내 주요 4대 기업이 미국...
5월 말 세계 최초 중국 출시한국ㆍ중동ㆍ북미ㆍ유럽도 선보일 예정
삼성전자가 27일부터 30일까지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SNIEC)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가전전시회 AWE 2023에서 89형 마이크로 LED(발광다이오드)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AWE는 세계 3대 가전ㆍ전자산업박람회 중 하나로 올해는 1200여 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하며 최첨단 기술과 트렌드를...
26일 수원사업장에서 협력사와 소통간담회기술개발, 품질, 생산성 등 5개 부문 우수협력사 시상
삼성전기는 지난 26일 수원사업장에서 협력회사 협의회(협부회) 회원사들과 '2023 상생협력데이'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전기와 협력사가 함께 가꾸는 상생 의지를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실현하자"고...
삼성전기, LG이노텍 영업익 66%, 60% 감소스마트폰ㆍPC 등 IT제품 수요 약세 탓전장사업으로 수익성 개선 및 안정화 추진
국내 양대 부품업체인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1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경기 침체에 따른 정보기술(IT) 기기의 수요 감소로 수익에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전기는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218억 원...
LG디스플레이가 올해 1분기 1조 원 이상의 영업손실을 내면서 4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물동량이 안정적인 수주형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하반기 흑자 전환을 꾀하겠다는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조98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적자 전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4111억...
삼성전기는 26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1분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는 4분기 대비 중화 모바일용 거래소 중심으로 출하량이 확대되면서 전체 출하량은 지난 분기 대비 증가하였고 재고 일수는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블렌디드 평균판매단가(ASP)는 모바일용 MLCC 중심의 출하량 증가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며...
LG디스플레이는 26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최소 내년까지는 실판매의 수요가 여러 매크로 요인으로 인해서 회복되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러한 요인으로 산업 전체적인 재고 조정의 노력이 근 1년째 진행되면서 조정이 크게 된 국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부분들은 하반기로 가면서 좀...
LG디스플레이는 26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이번 1분기에만 3조 원을 상회하는 수주를 기록하면서 작년 말 대비 수주 잔고가 약 20% 성장했고, 2021년 말 대비해서는 약 70%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자사의 차량용 디스플레이 매출은 약 2조 원을 상향하는 매출 규모가 예상되며 향후...
LG디스플레이는 26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2024년 상반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태블릿 진입을 통해서 자사 전략 고객 태블릿 제품의 50% 이상 포지션을 예상하며 OLED 태블릿 제품 내에서는 60% 이상 수준의 포지셔닝을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OLED 진입을 통해서 기존 LCD(액정표시장치) 대비 두 배 수준의 패널...
LG디스플레이는 26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지난해 연말 국내 LCD TV 팹(Fabㆍ공장)을 생산 종료했고 올해 중국 8세대 LCD 팹은 50% 수준 다운사이징(축소)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LCD TV 팹은 유의미한 활용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에 있으며 한국 7세대 TV 팹은 설비 매각을 추진 중에 있다"면서 "그...
LG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조98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411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8%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조1531억 원이며, EBITDA(상각전 영업손익)는 802억 원 손실을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TV, IT 제품 중심의 수요 부진과 전방 산업의 강도 높은 재고 조정이...
삼성전자는 무풍 냉방 기능을 더한 2023년형 창문형 에어컨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27일 출시되는 윈도우핏은 실내기ㆍ실외기 일체형으로, 창문형 에어컨이다. 창문형 에어컨에 무풍 냉방이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스탠드형부터 벽걸이형, 천장형, 창문형까지 전체 라인업을 무풍 에어컨으로...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은 손경식 경총 회장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 있는 헤리티지재단을 방문해 케빈 로버츠 회장과 근로시간 유연화 등 노동시장 개혁을 논의하고 향후 양 기관 간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1973년 설립된 헤리티지재단은 미국의 대표적인 비영리 싱크탱크로, 미국 정부의 정책자문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위축 여파로 전 세계 상위 10개 팹리스(반도체 설계)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10% 가까이 감소했다. 메모리 반도체로 시작한 반도체 한파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에 이어 팹리스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6일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글로벌 팹리스 상위 10개 업체의 작년 4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