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소생술사'로 불리는 김종인 전 의원이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에 합류했습니다. 그는 오늘 열린 첫 회의에서 "새로운 정치세력이 등장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꿀 수 없다"라며 각오를 다졌는데요.
김종인 위원장은 또다시 '기적'을 쓸 수 있을까요? 제3지대 판세를 속풀이 정치 토크쇼 '여의도 4PM'에서 짚어봤습니다....
설 의원은 “여러 분들이 (탈당을) 고민하고 있기 때문에 의견을 주고받으며 결과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이낙연 공동대표의 새로운미래 합류 등) 이런저런 것들을 범위에 넣고 논의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다만 이 대표는 문제 수습보다는 ‘어쩔 수 없는 일’이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적극적인 상황 수습에 나서는 건 홍익표 원내대표다. 홍 원내대표가 비공개...
이 공동대표도 전날 MBC라디오에 ‘하위 20%에 들어갔고 경선에 임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한 의원과 접촉하고 있나’란 질문에 “물론”이라며 “어떤 분은 합류 가능성을 강하게 말씀하신 분도 있다. 큰 흐름이 형성된다면 그때 가서 다시 생각해보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의원들이 당내에서 이런 문제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고민하는...
지난 20일 이낙연 공동대표가 이끄는 새로운 미래가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과 결별하면서 두 정당을 분리해 조사한 결과, 개혁신당은 3%, 새로운 미래는 1%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에서 제3지대 세력이 통합한 개혁신당은 4%로 조사됐다. 녹색정의당은 2%, 진보당은 1%를 차지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0%다.
한편, 한국갤럽은 정당별 이미지...
이낙연 공동대표의 새로운미래가 22일 언론·종교·미래농업 분야 전문가를 영입했다. 3번째 인재 영입이다.
새로운미래 이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언론 분야 신연수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59), 종교 분야 장하나 브릿지처치 담임목사(43) 그리고 미래농업 분야에 강상훈 성일농장 대표(30)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꽤 오래전부터 세 분을...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는 21일 공천관리위원장에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를 선임했다.
조 위원장은 열린우리당 창당에도 참여한 바 있으며, 2005년 노무현 정부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친노 인사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책임위원회의에서 “공천관리위원장에 노무현 정부 홍보수석 비서관으로 일하셨던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님을 모시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3지대를 표방하며 창당한 이낙연 전 총리에 대해선 “명분도 없고, 성공할 수도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의원과는 20‧21대 총선에 이어 세 번째 맞대결이다. 20대 총선에서는 정 전 장관이 국민의당 후보로 승기를 잡았고, 21대 총선에서는 김 의원이 당선됐다. 당내 경쟁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터뷰 당시 발표된 KBS‧전주MBC 등 여론조사에서는 김...
김 의원은 이낙연 전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 이·조 의원은 개혁신당에 합류한 상태다.
윤 의원은 "조사 주체도 알 수 없는 특정인 배제 여론조사가 소위 비명계 지역구만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공관위가 아닌 당대표 측근들끼리 밀실에서 중요 사안을 결정한다는 괴담이 여의도에 파다하다"며 "하위 10%, 20%에 친문(친문재인)·비명계가...
민주당을 떠난 의원들이 개혁신당과 결별한 이낙연 전 대표의 새로운미래에 직행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비명(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박용진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정활동 평가 하위 10%에 포함됐음을 통보받았다"며 "구당운동을 하는 심정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민주당을 복원하겠다는 정풍운동의 각오로 오늘의 이 과하지욕을...
기자회견에 함께 한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도 “이준석 대표가 기자들과 만나 이낙연 대표와 김종민 최고위원이 나가면 천하람‧이원욱을 최고위원으로 하고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에게 공천관리위원회를 맡겨 전권을 위임하겠다고 했다”며 “공방의 근본은 이낙연 대표를 밀어내려는 것이 핵심”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새로운미래 회견 한 시간 후 이준석...
총선 지휘권 등을 두고 대립하다가 결국 이낙연 공동대표는 20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이준석 공동대표와 결별을 선언했다.
문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SNS 글을 스크롤하다가 단순 실수로 ‘좋아요’가 눌릴 수도 있고 반려묘가 스마트폰 근처에서 놀다가 그랬을 수도 있다”며 “지금은 ‘좋아요’를 취소한 상태”라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밝혔다.
방탄불상용은 얼음과 숯이 서로 같이할 수 없다는 의미를 지닌 고사성어로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당과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을 얼음과 숯에 빗댄 것이다.
이어 “아무튼 재미있는 총선이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날 오전 이낙연 대표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다시 새로운미래로 돌아가 당을 재정비하고 선거체제를 신속히 갖추겠다”라며 개혁신당 합당...
제3지대 ‘빅텐트’ 개혁신당에서 공동대표를 맡았던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20일 개혁신당과의 결별을 선언했다. 이 대표는 “부실한 통합결정이 부끄러운 결말을 낳았다”며 “다시 새로운미래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당통합 좌절로 여러분께 크나큰 실망을 드렸다. 여러분께 머리 숙여...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는 이낙연 공동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 측과의 결별 가능성과 관련 “그런 가정도 하기 싫다. 어떻게든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일 이 공동대표는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낙연 공동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와의 합당이 끝난 것이냐는 질문에 “어떤 확정적인 통보도 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 공동대표는...
19일 이낙연 공동대표가 창당을 주도한 새로운미래(새미래) 측 김종민 의원과 박원석 전 의원은 새미래 인사들과 내부 회의를 한 뒤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견 일정을 공지했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이준석 공동대표 측과 갈등을 빚고 있는 만큼 이 자리에서 제3지대 통합 합의를 철회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쏠린다. 이와 함께 이준석...
이낙연 공동대표와 김종민 최고위원은 회의 도중 나오는 등 강하게 반발했다.
새로운미래 측은 입장문 내고 “오늘 개혁신당 최고위원회는 ‘이준석 사당’을 공식적으로 의결했다”며 “선거 전부인 선거 캠페인 및 정책 결정에 대한 전권을 이준석 개인에게 위임해 달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당초 총괄선대위원장에 이낙연 공동대표를 선임하자고 합의했는데,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