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는 ‘2015년 하반기 경제동향’, 김종석 여의도연구원장은 ‘한국경제의 현안과 진단’,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동시장 선진화 방안’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이밖에 내년 4월에 시행되는 20대 총선거를 대비해 ‘총선 룰’ 등 전략을 구상하는 자리도 가질 것으로 보이다. 26일 예정된 자유토론에서는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와 권역별...
이기권 고용부 장관이 이날 점심 기자들과 만나 던진 화두는 “오는 26일까지 한국노총이 노사정위에 복귀하지 않으면 정부 주도의 노동개혁을 추진하겠다”는 것이었다. 노사정 대화 참여를 압박하기 위한 일종의 선전포고였다. 오는 26일에 열리는 한노총 중앙집행위원회(중집)에서 반드시 노사정위 복귀를 결정해야 한다는 정부의 최후통첩이기도 했다.
뭔가 섣부른...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일자리가 없어 절망하는 청년들의 상황을 볼 때 노동개혁을 마냥 미룰 수만은 없는 절박한 현실”이라며 “노동계가 26일까지 노사정 대화에 복귀하는 결정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 장관은 그러면서 “만약 26일까지 복귀하지 않는다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 전문가들의 의견...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13일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청년과 장년의 상생고용을 꾀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2013년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LIG넥스원 판교 연구개발(R&D)센터를 이날 방문해 노사 대표와 청년 근로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60세 정년연장으로 청년 고용절벽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이...
이 자리에는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총 회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참여해 노사정위 대화 재개 여부를 놓고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기준 완화와 일반해고 지침 마련 등 두 가지 쟁점을 노사정위에서 논의할 때 후순위로 미룬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장관은 “노동계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한국노총에 노사정위 ‘선복귀 후논의’를 재차 주문했다. 하지만 노동계가 노사정 대화 복귀의 전제조건으로 내 건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과 일반해고 지침을 논의 의제에서 제외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분명히 해 노사정 대화가 재개되기까지 험로가 예고된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앞서 지난 6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주선으로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노사정 세 대표가 여의도 모처에서 비공개 회동을 했다. 2시간가량 이어진 이날 만남에서 노사정 대화 필요성에 대해선 공감대를 이뤘지만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요건 완화와 일반해고 가이드라인 도입 등 핵심 쟁점에 대해서는 견해차가 여전했다. 이 장관은...
노사정위 김대환 위원장을 비롯해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노사정 대표들은 11일 회동을 갖고 노사정위 복원에 대해 결론을 내릴 계획이다.
한국노총의 의사결정 과정을 존중한다는 의미에서 한국노총의 상집이 열린 이후 다시 대표자 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이번 노동시장 개혁은 이날 열릴...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에게 만남을 제안했다. 정부가 한국노총에 노사정 대화에 다시 참여해 줄 것을 촉구한 것이다. 그러나 노사정 협상의 물꼬가 트일 것인지는 아직 장담하기 어렵다. 저성과자 해고 요건 완화를 둘러싼 정부와 노동계 간 의견이 여전히 크게 엇갈리고 있어서다.
이 장관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연계가 보다 강화될 것이다”며 “청년실업문제 극복에 역시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은 “특성화고와 전문대를 연결하는 Uni-Tech의 도입을 통해 일학습병행제를 재학생 단계로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발판이 돼 어린 학생들이 미리 일자리를 준비하고 바로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이기권 장관은 이번주 휴가에 들어갔지만 정부가 하반기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한 노동시장 개혁의 주무부처인 만큼 세종시에서 조용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번 여름휴가를 아예 계획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메르스가 소강상태에 들어간 국면이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종식 선언을 하지 않아 마음을 놓긴 어렵다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28일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을 방문해 올해 임금협상을 무분규로 타결한 르노삼성차 노사를 격려했다.
이 장관은 이날 부산공장에서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차 사장, 최오영 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 10여명과 노사간담회를 갖고 대타협을 위한 노사의 노력을 치하했다.
이 장관은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고 호봉제를 폐지하면서 새로운...
여기에 다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근 “노동계가 주장하는 ‘쉬운 해고’는 법원 판례 등을 토대로 업무 부적격자에 대한 해고 기준과 절차를 명확히 하는 것”이라며 반박하면서 노정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이처럼 정부가 해고요건을 완화하면 투쟁에 나설 것이라는 입장을 견지하면서도 대화 재개의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다.
민주노총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23일 노동시장 개혁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직무능력 중심의 인사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노동개혁이 ‘쉬운 해고’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도 해고 기준 완화가 아닌 업무 부적격자에 대한 해고 기준과 절차를 명확화 하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주요기업 인사담당최고책임자(CHO)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주요 기업 30대 인사노무담당총괄임원(CHO)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있다. 이날 이 장관은 “청년과 장년, 정규직과 비정규직,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가 상생하는 노동시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노동시장 개혁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주요 기업 30대 인사노무담당총괄임원(CHO)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있다. 이날 이 장관은 “청년과 장년, 정규직과 비정규직,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가 상생하는 노동시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노동시장 개혁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