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이번 신규사업단 선정으로 60개 고교의 3000여 명의 학생들이 고교 2학년부터 취업을 한 후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직무능력을 키우게 됐다”면서 “이는 독일ㆍ스위스 식의 일학습병행제가 본격적으로 졸업생 단계에서 재학생 단계로 확대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시범운영 학교와 기업을...
이에 대해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직업훈련, 진로지도 및 취업알선, 해외진출, 창업지원, 직접일자리 및 고용장려금 지급 등의 사업이 시행 중이지만 일부 보완이 필요한 실정”이라면서 청년아카데미 업무를 일자리 대책과 관련해 국가가 할 수 없는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방향으로 추진해나갔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청년희망재단’이 빠른 시일 내에 출범할...
현재 농협은행을 통해 펀드에 가입한 각계 인사로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이근면 인사혁신처장, 신용한 청년위원장, 여러 지자체 시장·군수, 류현진 선수 등이 있다.
청년희망펀드는 NH농협은행 전 영업점과 인터넷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다.
그 중심에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있다. 이 장관은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에 맞서 정리해고 법제화 등에 합의했던 1998년 2월 노사정 대타협 이후 17년 만에 노동시장 구조개선 방안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낸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행정고시 25회 출신인 이 장관은 노동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고용노동부 차관까지 역임한 30년 경력의 정통 행정관료다. 노동...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에겐 최근 ‘노동개혁 장관’이라는 새 타이틀이 생겼다. 노동계와의 끊임없는 기싸움과 당청의 압박을 이겨내며 대화와 타협으로 결국 노사정 대타협을 이뤄낸 결과 얻어낸 값진 훈장이기도 하다.
이 장관은 노동부 시절부터 잔뼈가 굵은 노동 분야의 정책통으로 통했다. 흔치 않은 ‘노동개혁 장관’ 수식어를 달 수 있게 된 것도 노사관계에...
고용노동부는 23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이기권 장관 주재로 고용노동 분야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9ㆍ15 노사정 대타협’의 의미와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17년 만에 노사정 대타협이라는 첫 발을 내딛었으나, 앞으로 입법, 행정지침 마련 등 많은 과제들이 남아있다”며...
오찬에는 김대환 노사정위원장과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했으며, 청와대에선 안종범 경제수석과 김현숙 고용복지수석이 배석했다.
박 대통령은 “이렇게 노동개혁의 물꼬를 어렵게 텄는데 이를 완성해서 정착시키기까지 앞으로의 과정도 정말 쉽지 않고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모든 개혁이 사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대환 노사정위원장과 김동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등 노사정 대표 4명과 오찬에서 노사정 합의사항 이행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 향후 노사정 합의사항 이행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경제 재도약이 이뤄지도록 노사정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한다.
박 대통령은 앞서...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김대환 노사정위원장,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등 노사정 대표 4명을 만난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1일 "박 대통령은 (오찬에서) 17년 만에 노동개혁 대타협을 이끌어낸 노사정 대표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합의사항 이행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경제 재도약이 이뤄지도록...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김대환 노사정위원장,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등 노사정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1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17년 만에 노동개혁 대타협을 이끌어낸 노사정 대표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합의사항 이행을 통해 청년일자리...
여기에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입법절차 진행상의 불가피성을 피력하며 시각차를 드러냈다.
김 위원장은 21일 성명을 통해 “노동시장 개혁을 위해서는 합의 자체도 중요하지만, 이후 그 실천방안을 마련하고 이행해 나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합의는 패키지 합의라는 점에 의의를 둘 수 있으며, 개별사안을 일방적으로 해석해 대타협의 의미를 깎아...
이 같은 한국노총의 반발 움직임에 대해 정부는 국회 입법과정에서 협의를 거쳐 보완할 수 있다며 수습에 나섰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17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노사정이 합의해 대안을 마련하는 부분은 여야의 법안 의결 때 반영할 계획”이라며“지금부터 속도감있게 논의해 의결 시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14일 노동시장 개혁을 위한 노사정 협의에서 잠정 합의했던 ‘일반해고’와 ‘취업규칙 변경 완화’와 관련해 가이드라인(지침) 마련을 서두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노동개혁 관련 법제화 작업은 중장기적으로 해야한다고 보고 있지만 당장 취업규칙 변경은 임금피크제와 겹쳐...
◇ [포토] 당정, 노동개혁안 입법 논의
노사정이 일반해고와 취업규칙 변경 요건 완화에 합의한 가운데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노동선진화특별위원회 및 환경노동위원회 당정 협의에서 새누리당 이인제 노동선진화특위 위원장과 이기권(오른쪽) 고용노동부 장관이 대화를 하고 있다.
◇ [데이터뉴스]10대그룹 중 6곳 올들어 시총 감소
9월 현재 10대...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한국노총은 “노사와 충분히 협의한다”는 정부의 수정안을 수용할지를 두고 격론을 벌였지만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한국노총을 직접 방문하고, 최경환 경제부총리도 전화를 걸어 설득에 나서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정부가 일방적으로 시행하지 않으며 노사와 충분한 협의를 거치겠다'고 약속하면서 극적으로 타협이 성사된 것으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부총리의 노무담당 이사인가.”(새정치민주연합 이인영 의원, 11일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노동 개혁 당당 부처 혼랑 지적하며)
△“이거 도대체 내용을 알고 답변을 하는 거요, 뭐요.”(새누리당 김재원 의원, 11일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질문에 답변을 제대로 하지 못하자)
△“4대강...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13일 노사정 대타협 합의와 관련해 “앞으로 우리 노동시장에 새로운 룰이 형성돼 성실한 근로자는 60세까지는 안정적으로 고용이 보장되고, 기업의 경쟁력제고, 청년채용확대, 비정규감소 라는 1석4조 효과를 거두게 되리라 본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날 밤 8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대환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능력 중심 사회로 가는 데 있어서 기준과 절차를 명확히 하고 임금피크제의 취업규칙 기준절차를 명확히 하는 데 있어 정부가 일방적으로 (입법안을 시행) 하지 않을까 우려가 매우 컸던 것으로 본다”며 “정부는 정말 노사와 충분한 협의를 거치겠고, 절대로 일방적으로 하지 않겠다. 그것을 토대로 오늘 의견일치에 이르게...
박 대통령이 8월 김대환 노사정위원장에게 노사정 대화를 재개해 달라고 복귀를 요청했고 이후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노사정 복귀’ 논의를 위한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한노총은 8월 26일 중앙집행위를 열어 노사정 대화 재개를 결정했다. 이어 지난 12일 4인 대표자회의는 정부 서울청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