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장애인 고용촉진 방안이 장애인 고용 확대로 이어지려면 장애인 고용이 저조한 대기업이 적극 나서야 할 것”며 “장애인의 일할 기회 균등에 정책 기조를 두고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고용부는 한국타이어, LG생활건강 계열사 각각 1곳을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으로 신규 인증했다.
20대 총선에서 여소야대의 결과가 나오면서 고용노동부 입장이 난처해졌다. 이기권장관을 필두로 전 부처가 매진하고 있는 4대 노동개혁이 난관에 부딪쳤기 때문이다.
19일 정관계에 따르면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이달 임시국회를 열고 두 차례 본회의를 개최하는 데 합의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파견법을 비롯한 노동개혁 4개 법안을 가급적 19대 국회에서 처리하자는...
올바른 일경험 제도 정착 및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고용노동부-호텔업계 업무협약식이 19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호텔업계 대표들이 협약서에 사인 후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이돈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대표이사, 이성용 호텔아이파크 대표이사, 김영철 더플라자 대표이사, 허병훈 호텔신라...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호텔 업종은 청년들의 관심과 선호도가 높고 고용을 많이 창출하는 업종이며, 근로자의 서비스 품질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고용 확대와 비정규직, 협력업체의 처우 개선에 앞장서 다른 업종의 변화를 선도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고용부는 앞으로 다른 업종과의 협약 체결을 확산할 방침이다.
청소년...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조만간 3당 지도부를 만나 노동개혁 4법에 대해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그동안 총선이 있어 4대 입법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하지 못한 것 같다”며 “개별 입법의 정확한 내용과 취지, 효과에 대한 논의가 부족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할 일은 3당 지도부에 이런...
그동안 고용부에 배치된 수습 사무관은 일정 직무교육 후에 지방고용노동관서 수습을 거쳐 곧바로 본부 정책부서에 배치돼 실무를 익히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현장을 강조하는 이기권 고용부 장관의 주문으로 앞으로 수습사무관들은 해당 정책부서 담당자와의 토론 등을 통해 정책을 학습하고(1주차), 이를 현장에 가서 실태파악 활동을 한 후 결과를 발표(2...
고용노동부이기권장관은 8일 경기고용노동지청에서 경기권역 능력중심인력운영 지원단과 간담회를 갖고 공정인사 지침의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이 자리에서 공정인사지침이 현장에 빨리 확산ㆍ정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우선 능력중심인력운영 지원단은 중소ㆍ중견기업 대상으로 상담, 컨설팅, 설명회 등을 통해 공정인사 지침...
한편 이날 20대 총선 거제시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한표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고용노동부이기권장관이 7일 전화를 걸어와 조선업종의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과 지원내역의 확대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고용부는 “김 후보가 강력히 통화를 요청해 이기권 고용부 장관이 7일 통화를 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국민 개개인의 일자리는 삶의 궁극적인 가치들을 연결하는 기본”이라며 “기업의 최고 경영진은 근로자들의 일자리가 삶의 초석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언행을 해야 한다. 결국은 마음가짐, 노블리스 오블리주 핵심이 일자리에서 서로에 대한 배려”라고 강조했다.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일자리에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도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활성화하고 장애인의 직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직업훈련 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로잡고 이와 비슷한 다른 사례발생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28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기업의 모욕적 인사관리 등이 사실이라면 반드시 개선해야 할 관행”이라며 “지방 노동관서에서는 해당 기업에 대한 실태 조사를 하고, 불공정 인사 관행 등은 수시로 기획 근로감독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출장길에 오른다.
고용허가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청년 해외진출 확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식 방문이다.
이 장관은 방문기간 한-우즈벡 고용허가제 10년의 성과를 점검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31일 압두하키모프 우즈벡 노동부 장관과 고용허가제 MOU를 체결하고, 인력의 안정적...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이 대기업의 근로자에 대한 소위 갑질 등 잘못된 기업문화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최근 언론에 난 기업들의 갑질 보도에 대해 즉각 지방관서를 통해 정확한 실태조사에 들어갔다”며 “기업이 근로자에게 모멸감을 주거나 부당퇴직 등의 압박을 넣지 못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이...
경우 노동위원회 의결을 얻어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사법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인사ㆍ경영권 제한 등 불합리한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사업장 방문, 간담회 등 현장지도에 나서 노사가 자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축사에서 “그 어느 때보다 청년 일자리 창출이 중요한 시기에 행사에 참여하는 현대·기아차의 우수 협력사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대규모로 창출할 계획이란 점에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하나의 전통으로 자리잡아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중소기업간 상생의 고용 디딤돌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