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저녁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in 소치'에서는 '소치 올림픽'을 끝으로 올림픽에서 은퇴하는 이규혁 선수가 출연해 24년간의 올림픽 도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 놓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맏형’ 이규혁은 후배인 모태범 선수에게 미안하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규혁 선수는 '소치 올림픽' 500m 경기에서...
19일 저녁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in 소치'에서는 '소치 올림픽'을 끝으로 올림픽에서 은퇴하는 이규혁 선수가 출연해 24년간의 올림픽 도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 놓을 예정이다.
이규혁 선수가 ‘빙속여제’ 이상화 선수에게 고백을 받았던 사실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만드는가 했다.
‘피겨여신’ 김연아 선수와는 연락을 하고 지내고 ‘역도여왕’...
19일 저녁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in 소치'에서는 '소치 올림픽'을 끝으로 올림픽에서 은퇴하는 이규혁 선수가 출연해 24년간의 올림픽 도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 놓을 예정이다.
이규혁 선수는 한국인 최초로 스피드스케이팅 세계 신기록을 수립,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에서 통산 14번 우승 하는 등 다수의 세계 대회에서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지만 아쉽게도...
이번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 의사를 밝혔던 이규혁은 "오늘이 선수로서 마지막 레이스였다. 다음 올림픽도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너무 오랜 시간 도전을 이어오면서 올림픽은 나에게 선수로서 활동하기 위한 '핑계'였던 것 같다"며 " 사실은 선수 생활을 계속 하고 싶어 올림픽에 나왔다"고 고백했다.
'올림픽은 핑계였을...
이규혁은 앞으로 빙판을 떠나 학업에 전념하며 진로를 모색할 계획이다. 그러나 빙판을 완전히 떠나는 것은 아니다.
이규혁은 “올림픽에서 메달 빼고 얻을 것은 다 얻었다. 이제 은퇴할 생각이다”고 말했지만 “(이)상화가 스케이트를 탈 때까지는 운동을 봐 줄 생각이다”며 후배 이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을 드러냈다.
이규혁 마지막 소감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을 끝으로 은퇴하는 이규혁 마지막 소감이 화제다.
이규혁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1000m에 도전했지만 1분10초049로 21위에 머물렀다.
이규혁은 이날 선수생활을 마감하며 "홀가분하다"고 했다. 하지만 이규혁은 나오려는...
지난 11일 열린 500m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70초65의 기록으로 18위에 올랐던 이규혁에게 이날 1000m 경기는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 경기였다.
메달과는 거리가 먼 기록이었지만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이미 은퇴를 고려했던 이규혁이기에 36세의 나이로 세계무대에서 경쟁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박수를 받을 만한 레이스였다.
이규혁 연금
소치올림픽을 끝으로 선수은퇴를 선언한 이규혁 선수가 받게 될 연금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규혁 선수는 올림픽에 6차례 출전했지만 메달은 획득하지 못했다.
12일(한국시간) 이규혁 선수는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겨울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분10초04를 기록했지만 메달획득에는 실패했다.
경기 후...
메달과는 거리가 먼 기록이었지만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이미 은퇴를 고려했던 이규혁이기에 36세의 나이로 세계무대에서 경쟁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박수를 받을 만한 레이스였다.
이규혁은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무려 20년 동안 국제무대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로 활약해왔다.
이번 올림픽 후 은퇴를 예고한 이규혁 선수는 6조에서 고별전을 치렀다. 이규혁은 빠른 스타트로 200m 지점을 16초25에 통과한 뒤, 보골윱스키를 뒤로 따돌린채 더욱 치고 나와 600m 지점을 41초76 기록으로 지났다. 이후 마지막 400m구간에서 힘이 떨어졌는지 폼이 흐트러졌고, 결국 중간선두에 0.75초 뒤진 1분 10초049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11일 열린 500m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70초65의 기록으로 18위에 올랐던 이규혁에게 이날 1000m 경기는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 경기였다.
하지만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이미 은퇴를 고려했던 이규혁이기에 36세의 나이로 세계무대에서 경쟁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박수를 받을 만한 레이스였다.
이규혁은 은퇴 후 학업에 전념할 계획이다. 현재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논문을 준비 중이다. 아직 진로는 정하지 않았지만 같은 팀 소속 후배 이상화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현재 이상화 선수와 서울시청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선수 겸 코치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내 운동을 하면서 이상화 선수의 운동을 봐주고 있다. 은퇴 후에도 이상화 선수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사진)이 소치올림픽 이후 은퇴도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30일 오전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디마이너스 백일(D-100)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렸다. 이날 이규혁은 올해로 6번째를 올림픽 출전이라는 취재진의 지적에 “예전에도 항상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약간의 차이가...
맏형 이규혁(서울시청)의 종목 3연패 달성 여부가 관심사다.
이승훈은 5일 남자 1만m에 출전하고 6일 팀 추월 경기에도 나서 다관왕에 도전한다.
또 2일과 4일 열리는 스키점프 개인전과 단체전, 3일 열리는 여자 프리스타일 스키에서도 내심 ‘깜짝 금메달’이 나와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메달 획득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3일부터 남녀피겨 싱글에서 나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