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6회 연속 출전’의 이규혁(36)이 은퇴식을 통해 자신의 선수 생활을 공식적으로 마감했다.
이규혁은 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은퇴식을 열었다. 이날 은퇴식에는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이에리사 의원, 김재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최종삼 태릉선수촌장, 이상화(25ㆍ서울시청), 박승희(22ㆍ화성시청), 이정수(25ㆍ고양시청) 등이...
이규혁 선수는 “얼마 전에도 한번 벚꽃을 보러왔었는데 오늘 와보니 날씨가 좋고 벚꽃도 만개해서 기분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오는 7일 있을 은퇴식을 앞둔 그는 “은퇴식을 조촐하게 하려고 했는데 많은 분이 찾아와 주신다고 해 큰 행사가 될 것 같아 감사하다”며 “은퇴 후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지만 앞으로 대학원에 진학해 이론적인 공부를 더 하고 싶다”...
‘빙속 전설’이규혁 선수가 은퇴 후 계획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규혁 선수는 6일 오전 10시 ‘제4회 여의도 사랑의 봄꽃길 걷기대회’에 참가, 많은 시민들과 함께 행사를 즐겼다.
이규혁(37) 선수는 이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얼마 전에도 이곳에 한번 벚꽃을 보러 왔었는데 오늘 와보니 날씨가 좋고 벚꽃도 만개해서 기분이 매우 좋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규혁은 7일 있을 은퇴식에 대해 “은퇴식을 조촐하게 하려고 했는데 많은 분이 찾아와 주신다고 해 큰 행사가 될 것 같아 감사하다”며 “은퇴 후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지만 앞으로 대학원에 진학해 이론적인 공부를 더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규혁 선수는 7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23년간의 세월에 마침표를 찍고...
중학교 3학년 때 국가대표에 처음 선발된 이규혁은 1994 릴레함메르동계올림픽부터 소치올림픽까지 6회 연속 대표 선수로 출전한 뒤 은퇴했다.
그는 책에서 어린 시절부터 선수 생활까지 자신이 겪은 일화와 느낀 점을 털어놨다. 또한 동계스포츠 강국으로 올라선 한국을 바라보며 느끼는 뿌듯한 감정을 표현했다.
책을 통해 선수 인생의 고비를 함께 한 주변...
이규혁은 수상 직후 "이런 좋은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하게 됐다. 쓸쓸하게 은퇴할 줄 알았는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제는 스케이트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나라에 더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상화는 올림픽 여자 500m에서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 올림픽...
이규혁은 “이제 은퇴를 하게 됐다. 소치올림픽에서 경기를 마치고 난 후에는 별로 실감이 나지 않았다. 스피드스케이팅 1000m 경기를 할 때 해설위원이 스승님이셨는데 눈물을 보이셨다는 말을 듣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휘재가 “어떻게 올림픽을 20년 동안 도전할 수 있느냐”고 묻자 이규혁은 “올림픽이 끝나면 다시 다음 또 도전해야지라는 생각보다...
이날 대한체육회는 귀국한 선수들에게 특별 제작된 수제 초콜릿 메달이 수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초콜렛들 중 김연아와 이규혁이 받은 메달의 크기는 다른 선수들의 것과는 확연히 다르게 크게 제작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체육회는 김연아와 이규혁이 은퇴를 앞둔 만큼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로 특별히 크게 제작된 대형 초콜렛 메달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루지 남자 1인승에서 은메달을 딴 알베르트 뎀첸코(43·러시아)는 1992년 알베르빌대회부터 7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고도 끝내 금메달 꿈은 이루지 못하고 은퇴했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맏형’ 이규혁(35·서울시청)은 6차례의 올림픽을 경험하며 선수 인생을 마감했다.
반면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아쉬운 성적표를 받은 선수들도 있다....
이규혁은 이번 소치올림픽에서 남자 500m와 1000m에 출전해 각각 18위와 12위 올랐다. 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6번 올림픽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이규혁은 도전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이규혁은 최근 방송된 SBS ‘힐링캠프 in 소치’에 출연해 소치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힐링캠프' 이규혁
소치올림픽을 끝으로 선수은퇴를 선언한 이규혁 선수의 반려견 이름이 '소치'인 것으로 밝혀져 남다른 감동을 주고 있다.
이규혁 선수는 최근 자신의 카카오스토리에 자신의 강아지 '소치'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규혁 선수의 반려견의 사진과 소치 올림픽의 상징 마크가 함께 게재돼 올림픽을 향한 남다른 열정을 엿볼 수...
한편 이규혁 선수는 19일 저녁 방송된 SBS '힐링캠프 in 소치'에서는 '소치 올림픽'을 끝으로 올림픽에서 은퇴하는 소감과 24년간의 올림픽 도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놔 시청자들을 감동하게 했다.
이규혁 복근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규혁 선수, 힐링캠프 보고 정말 감동 받았다”, “이규혁 선수, 열정만큼 몸도 멋자다”, “이규혁 선수, 열정도 복근도...
19일 저녁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in 소치'에서는 '소치 올림픽'을 끝으로 올림픽에서 은퇴하는 이규혁 선수가 출연해 24년간의 올림픽 도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 놓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담담히 이야기를 이어가던 이규혁이 가족에게 온 깜짝 메시지에 깜짝 놀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여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24년이란 긴 시간 동안 이규혁...
19일 저녁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in 소치'에서는 '소치 올림픽'을 끝으로 올림픽에서 은퇴하는 이규혁 선수가 출연해 24년간의 올림픽 도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 놓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규혁 선수를 위한 최민식의 응원 메시지가 공개됐다.
MC 이경규는 평소 절친인 최민식이 “이규혁 선수에게 꼭 전해 달라고 부탁했다”며 그의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