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의혹 사건 특검팀(이광범 특별검사)이 청와대 경호처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최근 법원으로부터 청와대 경호처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 이와 함께 청와대 측과 영장 집행시기와 방식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이제껏 특검은 물론 검찰 등...
10일 특검(이광범 특별검사)팀에 따르면 강제수사에 필요한 법적 절차 후 청와대 측과 집행시기와 방식을 조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이에 앞서 청와대로부터 내곡동 사건과 관련한 자료를 여러 차례에 걸쳐 제출받았다. 하지만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34)씨가 큰아버지인 이상은(79) 다스 회장에게 부지 매입자금인 현금 6억원을 빌리기 위해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이광범 특별검사팀은 9일 이 대통령에게 수사기간을 15일간 연장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창훈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한 달간 조사를 진행했지만 아직도 미진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해 오늘 오후 청와대에 연장 신청서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특검의 1차 수사기간은 오는 14일...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광범 특별검사)은 8일 이 대통령의 큰형 이상은(79) 다스 회장의 부인 박모씨에게 9일 오후 2시 특검 사무실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이석수 특검보는 8일 브리핑에서 "이 회장의 부인에게 현금 전달과 관련해 소환 협조 요청을 했는데 협조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내일자로 정식...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의혹 사건 특검팀(이광범 특별검사)은 6일 영부인 김윤옥(65) 여사를 강제조사하지는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창훈 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영부인은 참고인 신분이라서 저희가 조사하겠다고 해서 꼭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불응할 수도 있다"면서 "참고인을 강제조사할 수는 없고 강제조사할 의사도...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의혹 사건 특검팀(이광범 특별검사)이 영부인 김윤옥 여사를 소환 조사키로 했다.
이창훈 특검보는 5일 브리핑에서 “김 여사를 조사할 방침은 결정이 된 상태”라며 “다만 조사시기나 방법은 청와대와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내외의 해외 순방이 잡혀 있어서 오늘이나 내일 조사는 힘들지 않겠느냐”고...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의혹 사건 특검팀(이광범 특별검사)이 영부인 김윤옥 여사를 소환 조사키로 했다.
이창훈 특검보는 5일 브리핑에서 “김 여사를 조사할 방침은 결정이 된 상태”라며 “다만 조사시기나 방법은 청와대와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내외의 해외 순방이 잡혀 있어서 오늘이나 내일 조사는 힘들지 않겠느냐”고...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을 수사중인 이광범 특검팀이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인 김윤옥 여사에 대한 조사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
4일 특검팀은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와 큰 형 이상은 다스 회장 등 대통령 일가를 비롯해 사저 부지 매입 실무를 맡았던 김태환씨, 부지 매입을 총괄한 김인종 전 청와대 경호처장, '대통령의 집사'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등 청와대...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이광범 특별검사팀이 3일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72)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김 전 기획관은 이 대통령의 고려대 2년 선배로 영원한 집사로 불리는 최측근이다.
이날 오후 1시 50분경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 김 전 기획관은 부지 매입 과정에 개입했는지 묻는 질문에...
김인종 전 청와대 경호처장(67)이 2일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을 수사 중인 이광범 특별검사팀에 출석해 약 17시간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3일 오전 귀가했다.
김 전 처장은 이날 '충분히 소명했나'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주 성실하게 충분히 조사받았다"고 답했다.
'검찰조사 때와 같은 취지로 말했나'는 질문에 "있는 그대로 사실...
이명박 대통령의 큰형인 이상은(79) 다스 회장이 1일 오전 9시50분께 내곡동 사저 부지 의혹 사건 특검팀(이광범 특별검사) 사무실에 출석했다.
이 회장은 수행원의 부축을 받으며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로 향했다.
이 회장은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34)씨에게 6억원을 현금으로 빌려준 이유와 돈의 출처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안에 들어가서 이야기...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의혹 사건 특검팀(이광범 특별검사)은 1일 오전 10시 이 대통령의 큰형인 이상은(79) 다스 회장을 불러 조사한다.
이 회장은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34)씨에게 사저 부지 매입자금으로 현금 6억원을 빌려줬다.
이 회장이 출석하기 1시간 전부터 특검 사무실 주변에 통제구역이 설치돼 도보 출입과 차량통행이 제한된다.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과 관련, 아들 시형(34)씨가 25일 특검팀(이광범 특별검사)에 소환돼 14시간이 넘는 고강도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이날 오전 10시10분께 특검 사무실에 들어간 시형씨는 건물 5층의 영상조사실로 직행했다. 시형씨에 대한 특검팀의 신문은 자정 가량까지 이어졌다.
이후 시형씨는 변호인인 이동명 변호사와 함께 1시간가량...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 시형(34)씨가 25일 이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의혹 사건과 관련, 특검팀(이광범 특별검사)의 피의자 신분 소환 요청에 응했다. 현직 대통령 아들로 특검 수사를 받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시형씨는 이날 오전 10시10분께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 동문 건너편 헤라피스빌딩에 있는 특검 사무실에 변호인과 함께 출석했다.
특검 사무실에...
이에 따라 이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의혹과 관련, 특별검사팀(이광범 특별검사)의 수사가 진척될 전망이다.
이광범 특검팀은 출입국관리소로부터 이날 오후 1시께 이 회장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사실을 확인한 특검팀은 이 회장의 소환 일정 조율에 들어갔다.
앞서 특검팀은 수사개시일인 지난 16일 이 회장에 대해 출국금지를...
이광범 특별검사팀은 오는 25일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창훈 특검보는 이날 “이시형씨에게 25일 출두하라고 통보했다”며 “경호 등 문제 때문에 정확한 출두 시간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특검팀 관계자는 "이시형씨 쪽에서 소환장을 받았다. 경호 등의 문제가 있어 (소환) 시간은 밝히기 어렵다"고...
이명박 대통령 내곡동 사저부지 의혹 사건 특검팀(이광범 특별검사)은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를 조만간 소환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를 위해 일정과 경호 문제 등을 검토 중이다.
이광범 특별검사는 20일 시형씨 소환 일정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상의를 해야 한다. 쉽게 정해질 문제가 아니다"라며 "여러 가지 걱정되는 부분을 논의해서 문제를...
이명박 대통령 내곡동 사저의혹 특별수사팀(이광범 특별검사)은 16일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34)씨를 비롯한 주요 사건 관계자 10여명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신청했다.
특검팀은 이날 "조사가 필요한 사건 관계자 대부분에 대해 출국금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특검수사 기간 동안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과 관련된 배임, 부동산실명제법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