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구 우리은행장(왼쪽 세 번째)과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왼쪽 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란 교역·투자 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있다. 이날 문을 연 ‘이란 교역 ·주자 지원센터’는 제재해제 이후 이란과의 교역 및 투자 등관 관련한 우리 국민, 기업들의 의문사항 및 애로사항을 상담,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왼쪽 세 번째)과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왼쪽 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란 교역·투자 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있다. 이날 문을 연 ‘이란 교역 ·주자 지원센터’는 제재해제 이후 이란과의 교역 및 투자 등관 관련한 우리 국민, 기업들의 의문사항 및 애로사항을 상담,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23일 "2015년 우리은행이 모든 부문에서 괄목할 성과를 냈지만, 2016년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비해 '뒷문 잠그기' 생활화로 뒤로 새는 돈을 막고 수익성 중심의 영업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이 같이 말햇다.
이 행장은 2016년의 10대 경영전략으로는...
이광구 행장이 우리은행 매각 성사를 위해 ‘혈혈단신’ 새로운 투자자를 물색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행장은 전 세계 투자자들이 모여 있는 영국, 독일 등 유럽에서 투자설명회(IR)를 진행한다. 시기는 다음 달 5일 우리은행 실적발표가 끝난 이후가 될 전망이다.
이 행장은 IR에서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실적 개선으로 이뤄낸 ‘의미 있는 숫자’를...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다음 달 중순께 영국 런던과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지에서 투자설명회(IR)를 열 예정이다.
우리은행 측은 지난해 김승규 부사장이 IR를 진행한 것과 달리 올해에는 이 행장이 직접 설명회에 나서는 만큼 유럽 지역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행장의 유럽 IR 행보는 저유가로 중동 산유국이...
◇ 우리은행 매각 희망 주가
“1만3000원은 돼야”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우리은행 매각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 행장은 우리은행 매각 희망 주가는 1만3000원이라고 밝혔다. 은행장이 특정 주가를 언급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이 수준이면 우리은행 매각에 소극적인 정부도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란 기대감을 에둘러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 [데이터뉴스]...
조용병 신한은행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권선주 IBK기업은행장 역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수익률 관리와 건전성 제고를 올해 주안점으로 설정했다.
위기 속에서 성장을 추구하고, 위험 요인을 최소화하려는 움직임은 보험업계, 카드업계도 일맥상통했다. 보험업권 수장들은 규제 완화 등으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차별적인 경쟁력이 필요하다는 데 목소리를...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매각 희망 주가를 1만3000원이라고 밝혔다.
이 행장은 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년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매각 전 주가가 상승해줘야 정부에서도 우리은행 쪽에서도 원하는 매각이 이뤄질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우리은행의 주가는 지난해 4월 1만2000원 부근까지 올랐다가 은행주의...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2016년 새해엔 반드시 성공적으로 민영화를 완수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 행장은 지난달 31일 신년사에서 "창립 이후 대한민국 금융의 근현대사를 대변해 온 우리은행은 2016년 다시 한 번 민영화라는 역사적 과제를 앞두고 있다"며 "최근 우리은행의 기업가치와 장기적 비전에 관심을 두는 해외투자자가 조금씩 증가하고...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필리핀은 대형 로컬은행들이 금융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이고, 한국계 진출 기업이 아직 적은 점을 고려해 지점을 설립하기보다 저축은행을 인수하는 직접진출 방식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선진 금융기법과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리테일 영업을 확대, 인수가 완료되는 내년 초까지 해외 네트워크를 230여개까지...
핀테크는 이광구 행장이 지난해 취임사에서 강조한 ‘영선반보(성공하려면 항상 반걸음 앞서 나가야 한다)’의 경영철학 실천 사례 중 하나다.
특히 이 행장은 “우리나라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핀테크 시장을 선도하자”는 뜻으로 직접 조직개편을 지시할 정도로 핀테크 사업을 살뜰히 챙기고 있다.
우리은행 핀테크 사업부에는 현재 25명의 직원과 함께 계열사인...
개장식에는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박래학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주원홍 서울시체육회실무부회장 등이 참석한다.
스케이트장 규모는 작년 5460㎡와 비슷한 5719.7㎡로 부대시설까지 포함할 경우 6886㎡에 달한다.
겨울철 명소소 자리잡은 이 스케이트장은 지난해 이용객만 17만7383명으로 이 중 외국인 이용고객이 1만528명에 달했다.
올해...
올해 중소기업 금융지원 우수기관으로 국민은행과 전북은행이, 우수 금융인에는 이광구 우리은행장 등 69명이 선정됐다.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한 국민은행은 올해 적극적으로 중소기업 대출을 확대하는 등 창업기업 지원에 적극 나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 상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에서 시중은행 1위를 달성했고, 지난 10월 보증기관과 특별출연...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대규모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그룹장 체제를 도입하면서 14년 만에 수석 부행장제도를 없앴다. 우리은행 매각을 앞두고 영업력을 강화하고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수석부행장-10본부’ 조직 체계를 ‘3그룹-10본부’로 바꾼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3개 그룹은...
◇우리은행, 이광구 행장 첫 인사… 부행장 6명 ‘최다’ = 우리은행은 이광구 행장이 취임한 이후 사실상 첫번째 인사다. 특히 임기 만료 부행장들이 6명이나 돼 대폭적인 물갈이설도 나온다.
우리은행 인사의 관전포인트는 외압에 대한 이광구 행장의 소신이다. 우리은행이 정부 소유인 만큼 정계와 연줄이 닿는 내부 임원들의 승진 요청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충격은 과거 사례나 현재까지 금융시장을 볼 때 단기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한편 이번 금융협의회에는 윤종규 KB국민은행장, 권선주 기업은행장, 조용병 신한은행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박종복 SC은행장이 참석했다. 한은 내부에서는 윤면식 부총재보와 허재성 부총재보가 함께 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윤종규 KB국민은행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오른쪽부터)이 20일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 참석해 자리를 양보하며 웃고 있다. 이 총재는 이 자리에서 “최근 글로벌 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건으로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를 들 수 있다”며 “다만 우리 경제는 기초여건이 견실한 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