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세상을 떠난 이건희 삼성 회장 빈소가 마련될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은 오전부터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직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외부인 접근을 차단하면서도 빈소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다.
이날 오후 2시까지도 이 회장의 빈소는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삼성서울병원과 일부 삼성그룹 임직원들은 빈소가...
삼성이건희장학재단 설립, 11월 삼성 펠로우 제도 시행
▲ 2003년 7월 삼성 브랜드 가치 100억 달러 돌파
▲ 2004년 6월 프랑스 레종드뇌르 훈장 수훈, 아테네 올림픽 성화봉송, 9월 동유럽 현장경영, 10월 리움 미술관 개관식
▲ 2005년 7월 동남아 현장경영, 9월 화성반도체 2단지 본격 투자
▲ 2006년 9월 벤 플리트상 수상, 뉴욕 사장단 회의 주재...
2014년 5월 급성심근경색증 쓰러진 후 6년 만장례는 고인ㆍ유가족 뜻 따라 가족장으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별세했다. 향년 78세다.
삼성전자는 25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장기 투병 끝에 숨졌다.
1942년생인 고인은 지난 2014년 5월 급성심근경색으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에서 쓰러진 뒤 6년 동안 투병해 왔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별세했다. 향년 78세다.
삼성전자는 25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장기 투병 끝에 숨졌다.
1942년생인 고인은 지난 2014년 5월 급성심근경색으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에서 쓰러진 뒤 6년 동안 투병해 왔다.
고인은 지난 2014년 5월 10일 이태원동 자택에서 급성 심근경색을 일으켜 인근 순천향대학...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보통주 4.18%, 우선주 0.08%)의 가치는 지난 10일 종가 기준으로 14조8619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말(
12조5천638억원)과 비교하면 2조2981억 원(18.29%)이 늘어난 수준이다.
이 회장의 배우자인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의 지분 가치 역시 4982억 원(2조7239억 원→3조2221억...
올해로 와병 7년째에 접어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9일 78회 생일을 맞는다.
5일 재계 등에 따르면 현재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VIP 병실에 입원 중인 이 회장은 건강 상태가 특별히 악화하지 않고 이전과 같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2014년 5월 10일 이태원동 자택에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인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으로 옮겨져...
앞서 이 부회장은 2012년에는 방한한 발렌베리 SEB 회장 일행을 리움미술관으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한 바 있다.
삼성전자와 삼성경제연구소에서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발렌베리그룹의 지배구조와 사회공헌 활동 등을 연구한 적도 있다.
이건희 회장 역시 2003년 스웨덴 출장 때 발렌베리가를 방문한 바 있다. 당시 이건희 회장은 발렌베리재단의 고(故) 페테르 발렌베리...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병상에 누운 지 오는 10일로 만 5년을 맞는다.
8일 재계와 복수의 삼성 고위 관계자 등에 따르면 현재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VIP 병실에 입원 중인 이 회장은 여전히 의식이 없으나 건강 상태가 특별히 악화하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지난 2014년 5월 10일 이태원동 자택에서 급성 심근경색을 일으켜 인근 순천향대학...
이어 고인의 올케이자 이건희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은 딸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함께 빈소를 찾았다.
홍 관장은 고개를 숙인 채 "집안에도 나라에도 큰 어른이 가셔서 애통하다"고 심정을 말했다.
뒤이어 도착한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도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로 향했다.
“나라 발전에 큰 힘이 된 기업을 못 잡아 먹어 안달 난 대한민국, 생신 축하드리고 얼른 일어나세요.”
“국민들이 이 만큼이라도 잘 살 수 있는 건 그나마 이건희 회장 같은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거 아닌가요. 재벌들이 손가락질 받을 일도 있지만, 욕만 하는 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올해로 와병 6년째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오는 9일 77회 생일을 맞는다....
이 사장의 어머니인 홍라희 전 관장이 3월 리움과 호암미술관 관장에서 사퇴한 이후 리움에서는 별도의 기획 전시가 개최되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고미술 소장품 중심의 상설 전시만 열리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삼성복지재단이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이 전 사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삼성복지재단은 소외계층의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복지 증진을 위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989년 이건희 회장이 설립했으며, 현재 드림클래스 장학사업, 어린이집 보육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리움미술관은 미술관 발전을 위한 주요 사항을 논의, 자문할 운영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하고, 이서현 삼성물산 전 사장을 운영위원장으로 위촉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고 정지용 시인과 고 황병기 가야금 명인이 금관문화훈장에 추서된다. 이 밖에 염무웅 영남대 명예교수와 조흥동 대한민국예술원 부원장이 은관문화훈장을 받는다.
기업인이 문화훈장을 받은 것은 신 창립자 외에 정세영 현대산업개발‧박성용 금호아시아나 명예회장(2005년), 이건희 삼성전자...
4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2017회계연도 상장사의 배당금(분기·결산 배당금 합산)을 보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작년 상장사 배당만으로 3063억 원을 받게 됐다. 이는 전년보다 56.9% 늘어난 수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연간 배당금은 1160억원으로 전년(477억 원)보다 143.2% 급증했다. 삼성에서는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의 배당금이 460억 원...
삼성그룹의 창업주인 고 이병철 선대 회장 30주기 추도식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의 주도하에 진행됐다.
홍 전 관장 측은 17일 경기도 용인 호암 미술관 인근에 있는 선영에서 추도식을 치렀다. 이 선대회장은 1987년 11월 19일 타계했으나 19일이 일요일인 관계로 이틀 앞당겨 행사를 치렀다. 예년과 비슷한 규모의 비공개...
삼성그룹은 과거 이건희 회장과 이재용 부회장 등 이른바 그룹 '후계자'를 비롯해 범(汎)삼성가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매년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추도식을 개최해 왔다. 올해는 이 회장과 이 부회장이 모두 참석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10주기 행사 때는 강영훈 전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추모위원회가 구성돼 정·관·재계 인사와...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20일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해운정사를 찾아 남편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위해 수륙재(水陸齋)를 지냈다.
수륙재는 불교에서 물과 육지에 있는 외로운 영혼을 달래며 위로하고자 불법을 강설하고 음식을 베푸는 종교의식을 말한다.
홍라희 전 관장은 이날 오전 10시 해운정사를 찾아 조계종 종정...
주가가 연초 대비 31.5% 상승한 삼성전자의 이건희 회장의 보유 주식 평가가치는 17조3100억 원으로 지난 6개월여 간 3조440억 원(21.3%) 뛰었다. 이재용 부회장의 주식 가치는 7조5158억 원으로, 8561억 원(12.9%) 늘었다. 또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의 주식 재산은 2조5712억 원을 기록해 6163억 원(31.5%)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각각 1조7304억 원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매년 호암상 시상식을 챙겼다.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을 비롯해 세 자녀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장(사장)과 함께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하지만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 이 회장은 2014년 심근경색증으로 쓰러져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이후 나머지 가족들이 시상식을 챙겨왔지만...
호암상은 이건희 삼성 회장이 그룹 창업자인 고(故) 이병철 회장의 호를 따서 만든 상이다. 인재제일주의와 사회공익정신을 기리는 목적으로 지난 1990년부터 수상을 시작했다. 국내외의 저명 학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와 국제적 명성을 가진 해외 석학 자문단의 면밀한 심사 끝에 작년까지 133명의 수상자에게 214억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호암상 시상식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