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적 관심이 뜨거웠던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에서 큐아이는 지난 3개월 동안 문화해설 약 3만 회를 진행해 크게 활약하기도 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되는 국회박물관에서 큐아이는 국회 100년의 역사와 민주주의에 대한 맞춤형 해설 서비스를, 국립공주박물관에서는 상설전시실인 웅진백제실과 충천권역 수장고의 문화해설 서비스를...
국립현대미술관은 ‘MMCA 이건희컬렉션 2부: 이중섭 특별전’을 올 8월 중순에 서울관에서, 해외 명작들을 중심으로 한 전시를 9월 중순 과천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국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건희컬렉션 기증의 의미를 살리고 보다 많은 분들이 한국미술 명작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고 이건희 회장의 문화유산과 미술품 기증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품은 선사시대부터 21세기까지의 금속, 도토기, 전적, 목가구, 조각, 서화, 유화 작품 등 시기와 분야가 다양하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작품은 정약용의 ‘정효자전’과 ‘정부인전’ 그리고 클로드 모네의 ‘수련이 있는...
12일 국립현대미술관에 따르면 현재 서울관에서 진행 중인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 명작’의 전시 기간이 2차 연장된다. 애초 3월 13일 종료 예정이었던 전시는 국민적 관심에 힘입어 4월 13일까지 1차 연장됐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예약이 어려워 아직 관람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전시 기간을 4월 14일부터 6월 6일까지 2차 연장한다고 밝혔다.
전시...
특히 5월 과천관에서 열릴 ‘생의 찬미’ 기획전을 스마트폰, PC 등으로 관람할 수 있게 디지털로 공개한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건희컬렉션의 흥행 여세를 몰아 미술 문화의 열기가 국내는 물론 국제무대에서도 각인되고 재조명되는 그런 미술관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주식가치 증가액에서는 고(故) 이건희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이 6조5903억 원(150.2%)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5조1130억 원, 258%)·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조9589억 원, 53.7%)·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4조4477억 원, 224.4%)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3조3162억 원), 장병규...
서울시는 송현동 부지를 유치가 확정된 (가칭)이건희 기증관과 더불어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관광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단기적으로는 문화와 쉼이 있는 공간으로, 장기적으로는 문화‧관광도시로 도약시키는 문화거점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 (가칭)이건희...
송현동 부지에 서울시는 문화공원을 조성하고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유가족이 기증한 문화재ㆍ미술품 2만3000여 점을 전시할 이건희 미술관을 설립할 계획이다. 옛 서울의료원 부지에는 정부가 지난해 8ㆍ4부동산 대책에서 언급한 30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이 들어설 가능성이 있다.
송현동 부지 매각은 대한항공의 재무구조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한밤중 리움미술관의 유리창을 깨뜨린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2시 10분께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가로 2mㆍ세로 3m 크기의 유리창 3면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출입 통제용으로 비치된 철제 막대를 휘둘러 유리창을 파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19일 재계에 따르면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이병철 회장의 추도식이 진행된다. 삼성가에선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추도식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 부회장은 14일 북미 출장에 나선 뒤 현재까지 미국에서 출장 업무를 소화 중이라 불참할 예정이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 16일과 17일(미국...
고(故)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의 미술품과 문화재 등이 전시될 '이건희 기증관'이 서울시 종로구 송현동에 건립된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이건희 기증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황 장관은 "송현동 일대가 세계적인 문화 관광 명소가 될 것"이라며 "이건희 기증관은 대규모...
그러면서 "서울공예박물관을 비롯해 경복궁, 광화문광장, 국립현대미술관, 세종문화회관, 북촌과 인사동이 인접해 있는 송현동 부지야말로 이건희 기증관 건립의 최적지"라고 설명했다.
이건희 기증관이 송현동 부지에 들어서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임시 활용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최근...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기증품을 전시할 '이건희 미술관' 건립 부지로 서울 종로구 송현동이 최종 확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 활용위원회'가 송현동 48-9번지 일대 3만7141.6㎡ 중 일부(9787㎡)를 기증관 건립 부지로 심의·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문체부는 송현동과 용산 부지 2곳 후보지를 대상으로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그 결과...
윤동주문학관, 박노수미술관, 청운문학도서관 등 종로구를 대표하는 문화시설을 건립했다. 또 송현동 부지에 숲 공원과 어우러진 '이건희 기증관' 건립을 이끌어 내는 데 노력했다.
오래된 종로구청사를 새로 건립하기 위한 설계공모를 마치고 신청사 건립도 준비 중에 있다.
김 구청장은 "주어진 임기를 다하지 못하고 사임하는 것에 대해 구민들께 죄송한...
이 부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총수 일가가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추도식에서 "기업은 늘 국민 경제에 도움이 돼야 하며, 사회에 희망을 드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가르치셨던 (이건희) 회장님의 뜻과 (이병철) 선대회장님의 사업보국 창업이념을 계승 · 발전시키자...
이날 추도식에는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등이 참석해 고인을 기렸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어 용인시 소재 삼성인력개발원 창조관에 설치된 이건희 회장의 흉상 제막식에 참석했다. 삼성은 생전에 '인재 제일' 철학을 바탕으로 '창의적 핵심인재'를...
이날 추도식에는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등이 참석해 고인을 기렸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어 용인시 소재 삼성인력개발원 창조관에 설치된 이건희 회장의 흉상 제막식에 참석했다.
삼성은 생전에 '인재제일' 철학을 바탕으로 '창의적 핵심인재'를...
보고서는 국내 미술시장의 산업적 발전이 부진한 이유로 우선 세계적인 미술관 등 미술산업 인프라가 충분치 않다는 점을 꼽았다.
세계 주요 미술관의 소장품 현황을 살펴보면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MoMA)이 약 20만 점, 영국 런던의 테이트모던 미술관이 6만6000여 점의 작품을 소장했지만, 국내 국립현대미술관은 약 8500점, 서울시립미술관은 약 5000점을...
문화체육관광부는 ‘이건희 미술관’ 건립 후보지 중 하나로 용산을 선정했다. 용산가족공원 내 문체부 소유 부지 활용 방안도 제시했다.
성 구청장은 “교통과 문화 시너지에서 용산을 넘어설 수 있는 곳은 없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KTX, 신분당선, GTX, 공항철도 등 모든 철도가 용산으로 들어온다”며 “국립중앙박물관, 한글박물관, 전쟁기념관 등 20여 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