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찬가지로 4선 경력의 윤상현 인천 동·미추홀을 후보도 이날 인천 소재의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의회가 서로를 인정하지 않고 평행선을 달리는 구조가 반복돼서는 안 된다”며 “일하는 국회,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위해서는 여야 균형이 필요하다. 정치를 바꾸고 국회를 바꿀 희망에 던지는 투표를 해달라”고 호소했다.
윤 후보는 “다시...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만일 (보수) 분열로 패배한다면 장예찬 후보가 받는 타격이 더 클 것”이라며 “사전투표가 금, 토요일이니까 내일쯤 가면 어떤 결론이 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보수 초강세 지역으로 알려진 울산 남구갑도 위험하긴 마찬가지다. 이 지역은 남구가 갑과 을로 분리된 17대 총선 이후 모두...
정치매체 악시오스와 가디언 보도를 보면 존슨 의장은 유상지원을 비롯해 러시아 측 동결 자산의 몰수와 이를 활용한 지원 등을 거론하기도 했다.
결국, 미국인의 세금 투입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방안을 선호하고 있음을 강조한 것으로 현지언론은 해석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이스라엘·대만에 대한 군사지원을 담은 950억 달러(약 128조 원)...
그는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토박이 후보, 진짜 보수 후보인 저를 끝까지 지지하는 무소속 돌풍이 일어나고 있다”며 “많은 주민께서 혹시라도 민주당에 유리한 상황이 될까 봐 걱정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아무리 불리한 조건이라도 전부 수용하겠다”면서 “여론조사 100%도 좋고, 당원 조사 100%도 좋다”고 덧붙였다.
장 후보는 “보수 단일화를...
윤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의 이·조 연대가 만에 하나 의회 권력을 잡았을 때를 상상하면 한숨부터 나오지 않을 수 없다”며 “비리에 연루된 자들이 내세우는 정권 심판론은 방탄용 배지를 달기 위한 정치공학적 수단일 뿐”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잘못을 저지르고도 심판자를 자처하는 가짜 심판자들을 심판해 나라를 바로 세워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배임·뇌물 등 혐의 재판 출석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정말 귀한 시간인 13일의 선거 기간이지만 법원의 결정을 존중해 출정했다"며 "검찰 독재 국가의 정치 검찰이 노린 결과가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서 4월 10일 정권의...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국회 세종의사당 개원을 공약했다"며 "윤 대통령은 또한, 2021년 7월 대전·충청지역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의회와 행정부처가 지근거리에 있어야 의회주의가 구현되고 행정의 효율성을 기할 수 있다'고 소신을 밝힌 바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은 대선 공약인 대통령 제2집무실 세종시...
송주환 씨는 26일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송영길 대표가) 유세 한 번 하게 해달라”라며 “보석을 신청한 송영길 대표의 간곡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묵묵부답인 법원을 향해 광주시민 연대의 힘을 빌려 다시 한번 애절한 호소를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송 대표는 보석이 되더라도 재판 진행에 문제가 없도록 재판장의...
전시회는 이 작품을 제작한 덴마크 예술가 옌스 갤치옷과 유럽의회(MEP) 의원인 키라 마리 피터-한센이 주최했으며 유럽의회 상위 5개 정치그룹 대표를 포함해 의원 6명도 공동주최자로 이름을 올렸다.
'수치의 기둥'은 1989년 톈안먼 민주화 시위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영국이 홍콩을 중국에 반환한 1997년 홍콩대 교정에 세워진 조각상이다.
높이 8m, 무게 2t인...
그는 “이런 의회가 앞으로 4년 더 심화되고 종북세력까지 들어와 반복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국민들께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우리는 국민들께 정치개혁을 약속했다. (하지만) 민주당은 포퓰리즘이라고 전부 반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이 정치개혁을 반드시 할 사람들이란 걸 국민들에게 이번 총선을 통해 보여드릴 것”...
왕성한 외국인투자와 리쇼어링에 힘입어 7만~8만 달러의 고소득국임에도 잠재성장률이 상승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미 의회조사국에서 나오기도 했다.
현재 1인당 소득 4만 달러는 진짜 흔들리지 않는 나라, 안정된 선진국의 갈림길인 듯 보인다. 이탈리아 3만 7000달러, 스페인 3만 3000달러 등 남유럽 위기국가들이 3만 달러 후반에 포진해 있고 그 아래...
장 전 최고위원은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생명을 걸고 무소속 출마를 결단했다”며 “국민의힘을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가슴이 아프지만, 수영구민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10년 전, 철없는 20대 때 남긴 글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국민의힘과 보수를...
장 전 최고위원은 18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생명을 걸고 무소속 출마를 결단했다”면서 “국민의힘을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가슴이 아프지만, 수영구민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10년 전, 철없는 20대 때 남긴 글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국민의힘과 보수를 사랑하기에 지난 몇...
대한상공회의소는 18일 상의회관에서 ‘美 대선 통상정책과 공급망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한미통상포럼을 개최했다. 미국 국제경제·통상 전문가와 김앤장, 광장, 세종, 태평양, 율촌 등 5대 로펌을 초청해 미국 대선 관련 통상 이슈를 점검했다.
미국 세션의 첫 연사로 나선 제프리 숏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PIIE) 선임연구원은 “누가 선거에서 이기느냐와 관계없이...
다수당 입법폭주 선거법마저 왜곡범죄혐의자에 정치적 면죄부 주고종북세력엔 합법적 의회진입 길터민주헌법의 자유헌법 전환 절실해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는 자유민주주의라는 걸 부정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좌파들도 인정한다. 이를 또렷하게 입증하는 건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빼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는 세력이 있다는 점이다. 그런데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 관계자는 “지역구민을 상대로 한 선거지만, ‘메가서울’은 국토 전체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도 수반돼야 할 문제”라며 “행정구역 변경은 주민투표나 지방의회 의결 등을 거쳐야 한다. 자칫 포퓰리즘 정책으로 비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하철 3호선, 위신선, 노선버스를 확충해 ‘출퇴근 30분 교통망 완성’ △GTX D, F 노선 공항...
이어 “우리 사회 다양한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민주주의가 바로서고, 대화와 타협의 의회민주주의, 제대로 된 정치가 복원되기 위해서라도 소수의 목소리들이 반드시 살아남아야만 한다고 믿는다”며 “그 절박함과 믿음으로 오늘 저는 저의 남은 정치인생을, ‘새로운미래’와 함께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민주당의 당내...
참사 유가족인 피해자가족협의회 총괄팀장 장동원 씨는 이날 행진에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정치인들과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할 국가는 변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공영방송 KBS는 세월호 참사 관련 다큐를 불방시켰다"며 "총선에 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세월호 다큐를 불방시킨 KBS는 세월호...
국회에 진출하려는 것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와 사법 정의가 어떻게 '분풀이식 정치'에 의해 퇴행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부끄러운 단면"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조국혁신당은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이라며 "낯 뜨거운 '셀프 공천'을 취소하고 사법리스크를 방탄하기 위해 의회 민주주의를 볼모로 삼으려는 시도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국민 신뢰 잃어…새 선거해야”보수성향 공화당도 “전례 없는 일” 비난백악관 “사전 조율 없었다” 한발 빼
이스라엘 전쟁이 좀처럼 휴전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미국 정치권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정권을 축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상원 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