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에서는 이광래 인천광역시의사회 회장, 이상운·박진규 의협 부회장, 강민구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이 나왔다.
복지부는 지난 2020년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을 추진하다 의료계의 반발에 철회했으며, 당시 정부와 의료계는 코로나19가 안정되는 대로 의대 증원, 공공의대 신설,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비대면 진료 등 4대 정책을 논의하기로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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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첫 모임에서는 조규홍 복지부 장관과 이필수 의협회장이 참석한다. 매주 협의체를 열고, 의료현안 협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지역 수가 등 지역의료 지원책 개발, 필수의료 육성 및 지원, 전공의 수련환경의 실질적 개선 등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의료현안 협의가 2020년 이뤄졌던 9·4 의정합의의...
앞서 이필수 의협 회장은 지난달 26일 대법원 판결에 반대한다며 삭발까지 감행했다.
반면, 한의계는 이번 판결을 계기로 2023년을 한의사 현대 진단기기 사용 원년의 해로 만들 계획이다.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은 2일 시무식에서 “이번 판결을 계기로 한의사의 현대 진단기기 활용의 길이 열린 만큼 국민에게 최상의 한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새해에는...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회장이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시도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의협은 국민건강에 역행하고 보건의료체계를 무너뜨리는 잘못된 시도들을 바로잡기 위해 보건복지의료 직영의 마음을 모아 국민건강 수호의 모범을 보이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그간 간호법 제정을...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지난 26일 삭발을 통해 투쟁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은 해당 판결을 내린 대법관을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2일 초음파 진단기기를 사용해 환자를 진료했다가 의료법 위반으로 기소된 한의사 A씨에 대해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장은 “너무 실망스러운 판결”이라며 “의사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면서 한의사에게는 왜 이렇게 관대한지 모르겠다. (한의계에서) 아무리 교과서에서 배웠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된 진단을 내리지 못한 사안에 대해 죄가 없다는 것은 옳지 않다. 상식적이지 않다”라고 전했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등 13개 단체로 구성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저지를 위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총궐기대회’를 열고 “간호법은 의료체계의 근간을 흔들어 의료현장의 혼란만 가중시킬 것”이라며 간호법 제정을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이날 “간호법은 간호사의 처우를 개선한다는...
이 회장은 11일 서울 용산구 의협임시회관에서 3년 임기의 절반인 시점을 맞이해 ‘제41대 집행부 반환점 회무보고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성과와 향후 회무 방향을 보고했다.
의협은 현재 간호법, 실손보험청구간소화법 등의 법안을 저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올해 8월 13개 단체와 보건복지의료연대를 출범시켜 간호법 반대 투쟁 중이며...
이필수 의협회장은 1일 “희생자와 유가족의 고통과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싶다”며 “부상자와 유족들은 물론이고 구조에 나섰던 경찰, 의료진, 일반 국민의 고통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의료진들이 합심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의협은 “국민이 사고 장면을 연상할 수 있는 영상·사진의 노출만으로도 정신적 트라우마가 유발되고 지속될 우려가...
17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와 대한응급의학의사회 등에 따르면 최근 심정지로 이송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응급의학과 의사에게 보호자가 찾아와 낫으로 해당 의료진의 목을 베는 사건이 발생했다.
응급의학의사회 측은 “보호자가 계획적으로 거짓말로 스케줄을 확인하고 다시 찾아와 살인미수에 해당하는 범행을 저질렀다”면서 “이유는 환자치료에 대한...
현재 로톡 외에도 강남언니-의협, 삼쩜삼-세무사협회, 닥터나우-약사 단체 등이 갈등을 겪고 있다.
류경재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정책 실장은 “코스포는 이미 지난 3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신산업·신기술 출현 시 영향을 받는 이해관계자들의 당사자들이 모여 협의 기구를 구성하자는 정책을 제안한 적 있다”고 말했다. 당시 코스포가 제시한 정책 대안에는 포괄적...
또한 “오미크론 확산으로 지역사회의 의료체계를 전환하는 데에 동네 병·의원의 역할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그동안 의협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것과 어제 코로나19 검사·치료체계 전환에 대한 적극 협조 및 의료기관의 참여 의사를 밝힌 기자회견에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회장은 진단검사키트의 충분한 물량 확보와 먹는 치료제의 충분한 확보의 필요성...
이필수 의협 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 임시회관에서 코로나19 진료의원 운영방안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호흡기 환자에 대한 의사의 전문적인 판단을 바탕으로 코로나19에 대한 검사, 검사 이후 재택치료 및 환자 배정 등 진찰·검사·재택치료를 연계해 통합 관리하고, 각 의원급 의료기관별로 연계해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훈 부회장은...
노 전 회장 등은 2014년 3월 10일 정부의 원격진료 허용 등 의료민영화 정책에 반대하며 대규모 휴진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전국 의사들에게 휴업에 의무적으로 참여할 것을 강요했다고 봤다. 당시 3·10 1차 휴진율은 20.5%에 그쳤고 의협은 2차 휴진을 결의할 예정이었지만 잠정 유보돼 진행되지 않았다.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일부 의료인들에 의한 비윤리적 의료행위로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한다면 선량한 의사들의 의료 행위를 위축시킨다”고 우려를 나타낸 바 있다.
사생활 유출 우려…개인 정보 관리는 어떻게?
사생활 유출 방지 및 개인 정보 관리 방법도 쟁점 중 하나다. 의료계는 사생활 유출 우려가 큰 CCTV 대신 수술실 입구에 홍채·지문...
발의 법안 작년 2개서 올 5개로‘강성’ 의협 회장 교체도 긍정적 금융위 “반드시 해결책 찾을 것”
보험업계가 12년째 해결하지 못한 ‘실손의료보험 청구 전산화’ 법안 통과가 이번에는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금융당국,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 모두가 도입을 원하고 있지만, 의료계의 강력한 반발로 아직도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의료계는 보험금 청구가...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12일 오후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 등 임원진과 만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500명을 웃도는 4차 대유행 상황에서 의협은 의료전문가단체로서 백신 수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민간 차원의 노력을 해나가려고 한다”라며 백신 수급을 위해 한국화이자제약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