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 병원장은 후진양성에 관심을 기울여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직을 맡으며 100편 이상의 의학논문을 발표했으며, 여러 장학회 이사와 이사장을 맡아 후학의 연구를 지원했다. 또한, 2000년부터 대한병원협회 보험이사‧정책이사‧정책위원장을 두루 거치며 수가계약, 약사법개정, 병원 약사정원 관련 규정제정 등 정책 개발과 발전에...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은 “호반그룹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의학도들의 교육, 연구 활동과 가톨릭대학교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정일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도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미래 의학인재 양성과 질병 퇴치를 향한 신의료 연구에 큰 힘을 보태주신...
아산재단 산하 전국 8곳의 병원도 현대 의학에서 소외된 계층을 상대로 무료진료를 확대하고 있다.
아산은 장학사업에도 큰 관심을 두었다. 그는 자서전을 통해 “첫째 스승이 나의 부모님이었다면 둘째 스승은 책이었다”라고 말할 만큼, 책을 좋아했다.
다양한 장학사업을 앞세워 유능한 학자를 지원하고 인문사회과학 등 분야에서 미개척 분야의 학문발전도...
올해 양회(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는 예년과 달리 중국의 중장기 로드맵인 ‘제14차 5개년(2021∼2025) 계획’과 ‘2035년 장기 발전계획’이 확정된다. 이러한 자리에서 중국의 총리가 유례없는 표현으로 과학 기술 혁신 능력 강화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이번 중장기계획의 초안에는 중국이 공격적으로 획득하고자 하는 최첨단...
중국 정부는 과학기술 혁신, 내수 확대, 녹색발전 등 3대 분야에 집중하며 2035년 미국 경제를 추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무역협회가 12일 발표한 '2021년 중국 주요 정책 방향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양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지방정부 부채 등의 우려를 반영해 경제성장 목표를 6%로 제시했다.
양회는 국정...
서울부민병원이 허동화 척추센터장이 편집장으로 참여한 척추내시경 교과서가 세계적 의학 출판사인 스프링거 네이처에서 출판됐다고 16일 밝혔다.
허동화 센터장은 척추내시경 교과서의 제작 및 편집과 더불어 직접 5챕터를 맡아 척추내시경 수술의 최신 지견을 집필했다. 교과서는 영문으로 제작돼 현재 국내외 척추외과 의사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허 센터장은...
소방청은 이번 설 연휴에도 119구급 상담 전문인력을 평소보다 176명 늘려 400여 명이 비상 근무체계에 들어간다. 신고접수대도 49대 증설한 109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외국에 머무르는 사람이나 원양선박의 선원 등도 질병에 걸리거나 다치면 소방청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근무하는 응급의학 전문의로부터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셀바이오가 수석의학자(CMO)인 이제중 교수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준행 현 대표이사와 각자대표로 활동해 신규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개발뿐 아니라 기존 파이프라인의 임상개발까지 동시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제중 대표는 박셀바이오 창업부터 2019년 초까지 대표이사를 맡다가 같은 해 6월 부터는 수석의학자로서 임상시험 관련 업무에...
"스푸트니크 V, 91.6% 예방 효과 있다" 랜싯 발표에 분위기 반전
그러나 7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최근 저명한 국제 의학 학술지 랜싯에 스푸트니크 V 백신에 대한 동료 평가 결과가 실리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임상 시험 참가 대상 2만 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91.6%의 효과를 나타낸 것이다.
2일 세계적인 의학 저널 랜싯에 게재된 코로나19 백신...
대한상공회의소는 5일 홍윤철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를 초청해 ‘코로나19의 도전, 그 이후의 전략’을 주제로 한 ‘대한상의 경영콘서트’ 온라인 강연을 공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교수는 “2000년대 들어서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 등 주요 감염병이 5년 주기로 발생하고 있지만, 최소 2년 정도의 시간이 드는 백신과 치료제에 전적으로 의존할 수...
치의학대학원 박경표 교수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매월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한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박 교수가 고선량 방사선으로부터 전신을 보호하는 나노입자 보호제를 개발해 국민 건강 증진과 기초의과학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방사선은 일상생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요소는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 등으로 다른 모집 단위와 동일하다. 학업역량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하며 모집계열 특성상 인성과 전공적합성도 갖추어야 한다. 하지만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종합적인 상황판단능력, 가치판단능력 등 세밀한 부분에서 다른 모집단위와 차이가 있다.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에 의학계열의...
시장 발전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피터 피오 런던 위생·열대의학 대학원 학장은 “전반적으로 한국이 매우 효과적인 위기관리와 장기적 차원의 사회-보건-경제에 대한 비전을 결합시킨 데 대해 특별하다고 느꼈고, 상당히 감명을 받았다”라며 “대통령께서 코백스를 통해 상대적 저소득 국가에 대한 백신을 공급하기로 약속하신 점을 높이...
서재명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 황성순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 등 여러 의과학자가 로날드 에반스 교수의 연구실을 거쳐 기초의학 발전과 신약개발을 위해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상의학부문 수상자인 구본권 서울대 의대 내과 교수는 영상검사와 생리학 검사를 통합한 심장 관상동맥질환 연구를 주도하며 우리나라의 성인 심장질환 진단과 치료를 세계적...
이날 발표자로 나선 엄중식 가천대학교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렉키로나주는 코로나19 경증 및 중등증 환자에 투약 시 중증 환자로 발전하는 비율을 현저히 낮춤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회복되는 것을 이번 임상을 통해 증명했다"며 "코로나19 유행 확산과 사태 악화 방지를 위해 백신은 물론 치료제도 반드시 필요한 옵션이라 생각한다"고...
아시아에서는 포르투갈령이었던 마카오를 세계 최대의 카지노 시장으로 발전시키는 데 일조했다. 이후 싱가포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등에 잇따라 새 카지노 호텔을 연 애덜슨은 2014년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서 순자산 408억 달러로 세계 8~9위 부자가 됐다.
애덜슨은 재계에서뿐만 아니라 정치 분야에서도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힌다. 미국 공화당...
추가 접종이나 재접종도 무료로 이뤄지는지에 대해서는 "백신 효과의 지속 기간이나 다른 의학적, 공중보건학적인 이유로 재접종이나 추가 접종이 결정되지 않는 선에서는 무료 접종을 추가로 인정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접종은 백신 종류에 따른 특성을 고려해 별도 접종센터(100~250여 곳)와 기존 예방접종 경험이 있는 위탁의료기관...
부채표 가송재단이 후원하는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은 우리나라 의학 발전 기반 조성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인 이종욱 명예교수는 의학교육 사업 전반을 관장하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초대 원장으로 활동하며, 국내 의학교육 평가인증제도 초석 마련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동 수상자인 이무상 명예교수는...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ㆍ추천을 거쳐 과기정통부 장관이 임명했으며,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조 이사장은 교육과학기술부 2차관, 과학기술인공제회 및 한국원자력의학원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과학기술 분야에서 축적한 리더십과 역량으로 창의재단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창의재단을 과학 중심 전문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