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7~8월에 진행되는 국시 원서접수를 하기 전까지 의학교육평가인증에 따른 임상실습 시수(총 52주·주당 36시간 이상)를 채우지 못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 관계자는 "필요하다면 국가장학금 (신청 일정을) 조정하거나 의사 국시 일정 조정을 검토해 관계 부처와 함께 지원하는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설명했다.
다만 법적으로...
정부가 제출한 자료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와 산하 의료인력전문위원회 회의자료, 의료현안 협의체 보도참고자료, 의학교육점검반 활동보고서, 배정심사위원회 자료 등이다. 박 총괄조정관은 “그러나 상대방 대리인은 해당 자료를 기자회견을 통해 배포할 것을 예고했고, 전체 내용은 생략한 채 일부만 강조하는 등 왜곡 전달할 우려가 큰 상황”이라고...
장기근속상, 창업대상, 의학대상, 학술상, Yonsei Lee Youn Jae Fellowship 등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우수 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각종 시상식도 진행됐다.
창업(스타트업)대상은 박진우 공과대학 교수 겸 ㈜에이슨 대표, 백우열 의과대학 교수 겸 ㈜플코스킨 대표(이상 교원 부문), 김재승 ㈜모빌테크 대표(동문 부문), 김서호 ㈜투스페이스 대표, 김길준...
△기초의학 △의학교육학 △간호학 3개의 분야에서 55명(1기 30명, 2기 25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고려대 의대는 초청국 의료 현안에 따라 석사 학위 취득에서부터 현업 적용까지 아우르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연수생 맞춤형 역량 바탕 교육과 체계적 사후관리 및 네트워킹을 통해 연수생이 학위 취득 후 본국에서 연구, 교육, 진료의 선순환 구조 구축, 보건의료인...
AI 음성인식 솔루션 ‘셀비(Selvy) STT’, AI 음성기록 제품 ‘셀비 노트(Selvy Note)’, AI 교육 음성인식 솔루션 ‘셀비 스피치에듀(Selvy SpeechEdu)’, AI 의료 음성기록 제품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Voice)’ 등이 대표적인 제품화의 성공사례다. 셀비 노트는 전국 경찰서 조사실, 법률 회사 등에 사용되고 있다. 조사관과 피해자, 피의자 등 간에 이뤄지는 대화내용을 수기...
각 대학 수요조사의 타당성 검토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한 '의학교육점검반'의 활동 보고서도 냈다. 2025학년도 의대 학생정원·모집인원 배정 결과, 이름을 가린 한 대학교의 의대 증원 희망 수요 자료, 정원신청서도 포함됐다.
또한, 정부가 2000명 증원의 과학적 근거로 제시했던 연구보고서도 접수했다. '보건의료인력 종합계획 및 중장기 수급추계연구', '의사인력...
이어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차원에서 제시한 요구사항을 강조했다. 의대협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및 의대 증원 정책 전면 백지화’와 ‘휴학계에 대한 공권력 남용 철회’ 등을 담은 8개 대정부 요구안을 지난 3월 발표한 바 있다.
김 학생회장은 “의대생들은 수련 및 바이탈과 전공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고 있다”라며 “휴학의 진의마저...
의료인력 전문위는 의학교육 질 향상과 전공의 수련 국가책임, 병원 인력 운영시스템 개선, 면허관리 선진화 등을 논의한다.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는 중증도와 기능을 중심으로 한 의료기관 역할 재정립과 체질 개선, 2·3차 우수·거점병원 육성, 진료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을 다룬다. 이 밖에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와 의료사고안전망 전문위는 각각 필수의료...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은 앞서 3월 5일 서울행정법원에 복지부와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2025학년도 의대 2000명 증원 결정에 대한 취소소송을 제기하고, 집행정지 신청서도 제출한 바 있다. 최근 법원은 정부에 의대 증원 절차를 멈추고, 증원 결정 근거를 10일까지 제출하라고 요청했다.
복지부가 의료현안협의체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등 의대 증원 관련...
거국련은 의대 정원을 추가로 조정하고, 공신력 있는 의학 교육 평가 기관에서 각 대학의 인프라를 세밀하게 분석해 합리적으로 의대 정원을 조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의료개혁과 더불어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대책도 병행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의대생이 늘어나는 대학을 향해서는 "(각 대학은) 증원을 재정 확충이나 정원미달 해소의 방편으로...
연세대 의대 비대위는 7일 ‘의학교육의 혼란은 국민의 건강에 재앙으로 돌아온다’라는 입장문을 통해 “정책의 합리적이며 과학적인 근거의 신속한 제시를 요구한다”며 “그런 근거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가장 정직한 대책은 증원계획 철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교수들은 이번 증원으로 인해 발생할 손익이 없다”라며 “교육자로서 양심에 따라 ‘의학...
올해 세계 천식의 날 주제는 ‘천식 교육에 힘을 싣다(Asthma Education Empowers)’이다. 세계천식기구는 올해 천식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의료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적절한 교육 제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코로나 끝, ‘천식’ 환자 급증
코로나19 기간 주춤하던 국내 천식 환자의 수가 증가세다. 코로나 엔데믹(풍토병화) 상황에 마스크 착용 해제 등 모든 방역...
주요 서비스로 △심리지표와 신체지표 동시 평가를 통해 객관적 진단을 지원하는 ‘마인즈내비’ △가상현실(VR) 기반 정신건강 평가·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통한 치료 목적의 디지털치료기기(DTx) ‘치유 포레스트’ △심리적 보호·취약요인을 종합 평가하는 ‘PROVE’ 솔루션 등이 있다.
진단·평가영역의 ‘마인즈내비’는 국내 최초 정신건강 진단영역에...
2026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분은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학이 증원분을 100% 모집할 경우 기존 계획대로 2000명이 유지된다.
2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전국 4년제 대학 195곳의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026학년도 입시 전체 모집인원은 34만5179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4245명이 증가했다. 전년과 비교해 수시 모집은...
2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은 대학별 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의대 모집인원 제출 현황 결과를 이날 공개했다.
내년도 의과대학 총정원이 애초 정부가 발표한 5058명에서 4487명으로 줄어든다. 증원규모는 2000명에서 1469명으로 줄었다. 이는 차의과대 증원분을 제외한 39개 의대 현황 수치로 차의과대는 의학전문대학원이어서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예를 들어 PMS(월경 전 증후군)와 공황장애도 의학적인 명칭일 뿐"이라며 "(이 같은 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다른 사람들과 다르지 않다. 영화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건 보통 사람 혹은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각자가 다 다른 사람이고 이들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걸 다루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 영화는 PMS을 겪고 있는 여자 후지사와...
29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4월 대학정보공시에서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총 4개 항목에 대한 공시가 이뤄진다. 이번 공시에서는 등록금 현황을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올해 대학 등록금은 193개 4년제 대학 및...
KAIST는 전 세계 과학기술의 혁신을 이끌어가는 이공계 교육 기관 중 하나로, 한의학과 과학 기술의 융합을 통한 국가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KAIST와 자생한방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비롯한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과 천연물 유래 신물질 발굴 및 상용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한의학과...
손지영 모더나코리아 대표는 “mRNA 기술 분야의 전문 기업으로서, 한국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러한 협력은 미래의학을 바꿀 mRNA 의약품의 가능성을 실현하는 모더나의 비전을 구현하는 것으로, 앞으로 이와 관련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