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사, 환영사 및 고동진 의원의 축사에 이어 광주과학기술원 이상윤 교수 등 9명에게 우리나라 양자과학기술 발전 및 생태계 확장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해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사전행사로 개최된 양자정보경진대회 우승자 시상도 진행됐다. 이 대회는 양자 클라우드를 활용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해커톤 대회로 올해 총 24개 팀, 총 101명이...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에서 '제3자 추천 방식의 채상병 특검법'을 추진하자고 밝힌 데 대해 "받아들여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친이재명계로 꼽히는 정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진정성이 있는지는 좀 의심스럽다. 다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22대 국회 전반기 여당 몫 국회 부의장에 출마했다.
박 의원은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에서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에 5선 우원식 의원, 부의장에 4선 이학영 의원이 선출됐다”며 “나 역시 이학영 의원과 같은 4선 의원으로서 국회의장을 보좌하고 의장 부재 시 이를 대리하는 부의장직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
윤 대통령은 6‧25전쟁 당시 수류탄으로 적 전차를 파괴한 고(故) 정정태 하사와 1950년 노량진 전투 당시 아군 진영에 잠입해 활동하던 간첩을 체포한 故 구남태 상병 유족에게 무공훈장을 직접 수여했다.
행사에는 6‧25전쟁 참전유공자를 비롯해 정부 주요 인사 및 군 주요 직위자, 주한 유엔 참전국 외교사절, 국회의원, 일반시민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정권교체로 갈 단단한 다리를 만들고 싶다"고 최고위원 출마 포부를 밝혔다.
강 의원은 25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최고위원 출마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정권교체를 위한 것"이라며 "대선 전에 있는 지방선거가 굉장히 중요한데 이를 승리로 이끄는 데 좋은...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정책 경쟁이 돼야한다. 계파갈등으로 가다가는 오히려 나빠질 수 있고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2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후보로 나선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선거캠프에 합류할 것이라는 설에 대해 "윤 의원과 개인적으로 친한 건 맞지만, 공과 사는 다르다"며...
‘추 원내대표를 재신임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다’는 질문엔 “저희가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3선 의원들이 원내대표 부재 상황을 논의했는데, 모두 빨리 (추 원내대표가) 복귀해서 원내 투쟁을 계속해주셔야 한다는 의견이었다”고 밝혔다.
당내에서는 추 원내대표에 대한 ‘재신임’ 의견이 적지 않은 상황이지만, 추 원내대표의 입장은 확고한 것으로...
조 원내대변인은 “쟁점 법안에 대해 의원들이 상임위에서 치열하게 싸울 것”이라며 “(다만) 처음 들어가는 입장에서 집단행동을 하기보단 개별 의원들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국회 법사위는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방송3법과 방송통신위원회법 개정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방송3법은 KBS, MBC, EBS 등 공영방송의 지배구조를 바꾸는 게...
국민의힘 당권주자 나경원 의원이 6·25전쟁 74주년인 25일 자체 핵무장론을 주장했다.
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6·25입니다. 이제는 우리도 핵무장을 해야 합니다”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최근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동맹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한국에 미 핵무기를 배치하거나 한국이 핵무장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가운데, 안보 위협에...
현재 서울시의원 정원 111명 중 75명이 국민의힘 소속이다. 폐지 조례안이 재의결되려면 재적 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성별, 종교, 나이, 출신지역 등을 이유로 차별하지 말 것을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서울에서 담임교사 사망 사건이 발생한 이후 교권 침해 문제가 불거지면서 폐지가 필요하다는...
30일 1차 투표 이후 다음 달 7일 결선투표에 프랑스 하원의원 총선거가 예정돼 있다. 결과에 따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정치적 영향력과 정책 방향이 결정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 측면에서는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도 있다. ING리서치의 카스텐 브르제스키 거시 연구 글로벌...
정부는 올해부터 의원급을 포함한 전국 모든 의료기관이 건강보험 비급여 항목별 가격과 이용량, 진료 질환 등 비급여 진료 내역을 4월부터 이달까지 보고하도록 했다. 보고항목도 594개에서 1068개로 늘었다. 이용빈도와 진료비 규모 등을 고려해 △행위·치료재료 △약제 △영양주사 △예방접종 △교정술 △첩약 등이 포함됐다.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금융위원회와...
우 의장은 토론 막바지에 "국민의 뜻을 대변한 삼권분립을 분명하게 세우는 그런 국회의장으로 기억되고 싶다"면서 "또 의정 단상에서만 보이는 국회의장 시대는 접고 국민의 현장 속으로 가는 국회의장의 상을 만들어 보겠다. 현장으로 가는 것은 국회의원 전체가 함께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람도 있다"는 뜻을 밝혔다.
국민의힘은 24일 의원총회에서 '7개 상임위원장 수용'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국민의힘이 맡는 상임위원장은 △외교통일위 △정무위 △기획재정위 △정보위 △국방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여성가족위 등 7곳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국회 운영위원회·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민주당과 번갈아가며 1년씩 맡자는 제안을 거절당한 뒤 '협상 결렬...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범죄자가 대통령이 되겠다는 현실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며 7·23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이상 당과 용산이 갈등을 빚는다면 무자비한 '이재명 정당'을 상대할 수 없다"며 "당정이 하나 돼 국민의 마음을 세심히...
23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 이른바 '빅3' 후보들이 1시간 간격으로 나란히 출사표를 던졌는데요. 앞서 출마 선언을 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까지,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4파전 구도로 치러집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이재명 대표가 24일 사퇴를 선언, 당 대표 연임 도전 결심을 사실상 굳힌...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난임치료 휴가를 현행 3일에서 36일로 ‘12배’ 확대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24일 배우자의 출산휴가와 난임치료 휴가를 확대하고, 사용을 유연하게 하는 남녀고용평등법·고용보험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에는 △난임치료휴가를 현행 3일에서 36일로 12배 확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의원총회에서 논의한 끝에 '7개 상임위원장 수용'을 결정했다. 최근 국회 운영위원회·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민주당과 번갈아가며 1년씩 맡자는 제안도 사실상 거절당했으나, 추 원내대표가 "정쟁만 일삼는 민주당과는 달라야 한다"며 한 발 더 뒤로 물러서면서 내린 판단이다.
추 원내대표는 의총 종료 후 대국민...
차기 전당대회에는 친이재명계 의원들이 대거 최고위원 출마를 앞두고 있다. 최고위원 후보로는 4선의 김민석 의원, 3선의 전현희 의원, 재선의 강선우·김병주·민형배·한준호 의원, 원외의 김지호 부대변인 등이 거론된다.
그중 강선우·김병주 의원은 이 대표의 사퇴 선언 후 각각 기자회견과 입장문을 통해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이...
특위는 “우선 국민의힘 소속의원 108명이 전원 참여한 ‘AI 기본법’(정점식 정책위의장 대표발의)을 조속히 제정하겠다”며 “이를 통해 AI 발전과 신뢰 조성을 균형 있게 챙길 것”이라고 했다.
또 “취약계층 누구나 AI와 디지털의 혜택을 널리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포용법’(고동진 AI·반도체특위 위원장 대표발의)을 제정해 따뜻한 AI 세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