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정 의원은 11월 이수혁 전 의원이 주미대사로 내정돼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비례대표직을 승계해 총선을 반년 남기고 막차에 탑승했다.
청년정치 어젠다가 떠오른 지도 꽤 시간이 지났는데 여전히 국회 권력에서 배제돼 있다. 그나마 앞서 19대 총선에선 청년 비례대표로 김상민, 이재영 후보가 국회에 입성했다. 20대 총선에선 신보라 후보 1명만 배지를 달았다....
의원 수(임기 중 의원직 사퇴·상실 포함)로 나누면 한 사람당 평균 69.7건의 법안을 발의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의원 한 사람이 1개월에 2.24개씩 법안을 발의한 셈이다.
다만 국회의원 한 사람당 법안발의 건수는 편차가 심했다. 거의 700건에 가까운 법안을 쏟아낸 의원이 있는가 하면 현역 국회의원 295명 가운데 7명은 법안 발의건수가 10건에도 미치지 못했다....
그가 2012년 의원직을 사퇴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기피 의혹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허리 디스크 판정으로 공익을 마쳤던 박원순 시장 아들의 MRI 피사체가 대리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던 것.
강용석인 이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고소 남발’ 캐릭터로 포장해 출연했다. 하지만 2015년 ‘도도맘’과의...
청년기본법과 민식이법도 기약할 수 없게 됐다"고 비판했다.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렇게 국회를 마비시킬꺼면 차라리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국회를 마비시켜 놓고, 비난이 쏟아지니 민식이법을 입에 담는다"며 "그 법은 중간에 통과시키고, 다른 법안만 필리버스터를 하겠다고 (한다)"고 꼬집었다.
하는 것을 일단 표명하고 자기가 불출마 선언했지 않았는가 본다”면서 “약간의 출구를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박 의원은 “(김세연 의원이) 부산시장이 목표였기 때문에 이번에 출마를 하더라도 2년 있다가 시장으로 출마하려면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며 “그때는 또 명분이 없기 때문에 지금 저는 세게 베팅을 한번 했다고 해석한다”고 언급했다.
집권 보수당 출신으로 2009년 의장에 취임한 버커우는 12월 12일로 예정된 총선에 출마하지 않는 것은 물론 의원직도 내놨다.
그는 2017년 브렉시트 국민투표에서 ‘잔류’ 쪽에 표를 던졌다. 이에 보수당으로부터 중립을 지키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자 자신은 “의회 권리의 맹렬한 수호자”라고 항변해왔다.
원래 그는 작년 여름 사퇴할 예정이었지만 브렉시트...
당시 재선 의원이었던 나 원내대표는 의원직을 내던지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겨뤘지만 선거 막판 ‘1억 피부과’ 의혹으로 큰 타격을 받고 낙선했다. 당시 한나라당 대표였던 홍 전 대표도 얼마 후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당 대표와 서울시장 후보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이 선거 이후 사이가 완전히 벌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초 아들 관련 의혹에 “대답할 가치가...
반면 박지원 의원은 “국회의원이 하지 말아야 할 3대 쇼는 의원직 사퇴, 삭발, 단식”이라며 이언주 의원 삭발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사퇴한 의원 없고 머리는 자라고 굶어 죽은 사람이 없다”라고 덧붙이며 홍준표 전 대표와는 사뭇 다른 의견을 내놨다.
한편 이언주 의원은 삭발식을 진행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아집과 오만함에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타살됐다”...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8일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ㆍ19)이 음주운전 사고를 낸 것에 대해 장 의원이 책임지고 국회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장씨는 만취상태에서 운전한 것도 모자라 금품으로 비위사실을 숨기려 했고 음주운전 사실 자체를...
민경욱 한국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손 의원은 약속대로 의원직을 사퇴하라”며 “손 의원을 두둔한 민주당 지도부도 대국민 사과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민 대변인은 민주당이 이번 사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해 “민주당의 침묵은 범죄혐의자 옹호이자 국가질서 문란 행위”라고 말했다.
바른미래당도 손 의원과 정부·여당을 함께...
범여권은 사실관계 파악이 중요하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인 반면 야당은 손 의원의 의원직 사퇴와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며 정부와 여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현아 대변인은 논평에서 "원내대표를 병풍 삼아 탈당 쇼를 벌이며 투기 의혹이 사실이면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힌 말에 책임져야 한다"며 "부친의 독립유공자 서훈에 대해서는 전혀...
차 있다"며 "이번 사건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무산시키고 한미동맹에 균열을 일으키려는 의도된 기획은 아니었는지 강한 의구심마저 든다"고 말했다.
이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 차원에서도 강 의원을 윤리위원회에 제소해 이른 시일 안에 의원직을 사퇴하거나 제명 처리할 수 있도록 한국당도 동의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민 200여 명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여야 지도부와 잇따라 만나 해당 의원들의 의원직 제명을 촉구했다.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여야 4당 공조를 통해 5·18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 통과시켜서 역사에 대한 날조·왜곡 행위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과 평화당, 정의당도 해당 의원들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에 대해 손 의원은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의원직을 사퇴하겠다며 부인하고 있다.
검찰은 손 의원 의혹에 대해 추가 고발, 고소 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사건을 병합해서 수사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남부지검은 서영교 의원에 대한 직권남용,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 고발 건도 형사1부에 배당했다. 서 의원은 2015년 5월 국회에서 근무하던...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은 "탈당으로 끝내겠다는 뻔뻔하고 오만한 민낯이 부끄럽다"며 "의원직 사퇴가 답"이라고 가세했다.
평화당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손 의원의 탈당은 아무 의미가 없다"면서 "지역 기업과 지역 의원에 대해 아무 근거 없이 함께 검찰 조사를 받자는 태도는 목포 발전이라는 손 의원의 동기조차 의심하게...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 역시 “탈당으로 끝내겠다는 뻔뻔하고 오만한 민낯이 부끄럽다”며 “의원직 사퇴가 답”이라고 공격했다.
손 의원의 탈당에도 불구하고 손 의원 의혹을 둘러싼 여야 간 대립은 계속될 전망이다. 공방의 불씨가 국회 상임위원회 소집 여부로 옮겨붙고 있어서다.
야당은 이번 사안을 ‘권력형 게이트’로 규정하고 문화재청...
특히 오영식 사장은 사퇴와 더불어 코레일의 경영방침 변화가 사고로 이어졌다는 취지의 발언도 남겼다. 그는 "공기업 선진화라는 미명 하에 이루어진 인력 감축과 경영합리화, 민영화, 상하분리 등이 사고의 근본적 원인이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영식 사장은 지난 2003년 제16대 국회 전국구 의원직을 승계받고 17대와 19대 국회의원을...
오세정 바른미래당 의원이 서울대 총장 선거 출마를 위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기로 했다.
21일 바른미래당에 따르면 오 의원은 이날 서울대 총장추천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했다. 오 의원은 이날 중으로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국회의원 사직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국회법 제29조 ‘겸직금지’ 조항을 보면 국회의원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 이외에 다른 직을 겸할 수...
그러나 이후 10여 명의 장관이 줄줄이 사퇴하며 총리를 압박했고 결국 턴불 총리는 이날 퇴진 요구를 받아들였다.
턴불 총리는 사퇴 선언문에서 “의원직을 내려놓겠다”며 “새로운 총리가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호주는 2007년부터 3년 임기를 제대로 채운 총리가 없을 정도로 심각한 정치적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