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원내대표는 이날 하루 동안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장혜영 녹색정의당 원내대표 직무대행, 김종민 새로운미래 의원,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원내대표의 의원실을 직접 찾아갔다.
황운하 조국당 원내대표는 "박 원내대표에 대한 기대가 크다. 22대 국회에서 첫 1년이 굉장히 중요하고 그중에서도 첫 4달이 굉장히 중요하다...
전세사기 특별법과 관련해 지속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는 박주민 의원실 관계자는 "당내에서는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무조건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이라며 "당내에서는 절차 등에 대한 정리가 다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정안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을 때의 행동에 대해 묻자 "22대에 다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라며...
문체위 소속 한 국민의힘 의원실 관계자는 9일 본지와 통화에서 "당 방침에 따른 것"이라며 전체 회의 불참 이유에 대해 짧게 설명했다.
한편 '채 상병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된 이후 국민의힘은 5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7일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도 쟁점 법안이 없었으나 국민의힘 위원들은 불참한 채 열렸다.
2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보험·저축은행·여전업·증권·상호금융 등 5개 업권을 대상으로 한 부동산 PF 대출금리는 평균 연 6.63%로 전년 동기 대비(연 5.95%) 대비 0.68%포인트(p) 상승했다. 부동산 가격이 고점을 찍은 2020년 말(4.52%)과 비교하면 2.11%p 올랐다.
업권별로 살펴보면 저축은행이 연 8.24%로...
2일 본지가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로부터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전 금융권의 부동산 PF 대출 고정이하 여신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5조24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9.5% 폭증했다. 전 분기 대비로도 61.2% 늘었다.
대출채권의 건전성은 정상·요주의·고정·회수의문·추정손실로 분류된다. 이 가운데 고정과 회수의문, 추정손실을 묶어 ‘고정이하’...
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예금보험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광주·전남·전북지역 저축은행 연체율은 8.1%로 전년 동기 4.3%보다 3.8%포인트(p) 상승했다. 대구·경북·강원과 대전·충남·충북이 7.8%를 기록했다. 두 지역은 전년에도 4.2%로 같았으며 1년 만에 3.6%p 높아졌다.
경기·인천이 7.6%, 부산·울산·경남이...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 고위관계자는 전날 오후 시의회 의원실을 방문해 “TBS 지원 연장을 간곡히 요청한다”는 내용이 담긴 오 시장의 편지를 전달했다.
오 시장은 편지로 “TBS가 길을 잃었던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공영방송은 마땅히 불편부당(不偏不黨)해야 하는데 지난 수년간 특정 정파의 나팔수로 변질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선거...
한국은행이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세 곳 이상의 금융회사에서 빚을 낸 다중채무자는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450만 명으로 집계됐다. 전 분기 대비 2만 명이 늘어나 역대 최대다. 전체 가계대출자에서 다중채무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22.7%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다중채무자인 개인사업자의 수도 늘었다. 양 의원실이...
공공기관의 이사·감사 등 임원도 기관장과 함께 '정치인 낙하산' 자리로 인식되고 있다.
박상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난해 9월까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에 임용된 임원 142명 중 41명이 여당·대선후보 캠프 출신, 국토부 장관 측근 등으로 확인됐다.
이병윤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해 2월 9일 시의회에 의견청취(안)을 제출했는데 공청회는 그 다음 날인 10일에 열렸다. 이 의원은 “시는 시민 의견을 듣고 이를 수렴해 시의회 심의를 거쳐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시가 요금 조정안을 만들고 시의회 상임위에 접수한 후 공청회를 여는 일이 많아 형식적 절차에 불과했다”며 “요금 조정...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에는 총 2975건, 5722억 원 규모의 주담대 대출이동이 발생했다. 같은 기간 5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는 1822건, 총 3212억 원의 이동이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인터넷은행보다 43% 적은 액수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는 "인터넷은행은...
시의원 자리인데 불손한 일로 걱정과 실망을 안겨줘 어떤 말보다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과 관련해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그 결과와 상관없이 이 시간 이후로 모든 걸 내려놓고 피해자의 마음을 달래고 위로하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 씨는 2022년 7월부터 올해 초까지 피해 직원을 의원실에 불러 강제로 성추행하고 괴롭힌 혐의를...
김 의원실 관계자는 통화에서 "얼마나 모이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했다.
입국장에 집결한 민주당 의원들은 이 대사의 사퇴와 신속한 공수처 수사 협조 등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대사는 10일 호주로 출국했다. 내일 입국하면 11일만의 귀국이 된다. 이 대사는 당분간 한국에 머물 것으로 전해졌다.
표면적인 귀국 배경은 25일부터 외교부...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공정위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지금까지 검찰의 고발요청에 따른 고발 사건은 △한국타이어 부당지원 사건 △광주 교복 입찰 담합 사건 △특판가구 입찰 담합 사건 △GS리테일 ‘하도급법 위반’ 사건 △로또복권 가짜 광고 사건 등 총 5건이다.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생명·손해보험사의 보험계약대출 잔액은 71조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말(68조 원)보다 3조 원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보험약관대출은 보험 보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해지 환급금의 일부를 미리 인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전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실 인사기획관실‧정무수석실 행정관 출신으로 정병국‧허은아 의원실 보좌관을 지낸 바 있으며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캠프에서 비서실 기획팀 부팀장을 맡기도 했다.
그는 민주당의 ‘윤석열 정권 심판론’에 맞서 ‘민주당 심판론’을 강조하고 있다. 이 전 위원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12년간 민주당이 집권했던 중랑에...
기초의원으로부터 이른바 '쪼개기 후원'을 받은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를 받고 있다. 윤 의원은 한국미래발전연구원 기획실장으로 재직하던 2011년 직원 A씨를 당시 백원우 국회의원실에 허위 인턴으로 등록, 약 5개월간 국회사무처로부터 급여를 수령하게 한 혐의로 최근 1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윤 의원은 혐의를 부인하며 항소한 상태다.
문체부는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실과 공동으로 개최한 점자 실사용자 간담회 등을 통해 이번 기본계획을 구체화했다. 전문가 자문과 현장 의견수렴 등도 진행했다.
이번 기본계획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점자 교원 자격제도ㆍ점자 능력 검정 제도 도입이다. 2월 '점자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점자 교원 양성에 대한 근거가 마련됐다.
문체부는...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서금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소액생계비대출 연체율은 9월 말 기준 8%, 10월 말 9.2%, 11월 말 10.5%로 상승세를 보였다. 금융위 관계자는 “애초 소액생계비대출 상품이 불법사금융으로 떠밀리는 취약계층을 최소화하고자 출시됐기에 연체율이 높을 수밖에 없다고 예상했다”며 “최대한 더 지속적으로 대출지원금을...
국회의원이 교체될 경우 그 피해는 결국 강남구민뿐만 아니라 공정과 상식에 어긋난 공천으로 국민의힘에 대한 유권자의 불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이에 본인은 공관위가 공천 원칙과 달리 우선추천을 결정한 사유, 이러한 결정을 한 공관위의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소명을 요구하는 바”라고 했다.
유 의원실 측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를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