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부터는 의원급 의료기관 및 약국에서 근무하는 보건의료인(29만4000명), 만성 신장질환자(7만8000명), 경찰·해양경찰·소방 등 사회필수인력(17만7000명)에 대한 접종을 시작했다.
최근 하루 접종자 수를 고려하면 이달 내에 300만 명 접종을 달성하겠다는 정부 목표는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0시 기준으로 국내 1차 접종자는 총 226만6888명이다....
최 회장은 “대부분 백신 접종 위탁의료기관은 개인 의사 1명만 근무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인데 인력 등 문제로 24시간 백신 온도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야간에 백신 보관 냉장고 온도 모니터링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 한다”라며 “일반 진료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사후 모니터링에, 의료진들은 백신 온도 때문에 밤에 제대로 수면을 취할 수 없는...
최 회장은 “위탁의료기관 관련사항들에 대한 통일된 지침을 마련하고, 알람기능 온도계, 백신 냉장고 등에 대한 정부의 재정 지원과 의원급 의료기관 종사자도 늦어도 2분기 내에 접종대상자에 포함시켜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의협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등에 △백신 전용 냉장고, 알람 온도계 등에 대한 재정적 지원 요청과 위탁의료기관의 시설 장비 기준 완화...
이번 계약을 통해 유비케어는 치과를 제외한 국내 병·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뷰노메드 본에이지™의 독점 판매를 맡는다.
유비케어는 국내 전자의무기록(Electronic Medical Record, EMR) 시장 점유율1위 기업으로, 전국 1만7000여 곳의 병·의원 네트워크와 20여개에 이르는 전국 법인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다. 뷰노는 유비케어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매출...
의원급 의료기관의 보장률이 비급여 확대로 0.7%P 하락한 탓이다. 이에 따라 2023년까지 보장률을 70%로 끌어올리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목표도 현실적으로 달성이 어렵게 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9일 이 같은 내용의 ‘2019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총진료비는 103조3000억 원, 보험자부담금은...
반면, 이미 국민건강보험 급여화 했거나, 실제 의료기관에서 제공하지 않는 항목 등 57항목은 삭제·통합됐다.
공개대상 기관은 기존의 병원급 이상에서 의원급까지 확대된다. 10월 6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의원급 확대 추진을 위한 시범사업이 사전에 진행됐다. 시범사업 분석 결과, 의원에서 레이저를 이용한 손발톱 진균증은 중간금액(5만 원)과 최고금액(100만 원) 간...
비트컴퓨터가 의원 비대면 화상진로 구축 관련 대규모 수주 소식에 강세다.
26일 오후 2시 21분 현재 비트컴퓨터 주가는 전일 대비 9.75%(1150원) 오른 1만2950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컴퓨터는 이날 5000개 의원급 의료기관에 비대면 화상진료장비를 구축하는 실증 지원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진료가 필요한 경우 환자의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의료서비스...
내년까지 호흡기전담클리닉 1000개소를 설치하고 의원급 의료기관 5000개소에 화상진료 장비를 지원한다. 건강취약계층에게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를 2025년까지 전국 13만 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2022년까지 전국 초중고 교실에 고성능 와이파이(WiFi)를 100% 구축하고 온라인 교과서(e-book 등) 선도학교...
이번 계약 체결로 안국약품과 얼라이브코어코리아는 간헐적인 부정맥의 초기 증상자가 많은 1차 의료기관(의원급)을 중심으로 카디아모바일 판매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이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카디아모바일은 2012년 미국에서 첫 출시된 이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과 유럽 CE 인증을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2등급을...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검출률은 40주(9월 27일~10월 3일)에 이어 41주(10월 4~10일)에도 0%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엔 검출률이 각각 1.4%, 3.1%였다. 단 국내 전문검사의료기관(5개소)의 호흡기 검체 중 검출률은 41주 0.4%였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날보다 76명 증가한 2만5275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이 50명, 해외유입은 26명이다....
이 가운데 1차 의료기관인 의원급 의료기관 비중이 전체 상담의 53%, 진료비 청구액의 52%를 차지해 상급 종합병원으로 쏠릴 우려를 불식시켰다.
의료계에서는 원격의료가 이제 걸음마를 뗀 만큼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상이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원격의료를 반대하는 이들의 요구와 주장은 상당 부분 설득력이 있기 때문에 ‘패키지...
중심이 된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이날까지 사흘째 '2차 총파업'(집단휴진)을 벌였지만, 전공의나 전임의보다 휴진율은 낮은 편이었다.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전국의 의원급 의료기관 3만 2787곳 중 휴진한 곳은 2141곳으로, 휴진율은 6.5%였다.
의원급 의료기관 휴진 비율은 지난 26일 10.8%, 27일 8.9%에 이어 이날도 2%포인트 이상 낮은 6%대에 그쳤다.
복지부에 따르면 25일 낮 12시 기준 전국의 의원급 의료기관 3만2787곳 가운데 26일 휴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의료기관은 총 2097곳이다. 동네 의원 휴진율은 6.4%이며 휴진에 동참한 전공의 비율은 58.3%에 달한다. 이로 인해 21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 대형병원에서는 외래 진료를 줄이고 수술 건수도 평소의 절반으로 뚝 떨어지는 등 진료에 차질을 빚고 있다. 실제...
1차 집단휴진에는 의원급 의료기관 33%가 참여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의협은 의대 증원, 공공의대 설립,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등의 철회를 정부가 선언한 후에만 다시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이어가 이 부분에 대한 차이를 좁히지 못한 채 대화가 종료됐다.
의협은 "2시간 동안의 논의에도 불구하고 양측의 입장의 차이만을 확인했다"면서...
의원급을 중심으로 전체 의료기관의 4분의 1가량 참여할 전망이다.
13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의협은 14일 집단휴진과 함께 서울 여의대로에서 전국의사 총파업 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앞서 의협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공공의대) 설립, 한방첩약 국민건강보험 급여화, 원격의료 추진에 반발해 총파업을 예고했다.
보건복지부가...
서울시에 따르면 13일 9시 기준 현재 서울시 의원급 의료기관 총 8749개소 중 휴진을 신고한 의료 기관은 1659개소로 19%가 휴진을 신고했다.
서울시는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응급실 24시간 응급의료체계 유지 △진료시간 확대 △주말ㆍ공휴일 진료를 해 24시간 빈틈없이 대응할 계획이다.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은 권역ㆍ지역응급의료센터 등 64개소에서...
우선은 최악의 상황까지 염두에 두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총파업이 시행되더라도 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다른 고위관계자는 “파업에 병원급 이상은 참여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다”며 “의원급기관도 모두 파업에 동참하는 것은 아니므로, 국민의 의료 이용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가 올 하반기부터 감염관리에 모범적인 관내 의원급 의료기관을 발굴하는 ‘감염관리인증제’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
22일 강남구에 따르면 인증제는 신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관리교육ㆍ환경소독ㆍ위생 등 15개 세부 평가항목 준수여부를 심사하고, 가장 모범적인 곳을 ‘감염관리 우수의원’으로 선정한다.
강남구가 ‘감염병관리센터...
의협과 대한개원의협의회 등은 "올해 폐업률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의원급들의 폐업 쓰나미를 막기 위해선 대출이 원활하지 않는 등 한정적인 대책이 아닌 실질적인 지원책들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보건복지부는 병원들의 경영난 회복을 위해 4000억 규모의 ‘의료기관 긴급지원자금’과 7000억 규모 손실발생보상금 등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