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준공되는 5공장을 포함한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78만4000리터), 고객 맞춤형 위탁개발(CDO) 플랫폼 서비스, 항체·약물 접합체(ADC) 포트폴리오 확장 등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2032년까지 제2바이오캠퍼스를 완공해 총 132만4000리터 생산 규모의 초격차 위탁생산(CMO) 경쟁력을 갖춘다는 포부도 담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새로운 CDO 슬로건...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생물보안법 영향으로 중국 기업에 의약품 생산을 맡긴 국내외 기업 문의가 3배 이상 늘었다”며 “이달 14~16일 글로벌 제약그룹이 충북 오송 본사를 찾아 실사 미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 CDMO 기업으로 셀트리온, 에스티팜, 롯데바이오로직스, 차바이오그룹 등도 중국 물량을 흡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단 전략이다....
지난해 이엔셀 매출액은 105억 원으로 전년 대비 43% 성장했다.
장종욱 이엔셀 대표이사는 “CDMO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가져가면서 이를 바탕으로 희귀·난치 질환에 대한 차세대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 신약 개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세포·유전자치료제 국산화에 앞장서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코스맥스는 FDA 인증을 획득하고 한국법인 화성공장과 미국법인 뉴저지 공장 두 곳에서 일반의약품(OTC) 선케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국내 화장품사 중 선케어 매출이 가장 높다. 국내 시장점유율은 2021년 36%에서 지난해 70%로 크게 늘었다. 글로벌 고객사의 선케어 주문도 증가하고 있다. 네오팜은 미국과 러시아에서 선팩트와 크림 부분에서 매출...
7개국 91개 기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차병원·바이오그룹은 세포∙유전자치료제와 백신을 비롯한 첨단바이오의약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3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과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 확대도 진행 중이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담당 직무별 연구분야에 최적화된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한 ‘연구원 박사과정’ 및 MBA와 바이오...
박재경 알피바이오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글로벌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정체성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과 역할에 중점을 두었다”며 “대한민국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존립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확대시키겠다”라고 밝혔다.
또 “국내 최초 연질캡슐 제품을 위해 미국과 일본의 선진...
기업들은 2021년부터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중심으로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을 구성해 국산 mRNA 백신 개발을 진행 중이다. 해당 컨소시엄에는 한미약품, 에스티팜, GC녹십자, 동아에스티, 이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에스티팜이 주도적으로 개발 중인 mRNA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STP2104’은 현재 1상을 마무리했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에서도...
최근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생물보안법(Biosecure Act)은 바이오 의약품을 미국 내에서 생산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티카 바이오는 미국 현지에 CGT CDMO 시설 갖추고 있다는 강점을 내세워 적극적으로 수주할 계획이다. 행사기간 동안 30개 이상의 고객사 및 잠재 고객사들과 미팅이 계획돼 있다.
차바이오그룹 부스에서는 차바이오텍과 CMG제약...
리처드 베델(Richard Bethell) SVF 백신 CEO는 “큐라티스의 미생물 의약품 생산을 위한 최첨단 시설과 직원들의 전문성에 감명받았으며, 이를 활용해 백신을 제조하는 것에 대한 논의를 진전시키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큐라티스 관계자는 “한국 방문 전부터 화상으로 CDMO에 대해 오랫동안 논의했고, 이번 방문을 통해 기술적인 논의를 마무리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파스 ‘신신파스’는 1959년 신신제약 설립과 함께 생산이 시작됐다. 현재 총 20개 브랜드가 있고, 파스의 대명사이자 신신제약을 파스 명가로 자리잡게 한 제품이다.
값비싼 밀수품 일본 파스에 의존하거나 통증을 참아야 했던 1950년대 신신제약 창업주 故(고) 이명수 명예회장은 ‘질 좋은 국산 파스로 국민의 통증을 보살핀다’는 창립 정신으로...
의약품 수급은 국가안보에 직결
우리나라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나, 정작 원료의약품의 해외의존도는 상승하고 있어, 국내 원료의약품 국산화를 통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원료의약품 자급화의 비율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수출과 연계하기 위해서는 국가적인 지원책과 이를...
생산 및 공급이 중단됐을 당시 환자 보호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불만이 이어지기도 했다.
투약 순응도 측면에서는 해외 기업들의 제품이 유리한 위치다. 유트로핀, 그로트로핀, 지노트로핀 등 기존 제품들은 매일 1회 주사해야 하는 반면, 최근 개발된 소그로야와 엔젤라는 주 1회 주사하는 방식으로, 투약 주기가 더 길다.
다만, 소아를 대상으로 사용되는 의약품인...
SK팜테코, 스위스 페링제약 방광암 유전자치료제 위탁생산
SK팜테코와 페링제약은 방광암 유전자치료제 ‘아스틸라드린(Adstiladrin)’의 원료의약품 상용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SK팜테코는 기술이전 이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아스틸라드린을 제조·출시할 예정이다.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기반 유전자치료제인 아스틸라드린은 2022년 FDA에서...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 대규모 청정 원료단지 및 생산시설도 확보한 만큼 현지 맞춤 전략을 통해 차별화된 글로벌 소재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제넨셀은 이번 행사에 이어 6월 CPHI 차이나, 9월 비타푸드 아시아, 10월 HI 재팬 및 미국 서플라이 사이드 웨스트(Supply Side WEST) 등 다수의 해외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 원료 박람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이후 2공장 콜레라 백신 원액 제조시설에 대해 지난해 말 식약처의 우수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GMP) 현장실사를 통과하고, 이번에 WHO로부터 제조시설 추가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번 PQ 통과로 콜레라 백신 원액 생산량을 예년 대비 약 60% 이상 증가시킬 수 있게 됐다. 올해 유니세프 요구량을 초과하는 약 5000만 도즈의 백신 생산도 차질 없이...
다만 영업이익은 생산시설 가동 확대 준비로 인한 인건비 상승과 파이프라인 확대에 따른 임상비용 등이 반영되면서 3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1.39% 감소했다.
회사에 따르면 케미컬의약품 사업 부문에서는 주력 제품인 간장용제 ‘고덱스’가 작년과 유사한 148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당뇨병치료제 ‘액토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0% 증가한 40억원을 기록했다....
연구개발(R&D) 부문에서는 복약 편의성을 높인 당뇨병, 고혈압치료제 복합제 등 다수의 개량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 집중해 지속적인 케미컬의약품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셀트리온제약은 이번 분기에 R&D 지속과 생산 경쟁력 강화로 단기적인 투자 및 인력 확충이 이뤄졌으며, 이를 토대로 장기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분석했다....
매출액은 국내 전문의약품의 성장과 에스테틱 사업의 수출 증가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휴온스, 휴메딕스 등 상장 자회사의 실적 호조와 휴온스바이오파마, 휴온스메디텍 등 비상장 자회사의 고른 성장이 사상 최대 매출을 견인했다.
휴온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478억 원, 영업이익 10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16%, -4% 증감했다. 부문별...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국 특유의 수직적인 형태의 조직문화를 개방적 소통이 가능한 형태로 변화시키는 한편,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생산적인 조직을 위한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개발해 직원들의 생산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
김 대표는 “사람이 우선(People come first)’이라는 기업 철학 아래 다양한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의약품을...
삼정KPMG는 16일 ‘피할 수 없다면 맞서라, 노화의 종말‘ 보고서를 발간하며, 병·의원에서 취급되는 미용시술 및 관련 의료기기(피부미용 부문)와 의약품 및 치료제(전신치료 부문) 시장을 분석했다.
미용의료 부문에서는 소비 연령대가 낮아지고, 남성소비자도 늘어나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적고 통증이 없는 시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비침습·최소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