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날 농식품부는 김인중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낙농산업발전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원유가격·거래체계 및 낙농진흥회 의사결정체계 개편방안을 설명했다.
이번 회의에는 최희종 낙농진흥회장,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이사장, 윤성식 연세대 교수,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 등 위원 18명이 참석했다.
우선...
판매하고 상대적으로 나쁜 차량은 소상공인들에게 주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완성차 업계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반대한 바 있다.
완성차 업계인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은 “심의위원회가 빨리 열려 지정 여부를 결정해야 하지만 많은 진통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결정이 내려지면 완성차업계나 중고차업계나 모두 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이 고용노동부 국정감사 증인대에 서게 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의 요청으로, 저조한 퇴직연금 DC(확정기여)형 수익과 관련해서다. 업계에서는 3선의원 출신인 정희수 생보협회장이 반대로 증인대에 서게될지 관심있게 보고 있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은 퇴직연금 DC형 수익 관련으로 정희수...
이날 김연경은 배구협회장 오한남 회장과 면담했고, 대표팀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해. 협회 측도 선수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고 은퇴를 받아들이기로 했어.
이로써 김연경은 2004년부터 17년간 달아 온 태극마크를 내려놨어. 그간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 대회 등 수많은 국제무대에서 활약해왔지.
김연경은 이번 올림픽 마지막 경기가 끝난 뒤 “국가대표는...
대한민국배구협회는 김연경이 12일 오후 서울 강동구 협회 사무실에서 만난 오한남 배구협회장에게 대표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협회는 오 회장도 김연경의 의사를 존중해 은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연경이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으로 뛴 경기는 8일 세르비아와의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이다. 앞서 김연경은 동메달...
이에 다방은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유순 다방 대표는 공인중개사협회 성명서 발표 이후 곧바로 박용현 공인중개사협회장과 통화해 직접 중개업 진출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방은 협회에 “다방은 부동산 중개업에 진출하겠다고 밝힌 적이 없고 하반기 발표 예정인 전자계약서비스 ‘다방싸인’은 중개인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비대면 IT...
이 자리에서 김영주 전 무역협회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에 대해 공식적으로 수락의사를 밝히고 민관이 함께 공동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성공을 위해 총력 지원키로 했다.
김 총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최빈국에서 원조 공여국으로 발돋움한 우리 특유의 경험을 전세계 모든 국가와 함께 나누고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며 체험할 수 있는...
김상수 건설협회장은 "코로나19에 대응한 정부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정책에 힘입어 경제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향후 재정 건전성 관리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민간자본 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민간이 활발히 사업을 제안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여건 조성과 애로사항 해소가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법조윤리협의회 위원, 소청심사위원회 위원, KBS방송 자문변호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국방부 방위산업기술보호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자본시장법에 따라 자산총액이 2조 원 이상인 주권상장법인의 경우 이사회 구성을 특정 성(性)으로만 구성하지 않아야 한다.
롯데카드는 상장사가 아니어서 자본시장법...
강성으로 꼽혔던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장이 교체된 것도 보험업계에게는 긍정적인 요소다. 지난해 청구 전산화를 담은 보험업법 개정안은 여야 양측으로부터 발의됐지만, 정무위원회 법안소위 논의 과정에서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정무위원들을 일일이 만나 합의 처리를 저지한 바 있다.
금융당국에서도 보험업계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하지만 JA 자이알랄 인도의사협회장은 “이러한 민간요법이 코로나19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준다는 구체적인 과학적 증거는 없다”라며 오히려 동물의 다른 질병이 사람에게 퍼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이날 인도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2만 9942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299만 2517명에 이며 사망자는 3천876명이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지금과 같은 상황에선 11월 집단면역 달성은 불가능하다”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의료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정부의 지원과 지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30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인 보호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11월...
대한변호사협회장·한기정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정영환 한국법학교수회장이다.
비당연직 위원에는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 외에 길태기 전 법무부 차관·손원제 한겨레 논설위원·안진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4명이 위촉됐다.
하지만 이 가운데 손원제 한겨레 논설위원은 법부무에 검추위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15일 “손...
◇ 협회장까지 쓴소리, 금감원 ‘CEO 중징계’ 관행 도마에= 무조건적인 CEO 중징계 강행은 금감원 입장에서도 부담이다. 금융권 CEO 중징계 관행을 두고 업계의 반발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특히 법적 근거가 부족한 상황에서 사고 발생시 CEO에 책임을 지우는 것은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을 쥐고 흔들려는 의도로 밖에 볼 수 없다는 지적이다.
지난 9일 김광수...
이 자리에 류영준 한국핀테크 산업협회장도 참석해 정보통신기술(ICT)업계의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ICT 관련 업계에서는 전금법이 "빅테크 특혜가 아니다" 라며 맞서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디지털 금융 판을 키워주기 위해 전금법이 시행된 것"이라며 "소비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후불결제 등 다양한 제도를 마련한 것이고 전통 은행들도...
중범죄 등으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의사의 면허를 취소하는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정공동위원회 2차 회의'를 시작하기 전 모두 발언에서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의결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료법’ 개정안을 놓고 국민건강을 볼모로 또다시 의사 총파업을 거론하는 대한의사협회(의협)의 행동에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의협이 지난해 공공의대 설립, 의대 정원 확대 등에 반대하며 총파업한지 6개월만에, 더구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코앞에 둔 시점에 “백신 접종 협력 중단을 검토하겠다”며 총파업 카드를 꺼내든 데 대한 비판이다. 의협은 개정 의료법이...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의사면허 취소법'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라며 신중한 판단을 요구했다.
19일 국회 복지위가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의사의 면허를 박탈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의결하자 최 회장은 "백신 접종 협력 중단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 의원은 20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대한의사협회의 백신 협력 중단 검토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정 총리는 의협이 집단행동에 나서면 강한 행정력을 동원해 막겠다고 경고했다.
정 총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도대체 누구를 위한 의협이냐"며 "정부는 국민의 헌신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집단행위에 대해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구 회장의 무역협회장 추대로 대한상공회의소(차기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손경식 CJ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 중소기업중앙회(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 등 5대 경제단체장들이 모두 기업인 출신으로 꾸려지게 됐다.
대한상의는 최태원 회장을 서울상의 회장으로 단독 추대했다. 오는 23일 의원총회서 최종 선출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