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메드 딥브레인은 딥러닝을 기반으로 뇌 MRI(자기공명촬영) 영상을 분석해 뇌 영역을 100여개 이상으로 분할하고 각 영역의 위축 정도를 정량화한 정보를 1분 내 제공하는 AI의료기기다. 이를 통해 의료진이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등 주요 퇴행성 뇌질환의 진단과 경도인지장애에서 치매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 선별을 돕는다.
회사 측에 따르면...
AI·사물인터넷·바이오기술 및 제약·의료기기·적층제조·로봇공학·블록체인·첨단기술 등 8개 영역에서 미국과 EU간 협력이 구체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한미일 간 첨단기술 표준협력도 강화될 조짐이다. 지난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AI·양자컴퓨팅·우주 등 핵심 신흥기술에 대한...
기존 암 진단 기술의 한계를 극복한 정밀의료 기술로, 환자 편의성과 안전성, 진단 정확도를 높여 차세대 암 검진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암 진단은 암 크기가 1㎝ 이상 돼야 영상장비가 암을 찾아냈지만, 액체생검을 활용한 검사는 암의 크기가 작아도 혈액을 통해 암을 조기진단 할 수 있다.
아이엠비디엑스의 플랫폼은 암세포에서 떨어져 혈액 속에 있는...
전반적인 업계 상황과 비교하면 AI 스타트업의 상승세는 더욱 두드러진다. IT 하드웨어와 의료 서비스, 소비재 등 대부분 기술 분야는 전년 동기 대비 투자액이 줄었다. 이 영향으로 3분기 전 세계 VC 투자액은 31% 감소한 730억 달러를 기록했다.
고금리와 경기침체 불안으로 VC를 통한 자금 조달이 타격을 받으면서 AI는 기술 분야의 유일한 희망이 되고 있다....
국내 의료진이 루게릭병 환자의 독립적인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를 찾았다. ‘지방감소증’을 동반한 루게릭병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근육량과 무관하게 생존기간이 짧다는 것이다. 복부 CT(컴퓨터단층촬영검사) 영상에 기반한 체성분 분석을 통해 루게릭병 환자의 예후를 더욱 정확히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최석진...
다국적 제약사 벤처 투자자(VC)를 대상으로 한 세션에서는 근골격계 영역에서 다학제적 DTx의 전망과 인공지능(AI) 기반 MORA 플랫폼을 소개했다.
이달 들어선 미국 학회에서 유수의 의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MORA 플랫폼의 미국 버전인 ‘에버엑스 리햅(EverEx Rehab)’을 선보이는 등 현지 수익화가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해외진출에 박차를...
이어 오 연구원은 “기존 정밀 의료 AI 기술을 통해 정확도를 높이기 힘든 비정형 데이터(이미지 등) 분석에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파악된다”며 “초기 디스플레이·화학 업체 등으로 공급 이후 적용 공정 확대로 후속 수주가 지속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최근 스마트 팩토리 공정 도입에 가장 적극적인 이차전지 산업으로의 산업 다변화를 기대한다”라고...
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는 ‘2023 KoNECT 국제 콘퍼런스(2023 KIC)’에서 데이터 플랫폼 기반 DCT 솔루션을 선보이고, 최신 임상시험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2023 KIC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 임상시험 콘퍼런스다. 국내외 바이오...
뇌졸중 등은 국가검진에 포함돼 있지 않다“며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노인성 신경질환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어 효율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진만 교수는 ”격오지나 군, 감호소 등 의료진의 수가 부족한 곳에서도 활용 가능하며, 노인성 신경질환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재활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라운지를 통해 삼성메디슨은 삼성 초음파 진단기기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전 세계 의료진들이 삼성메디슨의 AI 진단 보조 기능을 활용하며 그 경험 소개할 예정이다.
원혜성 ISUOG 2023 조직위원장은 "2000명이 넘는 전 세계 의료진들이 한국의 앞선 의료 진단 기술을 경험하고 함께 협력할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료용 착용로봇 ‘엑스블 멕스’를 개발해 하반신 마비 환자의 재활을 돕고, 장시간 근무하는 작업자를 보조하는 착용 로봇 ‘벡스’도 보급하기 시작했다.
현대차그룹은 로보틱스의 기반 기술이 되는 AI와 소프트웨어(SW)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우선 미국 보스턴 케임브리지에 ‘로봇 AI 연구소’를 설립했다. 차세대 로봇의 근간이 될 운동지능, 인지지능 등의...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11월 2일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호텔에서 인공지능 신약개발의 최신 동향과 사례를 공유하는 ‘AI 파마 코리아 컨퍼런스 2023’을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신약개발 대도약의 시대로 JUMP’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유명 연사들의 강연과 다양한 주제의 세션을 통해 인공지능 신약개발의...
뷰노메드 딥브레인®은 딥러닝을 기반으로 뇌 MRI 영상을 분석해 뇌 영역을 100여 개 이상으로 분할하고 각 영역의 위축 정도를 정량화한 정보를 1분 내 제공하는 AI의료기기다. 이를 통해 의료진의 알츠하이머성 치매, 혈관성 치매 등 주요 퇴행성 뇌질환으로부터 비롯되는 치매 진단을 돕는다. 또한, 경도인지장애에서 치매로 진행할 가능성이 큰 환자를 미리...
루닛은 20일부터 24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2023 유럽종양학회(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2023, 이하 ESMO 2023)’에서 AI 바이오마커 ‘루닛 스코프’를 활용한 연구 초록 9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유럽 최대 규모의 암 관련 학회인 ESMO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미국암학회(AACR)와 함께 세계 3대 암 학회로 인정받고 있으며...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 2023(ESMO 2023)에서 AI 바이오마커 ‘루닛 스코프(Lunit SCOPE)’를 활용한 연구 초록 9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ESMO는 유럽 최대 암 학회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미국암학회(AACR)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로 인정받고 있으며, 루닛은 지난...
엔젠어낼리시스는 국내 20여 개 의료기관 및 독일, 싱가포르 등 해외 의료기관에서 암 환자 맞춤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앞으로 엔젠바이오는 미국법인 엔젠바이오AI(NGeneBioAI)를 통해 자사의 NGS 암 정밀진단 플랫폼에서 나온 분석 결과를 병원 내 시스템인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과 연동하는 유전체 토탈 분석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상용화할 예정이다....
디지털헬스 어워드는 전 세계 헬스케어 기업 중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의료서비스와 환자케어 향상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한다. 사운더블 헬스는 AI 활용분야 최종 14개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송 대표는 “스마트폰에서 앱을 다운 받고, 구독 시스템으로 이용 가능하다. 환자와 의사 모두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며 “데이터를 통해 증상이 개선되거나...
업계는 비대면 진료 대상 환자를 정부가 정의·규제할 것이 아니라 일본처럼 의료인이 판단해 폭넓게 허용하고 필요한 경우 대면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특히 제도 효과와 안전, 국민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성급한 법제화가 이뤄지지 않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온라인 중고거래 사기 등이 발생할 때 피해 구제 및 방지가 어려운 점도 규제...
개인 의료 정보 유출 문제와 관련해 최수연 네이버 대표를 채택했다.
산자위는 김주관 네이버 비즈니스 사내독립기업(CIC) 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하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대량 유통되는 가품에 대한 특허청 관리감독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문태식 카카오VX 대표는 기술 탈취와 아이디어 도용 의혹으로 증인으로 채택했다.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인공지능(AI)...
글로벌 시장 점유율 4위를 달성했고, 제조, 식음료,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솔루션을 발굴해 사업 영역을 확대 중이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AMR, 인공지능(AI) 등 관련 기업 인수·합병(M&A) 및 지분투자, 생산시설 및 연구·개발(R&D) 투자, 해외영업 강화 등에 사용해 세계적인 협동로봇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