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도 아닌데 정치적인 행보로 나가는 것은 여러분 각자의 판단에 맡긴다"라고 에둘러 비판했다.
앞서 인요한 국민의힘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4일 임현택 의협 회장을 만나 18일로 예정된 의협의 집단휴진에 우려를 표하며 의정 갈등의 중재자 역할을 맡겠다고 밝혔다. 이에 임 회장은 전공의 복귀 명분을 마련해달라는 의사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서울대 비대위의 요구사항은 크게 세 가지"라며 "전공의에 대한 정부의 행정조치 취소와 현 상황과 관련한 협의체가 구성되는 것, 그리고 의대 정원 문제와 관련해 의료계와 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주민 복지위원장은 원칙적으로 협의체 구성에 찬성하고, 의대 정원 문제와 관련해 뜻을 같이 했다"며...
의료계 내에서도 집단행동 강행에 대한 비판이 나온다. 홍승봉 거점뇌전증지원병원협의체 위원장은 이날 동료·후배 의사들에게 보내는 기고에서 “나의 사직, 휴직으로 환자가 죽는다면 목적이 무엇이든 정당화될 수 있을까”라며 “10년 후에 증가할 1%의 의사 수 때문에 지금 환자들이 죽게 내버려 두어도 된다는 말인가. 후배·동료 의사들의 결정이지만 의사로서...
민·관·학 협의체(세종)
△농식품부 차관 10:00 2024 월드푸드테크 컨퍼런스(서울)
△결혼이민여성, 농촌살이 어렵지 않아요
△한농대, 수험생과 학부모들과 함께 캠퍼스투어
△농업-식품산업 간 연계 발전 촉진할 '기능성원료은행' 문 열어
△한국형 소득·경영안전망 마련을 위한 민·관·학 협의체 출범
20일(목)
△농식품부 장관 13:00 농촌 청년창업...
또한 ‘상시적 의정협의체’ 구성과 운영을 서둘러 달라”라면서 “1년짜리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현실성 없는 설익은 정책을 쏟아내는 대신 지속 가능한 의료체계를 만들기 위해 차근차근 상의하고 협력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비대위의 휴진 결정을 재고해달라고 촉구했다. 김 병원장은 “이번 결정이...
협의체는 “의협의 단체 휴진 발표로 많은 뇌전증 환자와 가족들은 혹시 처방전을 받지 못할까 불안과 두려움에 떨고 있다”라며 “항뇌전증약은 뇌전증에 대한 지식이 없고, 치료하지 않는 의사들은 처방하기 어렵고, 일반약국에서 대부분 구할 수도 없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단체 휴진으로 처방전을 받지 못하는 뇌전증 환자들이 처방전 없이도...
의료분쟁 제도 개선을 위한 협의체는 지난해 구성됐다. 하지만 7차까지 진행된 회의에도 의료계와 소비자계 간 갈등이 커 회의 진행이 어려워졌다. 안기종 한국환자단체대표연합회 대표는 “정부가 의료계에 유리한 내용으로 올해 2월 1일 일방적으로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 계획을 발표했다”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의료사고 피해자와 유족이 형사고소를 하는 이유에...
위기 임신 긴급전화 운영 경험이 있는 시설장으로 자문협의체를 구성해 기존의 상담 절차와 서식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위기 임산부 상담 정보를 체계화했다. 또한, 시설을 방문해 위기 임산부 상담 수행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상담기관의 상담 수행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제도 시행과 함께 출산·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 임산부가 24시간 상담받을 수...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3국의 주요 CEO들은 경제 협력의 필요성과 긍정적 효과에 대해 확신에 가까운 공감대를 갖는 것”이라며 “향후 대한상의는 3국간 민간 경제 협력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각국의 우선 추진 과제와 기대 효과 등의 실행을 위한 공동 연구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지난달 27일...
우리는 이번 정상회의 성과의 이행을 지원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장관회의(KOAFEC)와 한-아프리카 농업 장관회의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관세청장 회의, 통계청장 회의 등 신규 고위급 협의체를 구축해 나갈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25. 우리는 이번 정상회의 결과 이행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지속가능성에선 기후변화, 식량안보·농업, 보건·의료, 핵심 광물에 대해 해법을 모색하고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핵심광물 협력에선 아프리카와 핵심광물과 관련해 포괄적 협력 논의를 위한 협의체인 핵심 광물 대화 출범을 선언했다. 한국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한 농업 및 그린 ODA를 통해 식량안보 및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협력 강화에도 뜻을 모았다....
2020년 문재인 정부는 주요 의료 정책에 대해 정부와 의료계 인사들로 구성된 협의체에서 논의하자고 합의한 바 있다. 비대위는 의료 전문가 집단이 포함된 국회 내 협의 기구를 설치해 모든 가능성을 열고 충분히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울대 비대위는 증원 자체를 반대하지 않는다고 힘줘 말했다. 곽재건 비대위 부위원장(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교수)은...
중기부와 산업부는 28일 10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전략적 인사 교류기관 협의체’를 개최하고, 유관기관 등과 부처 간 협업의 향후 이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달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총리주재)에서 신규 지정한 ‘대구 Inno–덴탈 규제자유특구’ 주관기관이자...
또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그린 전환과 고령화 대응, 의료 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동성명서에는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을 3국 간 민간 경제협력회의체로 내실화하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마련하겠다는 계획도 담겼다.
이날 최태원 회장은 "5년 전 청두에서 진단한 지정학적 갈등이나 국제 통상환경 변화 등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공동성명서에는 3국 경제계가 경제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전환과 교역활성화, 공급망 안정화 분야에서 협력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그린 전환과 고령화 대응, 의료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다짐이 담겨있다. 또한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을 3국간 민간 경제협력 회의체로 내실화하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마련하겠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박일준...
특히 의협은 지난해 1월부터 의료현안 협의체를 통해 정부와 1대 1 대화를 이어왔다. 몇 차례 회의에서 정부는 의대 증원을 의제로 올리려고 했지만, 의협은 논의 자체를 막았다. 그때 의협이 공급·수요를 고려한 적정 의사 수를 제시하고, 이를 근거로 의대 증원 논의를 주도했다면 상황이 지금처럼은 안 됐을 거다.
전공의들도 마찬가지다. 불법적으로 현장을 이탈한...
아주대의료원은 디지털 헬스케어를 선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산업이 더 성장하도록 수원시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광교 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 ‘바이오 선도기업 멘토링 투자포럼’도 열렸다.
23일에는 전국지자체연구기관 협의회 워크숍이 열린다. 농식품 바이오, 에너지 등 지역특화산업 분야를 연구하는 17개 지자체 연구기관으로...
이와 함께 국민 건강 증진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아주대의료원 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과 창업투자 프로그램 활용 방안을 강의하는 '바이오 선도기업 멘토링 투자포럼'도 열린다.
23일엔 전국지자체연구기관 협의회 워크숍이, 24일엔 한국비임상시험 연구회 워크숍이 각각 열릴 예정이다.
협의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농식품 바이오, 에너지 등 지역 특화산업 우수...
17일 대한의사협회·대한의학회·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 등 4개 의사 단체는 보건복지부(복지부)에 청문회를 방불케 하는 자료 공개를 요구했다.
이들은 입장문을 내고 “정부는 2000명 증원의 현실성과 타당성을 한 번도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나 전문위원회, 의료현안협의체와 논의한 일이 없었다”라며 “정원 배정 과정은 완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