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지원을 집중하는 만큼, 상병 발생 시점부터 급여 수급까지 대기기간을 축소한다. 근로활동불가모형(모형4)은 대기 7일에 최대 보장 120일, 의료이용일수모형(모형5)은 대기 3일에 최대 보장 90일이다. 1일당 급여수준은 1차 시범사업과 같은 4만6180원(최저임금의 60%)이다. 정부는 1·2단계 시범사업 결과를 비교·분석해 본제도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아직 코로나의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다"며 "감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의료기관이나 대중교통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당분간 유지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어르신 등 고위험군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장소에서는 언제든지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를 권고드린다"며 "백신접종과...
코로나19는 사회적 공감능력 저하, 자영업자 줄도산, 플랫폼 종사자 급증 등 노동시장 변화,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과 신체·정신건강 악화, 결혼·출산 연기·포기에 따른 저출산·고령화 심화, 국제이동 위축, 금융·실물자산 거품, 가계대출 급증 등 사회 광범위한 영역에 후유증을 남겼다. 일부는 뉴 노멀(New Normal)이 됐지만, 모든 후유증이 뉴 노멀이 될 순 없다. 사회...
다만 한 총리는 “감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의료기관과 약국, 감염취약시설, 대중교통에서의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한다”며 “다소 불편하실 수 있지만, 조금 더 인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향후 감염 추이에 따라, 권고 전환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설 연휴를 거치면서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크게 증가한 바 있다....
한 총리는 힘들고 어려운 보건의료 현장에서 환자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의료 인프라가 부족해서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이 최소화되도록 관련 부처가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 총리는 "앞으로도 의료체계에 뿌리박힌 규제를 지속해서 발굴·개선해 의료취약지역을 완화하고 필수의료를 강화하는 노력을...
아울러, 환경성질환 전문병원과 협업해 환경성질환을 겪는 민감·취약계층 250명을 위한 의료진료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자연환경이 우수한 국립공원에서 자연을 체험(생태탐방원, 숲 체험 등)하고 환경성질환 전문 의료인과 상담하는 '국립공원 건강 나누리 캠프'를 12개 국립공원에서 운영한다.
한편,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날 충북 보은군에 홀로...
수 있고, 누구나 후원할 수 있는 의료복지 통합서비스로 대한적십자사 산하 인천적십자병원에서 운영 중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건강보험 미적용 노숙인, 기초생활수급자, 난민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건강검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순혁 농협생명 부사장은 “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생명 팔찌는 착용자 본인이나 보호자 정보, 의료정보 등이 파악 가능한 개인별 119 생명번호가 기록돼 있는 장비다. 응급상황 발생 시 구급대원이 착용자의 정보를 빠르게 파악해 대처할 수 있다. 이날 전달된 생명 팔찌는 400여 개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보급될 계획이다.
또 구급대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도울 소방용품은 재단과...
국가형 긴급복지와 동일한 수준으로 올려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한다.
서울시는 실직, 질병, 휴·폐업, 사고 등 위기상황으로 생계곤란을 겪는 주민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는 '서울형 긴급복지'에 총 129억 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020년 7월부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한시적으로 완화했던 지원기준을 관련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이날부터...
그룹 내에서 후원과 지원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셀트리온복지재단은 힘든 환경 속에서 명절을 맞이하는 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온정을 나누는 사회문화 정착을 위해 2009년부터 설 나눔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 5년간 2000가구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셀트리온그룹은 설 나눔 행사 외에도 △부식 및 생계 지원 △의료비 지원...
이번 개정에 따르면 1~3급 장애인, 국가·독립유공자, 생계·의료급여형 기초생활 수급자의 겨울철 월 할인 한도가 현재 2만4000원에서 50% 늘어난 3만6000원이 된다. 4~11월은 6600원에서 9900원으로 늘어난다.
차상위계층, 주거형 기초생활 수급자의 겨울철 월 할인 한도는 현재 1만2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확대한다. 다자녀가구, 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확인서...
의료취약계층부터 비대면 진료를 시작해 만성질환 모니터링, 단순재처방 등 단계적으로 풀어나가면 된다”고 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전국민이 보편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받는 게 가장 타당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곽은경 컨슈머워치 사무총장은 “국회에서 발의된 법안을 살펴보면 일부 환자들에게만 허용하는 방식이 주를 이룬다. 일부 환자, 일부 질환, 특정...
되길 바란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지원하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국가·독립유공자 지원과 더불어 의료·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척추·관절 질환 치료 전문성을 살려 전국의 복지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한방의료봉사를 전개하며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올해 사랑의 나눔 온도가 100도 이상 뜨겁게 달아오를 수 있도록 LS도 작게나마 기여하고 싶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LS는 2009년부터 매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다. 이번 기탁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 교육 및 주거환경 개선, 보건ㆍ의료 지원, 사회적 돌봄 강화 등의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부산시와 함께 스포츠 및 기부가 결합한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 기브앤 레이스를 진행하며, 부산 지역의 기부 문화 확산 및 정착에 이바지하고 조성된 기금을 지역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 육성 및 취약계층 아동 의료비 등에 지원한 바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올해 제9회 기브앤 레이스 행사까지 누적 기부액 46억여...
박승우 삼성서울병원 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 주신 것에 감사함을 전하며 우리병원 의료진들도 환아들의 치료와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프로듀서는 “기부를 하고 끝이 아니라 이 기부금이 잘 쓰일 수 있도록 확인하고 조금씩 기부를 늘려가야겠다고...
국회의 주요 증액 내용을 보면, 고물가·고금리 등에 따른 서민 생계부담 완화와 어르신·장애인·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1조7000억 원이 증액됐다. 구체적으로는 '이재명표 예산'으로 꼽히는 공공 전세임대주택 예산 6630억 원과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3525억 원이 포함됐다. 다만 정부는 지역사랑상품권과 관련해선 "내년부터...
한 총리는 "네 가지 기준 중 두 가지 이상이 충족 될 경우 중대본 논의를 거쳐 시행시기를 결정할 것"이라며 "이 경우에도 감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의료기관과 약국, 일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의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하는 등 단계별로 전환하겠다"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실내마스크 착용의무가 완화될 경우 일시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