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일 서울아산병원 원장은 1일 중증환자와 응급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에게 보내는 글을 통해 “전공의 선생님들은 하루 속히 환자분들 곁으로 돌아오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먼저 박승일 원장은 먼저 “끝까지 진료 현장을 지켜 주시는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3월부터 서울아산병원에 임용되신...
국내 의료진의 도움말을 통해 ‘새학기 우리 아니 건강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초등학교 1학년은 아이의 사회성 발달에 특히 중요한 때이다. 이 시기에 또래에 속할 수 있다는 것은 심리적인 발달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지표가 된다. 혹 이 시기의 아이가 친구를 사귀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거나 부모와 떨어지는 걸 극도로 불안해 한다면 빠르게 원인을 파악하고...
이날 박 구청장은 양지병원 원장 등 의료 관계자와 만나 병원의 애로사항을 듣고 의료진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전공의 집단사직에 따른 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를 살피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병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박 구청장은 “의료계 집단행동이 이어지는 와중에도 의료 현장을 지키며 환자 치료를 위해 노력해주심에 감사하다”고...
박 차관은 “이는 지역·필수의료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의학교육의 질을 제고하며, 국립대병원의 임상·교육·연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이 밖에 집단행동 미참여 의료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박 차관은 “최근 병원 현장을 지키던 의료진이 환자 보호자로부터 고발당하고 경찰이 바로 출석을 요구했다는 커뮤니티 글과 이에 대한...
이어 “기쁜 날 투성이라 더 마음이 찢어졌지만, 의지할 수 있는 가족과 지인들이 있어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라며 응급대원과 의료진, 가족,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사강은 “(유골함은) 오빠답게 꾸며주고 왔다. 누가 와도 웃다 갈 수 있게”라고 말했다.
끝으로 사강은 남편을 ‘밉지만 미워할 수 없었던 내 남편이자, 아이들의 아빠이자...
결국, 의료진이 투입돼 상태를 점검한 뒤 후반 11분 페드루 네투와 교체됐다. 황희찬은 낙담한 얼굴로 다리를 다소 절뚝이며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고질적인 햄스트링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황희찬이 도중에 빠진 가운데 울버햄튼은 1-0으로 이겼다.
울버햄튼은 준결승까지 진출한 2018-2019시즌 이후 5년 만에 FA컵 8강에 진입했다. 울버햄튼은 다음 달...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치매는 정상적으로 생활하던 사람이 후천적으로 여러 가지 인지기능의 지속적인 저하가 발생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과거 고령자에서 노화와 함께 동반되는 것으로 인식됐지만, 최근에는 비교적 젊은...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사들은 필수의료 인력 확보를 위해서는 의료진에 대한 법적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고의 및 과실이 아닌 의료사고나 환자의 사망 등으로 의사가 민·형사 고소를 당할 위험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응급의학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등은 대표적인 필수의료로 꼽히는 동시에 의사들의 기피 분야로 지목되는 실정이다. 중증 환자의...
셀트리온은 CT-P47을 의료진이 환자 상태와 편의를 고려해 선택처방할 수 있도록 오리지널 의약품 악템라와 마찬가지로 피하주사(SC), 정맥주사(IV) 제형 두 개 제품으로 출시를 준비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CT-P47을 승인받게 되면 램시마, 유플라이마 등 기존에 출시된 TNF-α 억제제 제품군에 더해 인터루킨(IL) 억제제 제품까지 자가면역질환 포트폴리오...
짐펜트라는 글로벌 의료진과 환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기존 정맥주사제형인 램시마를 피하주사제형으로 변경 개발한 제품이다. 작년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으로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짐펜트라는 현재 램시마SC라는 브랜드로 유럽, 캐나다 등 50개가 넘는 국가에서 판매 허가를 획득한 상태다.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치료 효능 및 편의성을...
이원석 검찰총장이 최근 의사들의 진료거부 등 집단행동에 대해 “검찰은 이런 절차가 지켜지지 않을 경우 의료법 절차 따를 수 밖에 없고 그것이 국민 생명 건강권 지키는 국가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27일 수원지검과 수원고검을 격려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료법은 이러한 경우를 대비해 절차를 찾추고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
그는...
시는 현재 전공의 공백이 있는 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은평병원의 3개 시립병원에 45명의 의료진 충원을 목표로 상황에 따라 3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 투입예산은 재난관리기금 26억 원 규모다.
서울시 관계자는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하면 환자들의 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시립병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환자, 시민의 불편을...
박 차관은 “그만큼 우리나라의 필수의료 상황이 열악하고 어렵다는 뜻”이라며 “정책적으로 이 보호막을 설정해 주지 않으면 이제 필수의료 분야에 의료진들이 더 이상 남아 있지 않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오늘 발표한 의료사고처리 특례법 제정안은 그간 의료현장에서 제기한 의견을 반영한 것이며, 의사단체가 요구한 의사 증원의 전제조건이기도 하다”며...
킷 탕 한국로슈진단 대표이사는 “글로벌 진단업계 리더인 로슈진단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진단 분야의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AI 기술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한국로슈진단 역시 혁신적 디지털 제품에 대한 국내 환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유승록 메드트로닉코리아 대표이사는 “당뇨 관리 의료기기에 대한 환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접근성 개선 기조에 뜻을 보태고, 모든 1형 당뇨병 환자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며 “1형 당뇨병 환자와 의료진의 파트너로서 혁신적인 당뇨 관리 의료기기의 공급과 접근성 개선은 물론, 1형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등...
시니어 의료진 등 대체 인력 확보를 포함해 공공병원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2일부터 8개 병원의 평일 진료 시간을 기존 18시에서 20시까지 연장하고, 서울의료원‧보라매병원‧동부병원‧서남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 국장은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면 환자들의 피해가 커질...
정부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로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최고 단계 '심각'으로 격상된 가운데,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26일 성남시의료원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이날 신상진 시장은 "보건의료 재난 위기 시에는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의료원은 어떠한 상황에도 시민 안전을...
20~30대는 주로 '과잉진료가 없고 빠르고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진료서비스 만족을 느끼는 요인으로 꼽았고, 40대 이상에서는 '자세한 설명이나 경청' 등 의료진의 태도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춘택병원은 매년 진료 만족도를 조사하며 그 결과를 의료진과 공유해 부족한 부분은 개선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환자 응대...
전화로 진료 가능한 응급실을 확인하다 53분 만에야 대전의 한 대학병원(3차 의료기관)으로 이송된 A씨는 도착 10분 만에 사망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병원 7곳에서 수용 불가를 통보받았다. 사유는 병상 없음, 전문의·의료진 부재, 중환자 진료 불가 등이었다.
주말 사이에만 대전에서는 18건의 응급실 지연 이송이 잇따랐다. 23일 오전 10시께는 50대 남성이 의식 저하와...
병원 측에 따르면 최근 종교적 신념, 감염 우려로 수혈을 원치 않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으나, 무수혈 수술은 여러 가지 면에서 까다로워 이를 자신 있게 시행할 수 있는 의료진은 전국적으로 손에 꼽는다.
2020년 심한 어깨 통증과 물건을 이유 없이 떨어트리는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홍(45·여성) 씨는 MRI 검사 결과 ‘척수종양’ 진단을 받았다. 종교적 신념으로 수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