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은 “의료 취약계층인 노인 및 장애인, 그리고 어린아이를 키우는 주부들이 응급 상황 시 안전상비약 구매가 어려워 겪는 불편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었다. 편의점 안전상비약제도가 현재로서는 약국의 보완 역할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10년간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온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복지부가 더 이상 이 제도를 외면해서는 안...
약자복지·취약계층 지원 차원에선 차수판·역류방지장치, 개폐 가능한 방범용 방충망, 침수경보장치 등 반지하 자가가구 침수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하고, 의료·요양·돌봄 통합판정체계 도입 및 돌봄 전문인력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장애인에 대해선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을 통해 선택권을 확대하고, 중증장애인 직업재활 지원도 강화한다. 또...
2011년 무상급식 주민투표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후, ‘찬밥 신세’가 됐던 개발·정비 사업과 사각지대 해소 정책에 다시 숨을 불어넣었다.
감회는 남달랐다. 오 시장은 가장 큰 보람을 느꼈던 부분에 대해 “약자와의 동행 사업 중 ‘서울런’ 성과를 접할 때였다”고 운을 뗐다. 그는 “올해 3~4월경 서울런 참가자들과의 간담회가 있었는데 한 어머님이 중학생...
하지만 이 또한 사각지대에 대한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출생통보제’는 부모가 고의로 출생신고를 누락해 ‘유령 아동’이 생기지 않도록 의료기관이 출생 정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고 지자체는 이를 확인하고 일정 기간 신고가 되지 않을 경우 직권으로 출생신고를 할 수 있는 제도인데요. 출생신고 의무자는...
업무상 질병·부상만 보장하는 산업재해보상보험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아프면 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고안됐다. 지난해 7월 서울 종로구와 경기 부천시, 충남 천안시, 경북 포항시, 경남 창원시, 전남 순천시 등 6개 시·구에서 시범사업이 시행됐다. 다음 달엔 시범사업 지역이 확대된다.
1단계 시범사업 모형은 세 가지다. 부천시와 포항시(모형1)는...
올해를 포함해 이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 수는 총 2만3000여 명에 달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생명을 구하는 다양한 활동과 사회 안전망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의 생활개선을 위해 이번 회비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따뜻한 나눔 실천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경우에 따라선 성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필요하다.
이 밖에 사각지대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임신부터 출산까지 의료기관을 이용하지 않는 경우가 대표적인 예다.
한두 가지 정책으로 해결되는 사회문제는 없다. 이번도 그렇다. 당장은 위기아동을 찾는 데 집중하더라도, 중장기적으로는 보다 근본적인 답을 찾아야 할 것이다.
KMI는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25일 여성가족부 주관 ‘2023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김선옥 건보공단 징수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이 보험료 체납으로 인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청년의 부담 완화 및 의료수급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순호 신복위 사무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과중한 채무와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청년의 신용회복과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지난 1~5월까지 전기료 체납 등 위기 징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획조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위기 도민 6121명을 지원했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건강보험료 1년 이상 체납한 금융(대출금·카드사용료 등) 연체 △건강보험료 24~36개월간 85만원 이하 체납 △노인가구 중 3개월 이상 전기료 또는 통신료 체납 등 3종의 위기 정보를...
향후 소아 전문 응급실과 의료진, 의료 장비를 갖춘 진료 공간이 조성되면 부산지역 아동들이 24시간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UG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은 라이프시맨틱스가 주관기업으로 참여하는 서울시 비대면 상담 서비스로, 취약계층의 의료 사각지대 개선 및 의료 양극화 해소를 위해 수행하는 프로젝트다. 부스에서는 실제 비대면 상담 시 활용되는 화상 시스템을 설치하고 비대면 건강 상담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현재 정부 과제로 수행 중인 ‘닥터앤서2.0’...
이번 사업은 라이프시맨틱스가 지난 2월 취약계층의 의료 사각지대 개선을 위해 실시한 ‘잇(IT)다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서울시를 중심으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대중화를 이끌고 의료 양극화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라이프시맨틱스는 비대면 진료, 디지털치료기기, 의료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하며 비대면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약자복지는 은둔·고립가구, 가족돌봄청년, 취약중장년 등 새로운 유형의 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사회보장제도 내실화를 통해 사회격차를 완화하고, 출산·양육·주거·교육·의료 등 핵심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방향이다. 서비스 복지 측변에선 사회서비스 대상을 확대하되 가격을 차등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건강·돌봄의 국가 책임을 강화하고...
한편, 소아암·희귀질환극복사업단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에 걸쳐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국내 소아암·소아희귀질환 극복을 위한 연구 기반의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소아암사업부는 혈액암·고형암 진료 향상을 위한 치료 플랫폼 및 연구 인프라 구축 사업을, 희귀질환사업부는 진단 네트워크·첨단 기술 치료 플랫폼·극희귀질환 인프라 구축...
방문요양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이후 대두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고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공간적 제약을 벗어나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간기업, 공공기관, 의료기관이 참여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역할을 분담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라이프시맨틱스는 비대면 건강 상담이 원활히...
케어닥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간병크레딧 제도를 도입, 순차적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해 돌봄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며 신청은 강북삼성병원 사회사업실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강북삼성병원 전문 의료진과 협업해 프리랜서 간병인의 간병일자리 적응을 돕기 위한 실습 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한다. 이론과 병동 현장 실습을 겸하는 하이브리드형...
임종권 인바디 공장장은 “취약계층 환아들이 하루빨리 회복해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인바디는 전 세계인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장서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이의 건강 증진 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과 연계한 고독사 위험군 발굴모형도 개발한다.
고독사 취약지역·대상에 대해선 커피·점심·취미 등 다양한 공동체를 조성해 관계망 형성을 지원한다. 지역별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1인 가구를 위한 소통·교류·자조모임 등도 지원한다. 특히 사회적 고립가구가 지역사회 연결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주체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유산유도제 구매는 현재 불법이지만 처벌은 없는 법 사각지대다. 자격 없는 자가 약물을 판매하는 불법 유통과 가짜약 판매에 대해서만 단속·처벌이 이뤄지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2019년 형법상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이후 헌재 결정을 반영한 입법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2021년 1월 1일부터 형법상 낙태죄는 효력을 잃었다. 인공임신중절 자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