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과 의료기기 모두 10% 이상의 성장세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17일 베트남산업조사컨설팅(VIRAC)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베트남 의약품 시장 규모는 약 82억 달러(약 10조600억 원)이며 연간 11%의 성장률이 예상된다. 의료기기 시장도 10% 넘는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2025년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5억7500만 달러(약...
이번 협약에 따라 의료기기 및 의약품 유럽 수출 기업은 KTR을 통해 폴란드 현지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유럽 의료기기 규제 제도(MDR) 신청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임상시험을 중복 진행하지 않아도 돼 인증 획득 소요 시간 및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유럽 수출이 더 원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화된 MDR에 따르면 일정 등급 이상의 의료기기와...
식의약 분야 규제혁신 현황도 안내했다.
제약‧의료기기‧화장품 수출지원제도, 식의약 분야 규제개선 과제, 소비재 수출활성화 방안, 해외인증 종합지원체계 등 다양한 수출지원 프로그램도 설명했다.
아울러 바이오‧헬스, 금융, 인증, 관세·통관, 마케팅 등 분야별 수출애로에 대한 코트라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1대 1 상담부스도 운영됐다.
한편...
2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의료기기산업 및 규제 발전을 위한 의료기기 혁신 성장 포럼 2차 토론회’에서 박지훈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의료기기헬스케어PD는 “2020년 코로나를 겪으며 국내 의료기기 산업이 흑자로 전환했다. 하지만 작년 가을부터 체외진단 과년 매출이 급감하며 감소세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제는 어떻게, 뭘 해야 하나...
화웨이가 요구하면 사물인터넷(IoT) 관련 기기를 사용하는 기업 대다수가 특허 사용료를 내야 할 수도 있다. 일본 시장조사 전문기관 시드플래닝에 따르면 화웨이 특허기술을 사용한 무선통신 모듈은 IoT에 네트워크에 필수적이며 △자율주행 △공장 △의료 △전력 △물류 등 용도가 확대되고 있다
위원회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제품생산, 판매마케팅 상의 기술혁신 관련 규제를 발굴하고 신기술·신산업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새롭게 출범했다.
기계, 전자, 정보산업, 의료기기 등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외부 전문가 등 19인으로 구성됐다. 2년 동안 한병준 위원장(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중심으로 현안을 논의하고 혁신방안을 모색해...
전기·생활용품, 원전기기, 건축자재, 우주항공, 이차전지, 보안장비 등에 있어서 시험평가 기술 역량 확보 노력이 대표적 예다. 아울러 향후 첨단산업 수요에 발맞추어 의료사물인터넷, 차량사물통신, 산업용 IoT 사이버보안 등의 분야에서 공인시험소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 기술 제품의 수출을 적극적 지원할 수 있을...
국내보다 미국의 DTx 규제가 더 엄격하게 진행돼 아쉽다면서, 오히려 미국이 배워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장은 “미국은 DTx의 구분을 의료기기로 할지, 약으로 할지도 분류가 불분명해서 미국 연방 공보험인 메디케어, 메디케이드에서 수가를 줄 수 없는 상황이다. 디지털을 통해 치료·관리·예방이 모두 가능한 만큼 약, 의료기기로서의 경계선은...
김 대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개발 기간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는데, 인허가 과정도 큰 허들이 된다.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제도 등을 통해 많이 노력하고 있는 건 알지만, 더욱 빠른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프로세스가 좀 더 개선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현재 △경희대 규제과학과 △성균관대 바이오헬스규제과학과 △아주대 바이오헬스규제과학과 △중앙대 규제약학과 △고려대 식품규제과학과 △중앙대 식품안전규제과학과 △동국대 의료기기규제과학과 △동국대 식품·의료제품 규제정책학과 등 8곳이 참여하고 있다.
박 센터장은 “대학을 중심으로 신진연구자를 키우려고 한다. 여기에 더해 산업계 현장 인력을...
이날 행사는 화상 투약기, 웨어러블 의료기기, 디지털 치료기기 등 바이오 신산업 관련 규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기업인, 전문가, 일반 시민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기업인들이 자신이 겪고 있는 규제 관련 어려움을 말하면 전문가가 이에 대해 부연 설명을 하고 일반 시민이 규제 개혁 필요성을 판단해 자신의 의견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행사가 이뤄졌다.
자리에...
정명훈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략기획본부장은 합성신약 및 첨단의료기기의 사업화 전주기를 원스톱(ONE-STOP) 지원하는 대구첨복단지의 역할을 소개했다. 이곳은 공동연구 747건, 기술이전 30건 등 실제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4862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아울러 연구자 신규 창업 사례 6개사를 발굴했으며, 공공일자리 854개를 창출해 생태계 활성화와 함께...
동 행정약정 체결을 기반으로, 우리는 보건위협 식별, 의료 대응수단의 연구·혁신·제조·생산 분야 및 제3국의 공중 보건 위협에 대한 예방·탐지·대응 역량 강화를 공동으로 지원하는 데 있어서 상호 협조하는 데 합의한다. 또한 보다 나은 공중 보건의 보호를 위해, 우리는 「의약품 비밀 유지 약정」 체결을 통한 규제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 42. 우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등 글로벌 주요 규제기관의 GMP 인증을 추가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케미컬과 바이오의약품 양 사업부의 주요 품목이 견고한 매출을 올리면서 안정적인 성장세와 역대 1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주력 품목의 시장점유율 확대와 신규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이어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규제지원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강영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디지털헬스규제지원과장은 “규제지원은 디지털헬스기기의 특성을 반영한 합리적인 규제를 마련해 개발자와 기업에 고속도로를 깔아주고 목적지를 예측하며 도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이라며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법안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인베스트페어에서는 혁신 신약 및 의료기기를 연구·개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바이오헬스 분야 총 34개 기업 및 기관들이 투자자들에게 자사의 우수한 기술력, 경영 전략 및 비전 등을 소개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재생의료, 디지털 치료제, 치료제, 백신, 의료기기 등 총 5개 분야의 발표 및 전문가 토론이 진행되며,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기존 PET 검사와 유사한 성능을 보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등급 의료기기로 허가받았다”고 말했다.
“의사들 사이에서도 뇌신경계 질환은 난이도가 높고 데이터나 관련 정보 접근도 쉽지 않죠. 현재 휴런은 파킨슨, 알츠하이머, 뇌졸중, 뇌전이암 등을 대상으로 한 20여 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봐도 개념도 앞서고 진행속도도 빠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의료기기 탄소중립 등 강화되는 유럽 규제에 대응해 현지 인증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국내 수출 기업 지원에 나선다.
KTR은 2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현지 인증기관 CQY와 유럽 의료기기 인증 및 탄소중립 검인증 심사 상호 인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KTR 관계자는 "CQY는 유럽연합의 신 의료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