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조립 요건’ 유예 등 의견 전달명확한 정의, 특정요건 면제도 요청
무역업계가 미국 재무부에 인플레이션감축법안(IRA) 관련, 미국 내 설비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에 한해 차별 대우를 유예해달라는 등의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전달했다.
한국무역협회는 미국의 IRA 시행과 관련해 우리 무역업계 의견을 집약하고 구자열 회장의 명의로 의견서를 전달했다고 4일...
정부가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와 관련해 국내 기업들의 인센티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차별을 완화해달라는 정부 의견서를 제출했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가 미국 IRA 내 청정에너지 관련 세액공제에 대한 정부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미국 재무부는 IRA 이행을 위한 하위규정을 마련 중이며 지난달 5일부터 한달 간 IRA 내 청정에너지...
전기차 세액공제 관련법 유예 등 요청정부와 함께 美 의회 지속 설득 예정
현대자동차그룹이 4일(현지시간)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관련해 미국 재무부에 의견서를 전달한다.
미 재무부는 올해 연말까지 IRA 세부 규정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5일 성명을 내고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이달 4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힌 바 있다.
미 재무부는 IRA 내 각...
이번 조치는 이날 비조치의견서 발급을 통해 즉시 시행된다.
이미 제출한 일괄신고서상 12월 31일까지 발행이 예정된 은행채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기간 연장 필요성은 이후 시장상황 등을 봐서 검토할 예정이다.
채권시장이 급격하게 변동하는 상황에서 은행이 일괄신고서상 발행예정금액 준수를 위해 채권발행을 강행하면 회사채를 구축하는 등 잠재적 채권시장...
아드리엔 왓슨 백악관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EU 생산자를 위한 기회와 우려에 대해 더 깊이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중 패널티”와 관련해 “최악의 상황까지 고려하면서 대응 전략을 수립 중”이라며 “11월 4일까지 우리 정부가 의견서를 제출할 것으로 안다. 전날 현지공장 기공식 이후 분위기가 전환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무협은 미국 현지 투자를 진행 중인 현대자동차 등 국내 업계와의 조율을 거쳐 IRA 시행에 대한 협회 의견서를 미국 재무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조상현 무협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은 "장기적으로 미국의 공급망 구축에 한국도 포함될 수 있도록 정부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등 국제 협력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대한 의견서를 작성했다.
건의서는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관련해 국가 첨단전략산업 관련 수도권대학 학과의 정원확대 허용과 전략산업에 대한 주 52시간제의 탄력적 적용, 전략산업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특별법’ 개정안의 통과를 주문하는 내용도 담겼다.
전략산업의 경쟁력이 경제와 안보의 핵심으로 부상하며...
예대율 규제 완화는 이달 중 비조치의견서 발급 후 즉시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예대율 규제 완화로 추가적인 기업대출 여력이 발생하는 동시에 예금경쟁 완화로 조달비용이 감소하면서 대출금리 상승압력도 일부 축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위는 은행 예대율 산출시 한국은행 차입금을 재원으로 하는 금융중개지원대출도 제외한다. 금융중개지원대출을...
우리 정부도 이 기간에 맞춰 우리 측 입장을 포함한 의견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전날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미국 재무부의 의견 수렴 기한이 남아 있다. 우리 정부는 이 기간에 맞춰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며 ”우리 측의 이해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미 행정부와 의회 및 각계와 계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노란봉투법에 대한 경영계 우려를 담은 의견서를 국회 환노위에 전달했다.
민주당은 노란봉투법을 ‘7대 핵심 입법 과제’로 꼽을 만큼 외견상 강경한 태도지만 물밑에선 ‘천천히 가자’는 기류도 감지된다. 첨예한 쟁점 법안에 당력을 쏟기보다 지금은 대통령실 이전에 따른 예산·안보 공배 문제 등을 우선적으로...
금융혁신팀(혁신추진 조직)은 금융산업 혁신을 저해하는 규제・감독관행 발굴 및 개선, 적극행정 추진, 비조치의견서 수요 접수, 사전협의 조정・관리 등 맡는다. 인허가 START(스타트) 포털도 구축해 인허가, 등록 등 사전협의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명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또 신속하고 투명한 인허가 심사를 통해 금융회사의 신사업 추진을 적극...
현대자동차, 한국GM, 르노코리아자동차 등이 가입된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IRA 통과 직후 미국 하원에 의견서를 전달했다. 정의선 현대차 회장도 방미에 나서는 등 업계 차원의 대응도 이어졌다.
EU는 당초 IRA가 차별적이라는 비판에 그쳤으나 마찬가지로 WTO 제소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미리암 가르시아 페러 EU 집행위원회(EC) 대변인은 지난달 초...
입장을 나타내왔고, 이번 권한쟁의심판도 위원들의 내부 논의를 거쳐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위는 지난 7월 20일, 경찰 지휘규칙 입법예고안에 대한 검토의견서에서 “행안부 장관이 치안 사무를 관장하지 않아 경찰국장과 경찰국 총괄지원과장의 소관 사무에 경찰청장에 대한 지휘·감독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이 바람직하지않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주민들은 현재 입지선정위원회가 후보지 타당성 조사과정 공람 및 주민의견서를 제출받고 있다는 점을 들어 주민설명회 개최는 다소 이르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를 받아들여 재논의하기로 했다.
시는 주민들이 ‘입지선정위원회’ 위원 구성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폐기물시설촉진법 시행령 제7조에 따라 2020년 12월 4일 입지선정위원회를...
김 씨 측 변호인은 사기 혐의에 대해 추후 의견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모친인 김 씨와 딸들의 변론을 분리하길 희망했다.
함께 기소된 분양대행업자들 측 변호인은 피해자에게 송구하다면서도 "검찰의 주장이 오해에서 비롯됐다"며 바로잡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시 부동산 활황이라 분양가보다 전세금이 높은 경우가 많았다"며...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은 14일 국회에서 전해철 환노위원장을 만나 경영계의 우려를 담은 의견서를 전달했다. 손 회장은 “불법행위자가 피해를 배상하는 것이 법의 기본 원칙인데, 개정안이 통과되면 불법행위자만 보호하는 결과를 초래해 경제의 근간을 훼손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법안 처리는 난항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전해철 환경노동위원장을 만나 노란봉투법 입법을 중단해야 한다는 경영계의 의견서를 전했다.
손 회장은 "노란봉투법은 불법 쟁의행위까지 면책하는 것으로 헌법상 기본권인 사용자의 재산권을 과도하게 침해한다"며 "불법행위자가 피해를...
신청서를 제출한 다음 날 보충의견서도 제출했다. 위헌법률심판 제청은 사건 당사자가 법원에 사건 관련 법률 위헌 여부를 가려달라고 헌법재판소에 제청해달라고 신청하는 것이다.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면 헌법재판소 판결이 나올 때까지 심리는 일시 중단된다. 사건 내용이 많은 만큼 재판부는 한 차례 더 공판준비기일을 갖기로 했다. 3차...
KB국민은행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결제 시점 차이가 발생하더라도 동시 이행 의무'를 충족했다는 내용의 비조치 의견서를 받고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대내외 여건 악화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신규 조달수단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대해 금융감독당국과 인식을 같이하며 추진하게 됐다"며 "인플레이션, 금리인상...
외교부는 7월 초 민관공동협의회를 구성해 일본 기업의 자산 현금화를 피하는 방식의 해결책을 모색해 왔고 대법원에 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설명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에 대해 원고 측 지원단체는 한국 정부가 일본 기업의 손을 들어주고 사실상 대법원에 판단을 유보할 것을 요청했다고 비판했다. 지원단체 측은 외교부는 의견서 제출을 먼저 사과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