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을 책임지는 소방 공무원 및 직계가족의 복지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상당히 기쁘다"며 "의료 지원 이외에도 상호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홍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중증 환자의 치료가 가능하며, 세분화된 특화센터의 전문의료진 협진 시스템을 통해 최고 수준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어 “피고인에게는 즉시 응급의료기관에 신고하거나 119에 신고하는 등 피해자를 구호해야 할 주의의무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재판부는 “그럼에도 피고인은 아무런 구호조치를 취하지 아니한 채 피해자를 홀로 그곳 방바닥에 둔 채 퇴실한 과실이 있다”고 봤다.
2심 또한 1심과 같이 유죄로 판단했다. 다만 형량을 금고 8월로 줄였다. 대법원 역시 상고를...
부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부산권역응급의료센터, 부산광역치매센터,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부·울·경 제대혈은행, 부산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 10여 개의 보건의료 정책지원사업에 지정됐으며, ‘첨단 지능형 시스템 기반 중증치료 전문 대학병원’을 지향하고 있다.
dRAST는 최적의 항균제를 확인하고 처방하는 장비이다. 별도의 분리배양 과정 없이...
이 의원은 “전날 아주대 응급 외상센터에서 최원종 사건의 피해자를 만났다”며 “뇌사 상태에 빠진 20살 여학생의 부모가 보여준 병원비는 6일 입원에 1300만 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연명치료를 선택한 피해 학생의 부모가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병원비를 감당해야 할지 짐작하기도 어렵다”며 “문제는 이들이 의지할 곳이...
김성중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심포지엄이 그간 성과를 알려 전국으로 확대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기획재정부에 SMICU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시범사업을 위해 10억 원의 예산을 요청했다. 내년에 시범사업을 할 수 있도록 예산을 주겠다고 통보받았다. 국가와 국민이 원하는 응급의료체계를 만드는 데 도움될 것으로 에상한다”고...
중증일 경우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7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24개소)로 이송한다.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해 응급구조사 2명을 포함한 ‘서울시 비상의료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119 이송시 환자 수용 가능한 병원 선정 및 신속 연계, 발생 환자 현황 관리, 24시간 숙소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대한 응급상담을 지원한다.
서울시 비상의료상황실은 보건소...
의사 28명, 간호사 18명, 응급구조사 13명 등 총 60명의 의료 인력이 추가 투입됐으며, 서울대병원(11명)과 세브란스병원(18명) 등 민간 대형병원에서도 의료 인력이 지원될 예정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민간에서는 현대중공업이 샤워 시설 등 편의시설 보수·증설에 필요한 설비와 인력을 투입했고, 그 외 20여 개 기업과 기관에서 생수, 이온음료, 아이스박스, 손선풍기...
한 총리는 이날 국토교통부가 현장에 쿨링버스 104대를 추가 배치했으며, 국방부는 1124평 넓이의 그늘막, 캐노피 64동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 의사 28명, 간호사 18명, 응급구조사 13명 등 총 60명의 의료 인력이 추가 투입됐으며, 서울의 민간 대형병원에서도 의료 인력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정부는 최종치료 역량 강화와 전달체계 개편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중증·응급 수술·시술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고, 상급종합병원 지정기준을 개선했다.
이 밖에 정부는 경증환자로 인한 응급실 과밀화 해소를 위해 중증도에 맞는 응급의료기관 이용을 안내하고, 응급실 이용 필요 여부를 판단하는 ‘Self-Triage’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한다.
박민수...
응급의료와 전문치료 연계, 전문치료 간 연계 과정에서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적시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표다. 정부는 인적 네트워크를 국민건강보험 시범사업 형태로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 14개 권역에서 운영 중인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내·외과 포괄적 전문치료 역량을 갖춘 심뇌혈관질환 예방·치료·관리 전주기 통합 거점기관으로...
현재 술 취한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과 일부 지역에서 주취자 응급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대부분 자체적인 시설이 아닌 병원과의 협약 관계로 운영되는 실정이고, 응급의료진이 부족하다고 한목소리를 내는 상황에서 일부 술 취한 사람을 위한 의료진 배치 운영도 실효성이 떨어진다.
비틀거리는 응급실에 대한 해답은 음주에 관대한 문화와 법 개정에 있다....
이에 정부는 충남권역(대전·충남·충북·세종)의 충남대병원, 호남권역(광주·전남·전북·제주)의 화순전남대병원, 경북권역(대구·경북)의 칠곡경북대병원, 경남권역(부산·울산·경남)의 양산부산대병원, 경기권역(경기·강원)의 국립암센터를 거점병원으로 육성한다. 이들 병원은 공공의료 수행기관 중 소아암 진료를 위한 핵심기능이 유지되고 있는 곳들이다.
병원별...
삼육서울병원은 이번에 건폐율 40% 이하로 변경됐다.
삼육서울병원 신관이 개관하면 부족한 지역 보건의료시설인 중환자실 30병상, 응급의료실 5병상, 심뇌혈관센터 5병상, 음압병상 3병상 등이 추가 확보된다. 노후화된 본관 리모델링도 추진할 예정이다. 삼육서울병원 신관은 내년 초 착공해 2025년 개관할 계획이다.
제주한라병원은 권역외상센터, 권역응급센터, 닥터헬기(응급의료전용헬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급종합병원 수준의 의료역량을 갖춘 제주지역 대표 병원이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로슈진단의 디지털스캐너(VENTANA DP200) 장비와 분석 소프트웨어(uPath) 그리고 분석알고리즘 2가지(Ki67, HER2 SISH) 패키지를 도입, 장비 및 서버 세팅을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상용화에...
양상부산대학교병원, 국립암센터 등은 보건의료노조의 파업에 앞서 수술 취소, 입원환자 퇴원 등 조치를 취했다. 노조는 “이런 공격적이고 과도한 조치는 환자 피해와 불편을 줄이려는 조치가 아니라 환자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라며 “사용자 측의 불성실교섭 책임을 덮고, 노조에 파업의 책임을 뒤집어 씌우기 위해 불리한 여론을 조성하려는 불순한 의도”라고...
보건의료노조는 응급실, 수술실, 중환자실, 분만실, 신생아실 등 환자 생명과 직결된 업무에 필수의료 인력을 투입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수술이 이뤄져도 입원실 등에 간호 인력이 부족하면 사고가 생길 수 있어 일부 병원은 수술을 줄이거나 환자를 퇴원시키고 있다.
국립암센터는 간호사 등 보건의료 인력 절반 이상이 파업에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13~14일...
노조는 총파업 중 응급실, 수술실, 중환자실, 분만실, 신생아실 등 환자생명과 직결된 업무에 필수 인력을 투입하는 한편 응급상황에 대비해 응급대기반(CPR팀)을 구성, 가동할 계획이다.
건의료노조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면확대를 통한 간병비 해결 △보건의료인력 확충 △직종별 적정인력 기준 마련과 업무 범위 명확화 △의사 확충과 불법 의료 근절...
나름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란 간판을 내건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응급실에선 진료를 거부했습니다.
두부외상 환자는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당시 응급실엔 영상의학과 전문의와 신경외과 전문의가 없다고 했습니다. 응급실에선 CT 검사는 가능하지만 판독은 이틀 뒤 가능하니 대전에 있는 다른 병원으로 가보라고 했습니다. 해당 병원에서 추천한...
인제학원 측은 “어떠한 형태로든 의료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의 경영 컨설팅을 받았고, 종합병원 유지, 전문병원 전환, 검진센터 및 외래센터 운영, 요양병원 및 요양거주시설 등 모든 대안을 분석하고 논의했으나 실효성이 없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서울백병원의 폐원으로 서울 도심의 의료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서울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