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집단 휴진 피해사례에 대한 피해신고지원센터 업무 범위도 의원급까지 확대했습니다.
일단 정부는 의대 교수들에게 진료유지명령 등을 당장 내리는 방안은 검토하지 않고 있습니다. 휴진 기간에도 중환자실과 응급실은 유지되는 만큼, 상황을 좀 더 지켜본 뒤 대응하겠다는 겁니다.
13일 의료계와 국회 등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6일...
식약처는 새로운 제도의 안정적 시행과 시스템 오류 등 현장의 애로 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불편사항 신고센터’를 14일부터 오는 9월까지 운영한다.
아울러 의사·치과의사가 처방소프트웨어 연계 오류 등으로 인해 환자의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 기간을 정해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채규한...
간 공동협력위원회 활성화 MOU △인프라 및 신도시 협력 MOU △금융기관 간 협력 MOU도 체결됐다. 칠곡경북대병원은 투르크메니스탄 보건의료산업부 종양학 센터와 응급의료지원센터 MOU를 각각 맺었다.
한-투르크메니스탄 간 협력 강화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도 이날 채택됐다. 양국 정상은 경제 및 투자, 지역 및 국제 문제 등 전 분야에서 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바람직한 의료체계를 실천함으로써 전공의와 의대생이 복귀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달라”라며 “정의로운 길에 앞장서서 당당히 매를 맞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비대위는 앞서 3~6일 투표를 진행해 68.4%의 찬성으로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등 4개 병원에서 17일부터 전면 휴진을 단행하기로 했다. 다만, 정부가...
전날 서울의대 비대위는 정부가 전공의에게 내린 행정처분 절차를 완전히 취소하지 않으면 17일 전체휴진에 돌입한다고 밝혔었다.
이에 따라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등 4개 병원의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부서를 제외한 모든 진료과 교수가 일시 병원을 비우는 상황이 빚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이승화 심·뇌·혈관센터 원장(심장내과 전문의)은 “인구의 고령화와 식습관의 변화, 운동 부족, 만성질환의 증가 등으로 심뇌혈관질환 환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라며 “원스톱 의료서비스로 1분, 1초가 중요한 심뇌혈관질환 및 응급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망 원인통계 결과...
군인권센터는 제보내용을 토대로 얼차려를 받던 중 훈련병의 안색과 건강 상태가 안 좋아 보이자 같이 얼차려를 받던 훈련병들이 현장에 있던 집행 간부에게 보고했음에도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고 계속 얼차려를 집행했다고 밝혔으나 현재까지 경찰 조사 결과와는 다른 주장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게거품을 물었다거나 검은색 소변이 나왔다는 주장 등도 여러...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고혈압을 앓고 있는데 시력이 갑자기 흐려진다면 ‘망막혈관폐쇄’의 가능성이 커 신속하게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 망막혈관폐쇄는 혈관이 막혀 시력 감소를 초래하는 질환으로 2시간 이내 조처하지 않으면 실명에 이를 수 있어...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진은 병원 내 원격 중환자실 통합관제센터에서 경기도의료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의 생체 징후나 실시간 영상화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모니터링하며 경기도의료원 의료진의 요청에 따라 자문을 제공하거나 치료 계획, 전원 등을 협의할 수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해당 시스템이 24시간 가동될 수 있도록 전문의 및 전문간호사 당직...
고동완 윌스기념병원 응급실 센터장은 “대학병원의 의료공백으로 응급환자 수용이 어려워 119나 구급 차량 이송시스템을 통해 본원으로 오는 경우가 많아졌다”라며 “병상 운영상 수용을 못 하는 경우도 있지만 신속한 검사와 치료를 통해 최대한 응급환자를 진료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응급환자들의 골든타임을 사수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있다”고...
정부는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와 중앙응급의료센터의 광역응급의료상황실 공동 대응을 실시한다.
최중증 응급환자 이송이 지연되는 경우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요청에 따라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이 적정 병원으로의 신속한 이송을 지원한다.
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2월 19일부터 환자 중증도와 병원 역량을 고려해 환자를 분산...
임직원 건강은 물론 기내 응급 상황 대비…‘항공의료센터’
‘항공의료센터’는 땅에서, 하늘에서 대한항공 안전의 최일선에 있는 직원들을 위한 의료공간이다. 항공보건의료 전문가 41명이 항공의료센터에서 대한항공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돕고 있다.
기본적으로 항공의료센터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 건강 검진을 시행한다. 불규칙한 비행 일정으로...
리모델링된 OCC와 더불어 이번에 처음 공개된 ‘항공의료센터’에서는 임직원 건강을 관리하는 것은 물론 기내 응급환자 발생 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특히 항공기를 직접 조종하는 조종사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료 지원이 이뤄진다. 대한항공의 항공의료센터는 국토교통부와 미국 연방항공청이 지정한 신체검사 전문 기관으로, 다양한 조종사 신체검사...
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내일부터 중증‧응급환자를 집중치료하는 상급병원과 권역응급의료센터 등에 군의관 120명을 추가로 파견하겠다"며 "의사분들의 당직 부담을 완화하고 야간‧휴일 환자 대응을 위해 필수진료과목별 순환당직제 실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집단행동...
한편,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광역응급의료상황실 기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현재 수도권, 경상권, 전라권, 강원권 등 4개 권역에서 운영 중인 광역상황실을 인구가 많은 수도권, 경상권에 7월 말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또 상황의사 근무수당을 12시간당 45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인상하고 상황요원 채용을 확대하는 등 기능 확대를 위한 인력 충원도 추진한다....
한편,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광역응급의료상황실 기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현재 수도권, 경상권, 전라권, 강원권 등 4개 권역에서 운영 중인 광역상황실을 인구가 많은 수도권, 경상권에 7월 말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또 상황의사 근무수당을 12시간당 45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인상하고 상황요원 채용을 확대하는 등 기능 확대를 위한 인력 충원도 추진한다....
접목해 ’응급닥터 UAM’을 곧 도입할 계획”이라며 “UAM은 소수의 부유층만을 위한 전유물이 아닌 모든 서울시민을 위한 공공의료 서비스의 핵심 교통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열린 ‘연례투자회의(Annual Investment Summit·AIM)’ 미래도시 분야에 참석해 ‘더 나은 미래도시를 위한 서울시...
해든동물의료센터는 “반려동물의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내외과 전공의와 안과전공의가 분과별, 질환별로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며 “야간에 발생하는 응급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24시간 응급진료센터’를 운영한다”라고 설명했다.
낯선 환경을 경계하는 고양이의 특성을 고려해 동물병원을 방문한 다른 고양이와 마주치지 않도록 독립된 대기공간과...
외상센터인 부산대병원에서 치료받지 않고 굳이 헬기를 동원해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했던 케이스와 같다. 고위공무원, 정치인들 사이에선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현실이다. 잘못된 것은 바로잡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1일 지역 내 세종 충남대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응급수술을 받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으로 전원했다.
A씨를 처음 진료한...
한 총리는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은 이렇게 이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많은 암 환자와 가족분들에게 치료와 수술지연으로 인해 더 큰 불안과 고통을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아주 일부지만, 의대 교수님들이 집단 휴진과 집단 사직을 강행했다"며 "이로 인해, 암환자분들을 비롯한 많은 중증‧응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