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주민들이 적극적인 친환경 활동으로 전기·수도뿐만 아니라 음식물쓰레기 배출량도 줄였다. 아울러 지하 주차장에 디밍 엘이디 조명 교체, 변압기 교체, 회생제동장치 설치 등 공용부문 전력 절감에도 노력했다.
자양10차현대홈타운 아파트는 전기 절감률이 가장 높았으며(14%), 지난해 하반기 지하주차장 조명을 엘이디(LED)로 교체해 공용부문에서 전기를 크게...
주택 밀집지역이라 음식물쓰레기 수거통 추가 배치를 건의하고자 챗봇 ‘서울톡’에서 “민원 신청”을 입력하니 ‘건의‧불편 민원 신청’이 뜬다. 화면에서 내 이름과 휴대폰번호를 확인한 후 내용을 등록하니 민원이 신청되었다는 알림톡이 온다. 처리결과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받게 된다.
서울시가 카카오톡 챗봇 ‘서울톡’으로 간편하게 민원을 신고할 수...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기업들이 규제 특례 구역 안에서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설에 생분해 소재를 투입, 실제 퇴비화 여부를 확인하고 별도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기존에는 플라스틱 분리배출 및 재활용 체계상 생분해 소재의 퇴비화 검증이 어려웠다.
과기부 산하 기관 등을 통해 기업들이 생분해 소재 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에너지화하는...
이번 대회는 집단급식소의 음식물쓰레기 감량 활동을 이끌고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시작해 올해 2회째로 공공기관, 교육기관, 군부대, 기업 등 총 117개 기관과 기업이 응모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세화초는 식자재 손질→먹고 남은 잔반→남은 음식 등 쓰레기 발생을 단계별로 구분해 관리대장에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하고 이를 식자재...
배달음식 반입도 불가능하다. 위원들은 조리사가 만든 밥을 2교대로 먹으며, 음식물 쓰레기조차 보안요원의 점검을 거쳐야 한다. 합숙소 안에서는 출제·검토 위원 500여 명뿐 아니라 급식, 보안 등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200여 명 등 총 700명이 함께 생활한다. 행정업무 요원들도 비공개로 선발한다.
위원들은 이 같은 삼엄한 분위기 속에서 문제를 내고 반복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폴리염화비닐(PVC)랩 사용량 감축 △아이스팩 선순환 캠페인 △음식물쓰레기 감축 및 퇴비화 △폐식용유 재활용 △리사이클 센터 운영 △생활폐기물 재활용 등의 활동을 인정받아 올해 열린 제14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하승완 GS리테일 축산 MD는 “ESG 경영 실천 일환으로 이번...
각종 오찬 및 만찬시 재사용 가능한 용기와 머그잔을 제공하고 친환경 종이 재질의 현수막과 전시부스를 사용하며 행사에 사용된 모든 자원은 재활용하고 음식물쓰레기는 퇴비화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명실상부 해양폐기물 관리 선도국가로 발돋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에 따르면 12일 오후 8시쯤 충남 논산시 취암동 논산공업고등학교 인근 전봇대를 지나던 한 주민이 음식물 쓰레기와 함께 배추망에 버려진 새끼 고양이 4마리를 발견했습니다.
배추망은 고양이들이 찢고 나갈 수 없도록 끈으로 꽁꽁 묶여있었습니다. 고양이들은 탯줄을 단 채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해당 사건은 마을에 빠르게...
처리 속도는 1회당, 4시간(음식물쓰레기 표준시료 500g 기준)이다. 빠른 속도로 음식물을 건조분쇄해 음식물을 따로 모아두거나 기다릴 필요 없다. 또 강력한 분쇄력과 건조통 냉각기술로 음식물의 부피를 최대 80% 이상 줄여 환경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사용과 관리도 간편하다. 복잡한 설정 없이 한 번의 터치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 가능하며, 작동 후에는 적정...
이들은 지속 가능한 주방을 위한 콘셉트로 보관과 인테리어 요소를 갖춘 가전, 친환경을 고려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등을 소개했다. 또 미래 집과 공간에 대한 GenZ의 관점을 그려내기도 했다.
이철배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은 “새롭고 자유롭고 창의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Z세대가 열어갈 미래 여정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크다”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유통상회를 운영하는 한 상인은 “이틀간 쓰레기차가 몇십대가 와서 나르고 그랬다”며 “물이 역류해서 진짜 심각했다”고 말했다.
특히 시장의 한 골목길에는 폭우가 남기고 간 상흔이 그대로 남아있었다. 흙으로 범벅이 된 식기류부터 시작해 이미 고장 나 폐기를 기다리고 있는 가전제품도 쌓여있었다. 음식물이 담긴 봉투도 아무렇게나 버려져 있어 코를 찌르는...
2일 이투데이와 만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고덕·강일지구가 광역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고덕‧강일지구에는 이미 광역음식물처리시설과 자원순환센터, 3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기 설치 또는 가동 중인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추가적인 시설 후보지로 거론된다는 건 강동구민들에게만 과도한 희생을...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음식물쓰레기 봉투 등 기존 재활용 체계로 회수가 어려운 제품군에 집중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12월에 만든다.
생분해성 플라스틱 집중 활용분야 선정 기준과 적용대상 제품군에 대한 의무 사용 규정 등을 마련해 관련 산업의 안정적 육성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활용 분야가 뚜렷해지면 롯데케미칼이 2030년까지...
SK에코플랜트가 하수찌꺼기(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등 유기성 폐자원에서 바이오 수소를 직접 생산하는 기술개발에 착수한다.
SK에코플랜트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연세대학교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에서 공고한 국책과제인 ‘미래수소원천기술개발사업’을 수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미생물 반응을 통해 하수찌꺼기...
음식물 쓰레기나 골판지 같은 유기 물질이 산소가 없는 상태에서 분해될 때 메탄가스가 발생한다.
따라서 음식물 쓰레기나 기타 유기 물질이 매립지로 보내지는 양을 줄이거나 가스 포획 시스템이나 쓰레기 더미 사이로 공기가 순환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 등을 이용해야 메탄가스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사람이 만드는 메탄가스의 약 20%는 쓰레기 매립지에서...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비롯해 유통 과정에서 버려지는 농식품을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4인 가구 식비 지출은 월평균 106만6902원으로 1년 전보다 9.7%가 증가했다. 식비 증가의 원인에는 항상 농식품 가격 상승이 언급된다.
배추와 시금치, 무 등 채소 가격은 지난해 대비...
패스트푸드 음식물 쓰레기 자원순환(GS리테일), 조립식 모듈러 공법(GS건설), 발전용 연료 전환 및 혼소 기술 연구(GS E&R, GS EPS 등) 등의 사례가 실렸다.
특히,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신기술 벤처 기업에 대한 투자 사례로서 음식 폐기물 처리 솔루션 업체인 리코, 고효율 전기차 충전 기술업체인 리질리언트파워, 폐배터리 솔루션 업체인 릴렉트리파이...
환경부에 따르면 음식쓰레기와 가축분뇨 등을 처리하는 바이오가스 생산시설과 하수처리장, 정수장, 댐 등 환경시설은 전국 1341곳이다. 여기서 소비하는 전력은 연간 7625GWh(기가와트시)인데 연간 생산하는 전력은 절반 수준인 3365GWh다.
환경부는 이 환경시설 재생에너지 생산량을 2026년까지 5764GWh, 2030년까지는 8762GWh로 확대해 이들을 에너지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