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와 잔액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가 포함된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상기의 코픽스 대상 상품에 기타...
은행이 자금조달을 위해 은행채를 발행하고 발행된 채권을 장기투자자인 보험사 등이 매입하는 것처럼 금융회사 간 예금이나 대출, 파생상품 등 각종 금융상품을 빌려주거나 판매 또는 투자한 것을 가리킨다.
특히 비은행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상호연계성은 높아졌다. 비은행권 간 상호거래 규모는 2015년 1070조 원, 2017년 1243조 원에서 작년 9월 1905조 원으로 늘었다....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 은행채 등의 지표금리가 일제히 상승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2월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3.88%로 전달(3.85%)보다 0.03%포인트(p) 증가했다. 9개월 연속 상승세이며, 2013년 3월(3.97)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주담대 금리는 지난해 6월부터 계속 올라 올해...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농협ㆍ신한ㆍ우리ㆍSC제일ㆍ하나ㆍ기업ㆍKB국민ㆍ한국씨티)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와 잔액 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 매도...
일 평균 거래량은 18조80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7000억 원 줄었다.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는 총 6조9000억 원을 순매수했다. 국채 4조4000억 원, 통안채 1조4000억 원, 은행채 1000억 원 등이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 보유 잔고(만기 상환분 반영금액)는 전월 대비 1조5000억 원 증가한 219조3000억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CD, 은행채 등 단기 지표금리는 기준금리 인상 및 추가 인상기대를 반영해 대체로 기준금리 인상폭보다 크게 상승한 반면 장기 지표금리인 은행채 5년물은 단기 지표금리보다 상승폭이 제한됐다.
은행의 여신금리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시장금리 변동을 반영해 모두 상승했는데, 가계대출금리의 상승폭이 기업대출금리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금리는...
지난해와 올해 초 한국은행이 연이어 기준금리를 인상하며 지표금리(코픽스·은행채 등) 상승을 이끈 여파가 지난달 반영되기 시작했고, 주택담보대출 금리 오름세를 이끌었다. 주담대와 일반신용대출 금리가 각각 전월 대비 0.22%p, 0.16%p 오르며 영끌족의 부담을 가중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3일 공개한 '2022년 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4....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기업, 국민, 한국씨티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와 잔액 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 매도...
지표금리(코픽스·은행채 등) 상승 등이 주담대 금리 오름세를 이끌었고, 신용대출은 일부 은행권이 고신용자 대상 상품 판매를 재개하면서 조정된 모습이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1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3.63%로 전달보다 0.12%포인트(p) 또 올랐다. 직전...
이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를 가중평균해 산출한다.
잔액 기준 코픽스와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된다. 그러나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해당월 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되는 특징이 있다.
14일 기준금리 인상 효과는 다음 달 발표되는 코픽스부터 반영되는 데, 은행채 금리까지 들썩거릴 가능성 커 역시 대출금리 상승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변동금리 차주 부담 더 클 듯
금리 상승은 결국 차주의 부담 증가로 이어진다. 현재 금리 인상에 직접 영향을 받는 변동금리 차주의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부터 연이은 금리 인상으로 변동금리...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출금리는 코픽스나 은행채 금리에 반영되면서 시장금리 영향을 받는 거라 계획을 세우기 어렵다”고 말했다.
하나·NH농협은행도 기준금리 인상분을 대출금리 보다 예·적금 금리에 먼저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대출금리 산정 기준이 되는 시장금리에 이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선반영돼 있는 만큼 대출금리 조정폭도 크지 않을 것이란 예상도...
하지만 코픽스가 아닌 은행채 5년물 금리를 따르는 혼합형(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는 연 3.760∼5.122%로, 변동금리보다 하단이 0.320%포인트, 상단이 0.261%포인트 높았다. 당장 0.3%포인트 이상 고정금리가 더 높아 변동금리로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코픽스 연동 6개월 변동금리의 경우 6개월마다 기준금리가 재산정돼 금리...
송재창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시장금리 상승, 가계대출 관리 및 연말 유동성 관리 노력 등으로 예금 및 대출금리 모두 급등했다”며 “12월 들어 은행채 3년물 및 5년물 금리는 횡보 내지 하락 중인 반면, 코픽스(COFIX) 금리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예대금리도 지표금리를 반영하면서 어느 정도 안정화할 것으로 보이나, 좀 더 지켜볼 필요는 있겠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NH농협ㆍ신한ㆍ우리ㆍSC제일ㆍIBK기업ㆍKB국민ㆍ한국씨티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ㆍ적금, 은행채 등 수신 상품 금리가 인상되거나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하거나 하락한다.
잔액 기준 코픽스와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일반적으로 시장 금리를 서서히 반영하나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신규...
고정금리의 기준점이 되는 3년 만기 AAA은행채도 8월 초와 비교해 60~70bp 가량 상승했다.
이처럼 시장 전반의 금리가 상승하면서 유동성을 굴려야 하는 인수금융 주선사들의 부담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투데이 취재 결과, 한 IB업계 관계자는 “인수금융 조달금리가 기존보다 올라간다면 유동성 만기를 줄이거나 신용등급 등을 올리는 등...
외국인 투자는 재정거래 및 국가 신용등급 대비 높은 금리 수준 등으로 국채 3조6000억 원, 통안채 1조8000억 원, 은행채 5000억 원 등 총 6조2000억 원 순매수했으며, 국내 채권 보유 잔고는 사상 최고치를 연속 갱신하여 전월 대비 3조5000억 원 증가한 208조600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말 기준 CD금리는 금통위 기준금리 인상(11.25, 0.75% → 1.0%), 시중은행...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18일 올해 6∼10월 대출금리 상승은 가산금리가 많이 올라서가 아니라 은행이 대출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때 적용되는 준거금리(국채 1년, 코픽스, 은행채 1·3년)가 많이 오른 탓이라고 밝힌바 있다.
소비자와 시민단체는 금융당국의 입장과 정 반대다. 금융정의연대에 따르면 지난달 국민·신한·우리 은행의 신용대출(1·2등급) 최종가산금리...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하지만 같은 기간 4대 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는 0.9%포인트 정도 뛰었다. 약 0.4%포인트인 코픽스 상승 폭의 두 배에 이른다. 은행은 코픽스나 은행채 등 지표금리에 우대금리를 깎고 가산금리를 더하는 방식으로 최종 대출금리를 결정한다. 나머지 금리 상승 폭 0.4∼0.5%포인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