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과학기술위성 3호(STSAT-3) 을 실은 드네프르(Dnepr) 로켓이 현지시간으로 오후 1시10분(한국시간 오후 4시 10분)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21일 밝혔다. 과학기술위성 3호는 국내 첫 적외선 천문관측 위성이다.
로켓은 예정대로 발사 후 약 112초 만에 1단과 2단이 분리됐고, 약 5분 30초 뒤 마지막 상단과 분리 됐다. 이번...
과학기술위성 3호는 적외선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우리은하와 지구 관측 임무수행에 나선다.
지난 2006년 12월부터 시작된 위성 발사 사업은 총 278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사업을 총괄했다.
또 위성본체는 인위연과 충남대, 우석대, 카이스트가 공동 개발했다. 주탑재체는 천문연이, 부탑재체는 공주대가 맡았다.
과학기술위성...
국내 첫 적외선 우주관측 위성인 '과학기술위성 3호 (STSAT-3)' 가 최종 점검을 마치고 21일 오후 1시 10분(우리시간 오후 4시 10)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위성 3호는 지난달 24일 발사장으로 옮겨진 뒤 각종 기능 점검과 배터리 충전을 끝냈으며 현재 드네프르(Dnepr) 발사체에 결합을 완료 발사만을 남기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과학기술위성 3호는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된 근적외선 위성 카메라와 소형영상 분광기가 탑재됐으며, 발사 후 600km 상공에서 2년간 운영된다.
또 우주관측을 통해 태초 우주 기원, 우리은하 형성과정, 우리은하 분포 고온 프라즈마 기원 등 우주천문학 연구에 활용된다. 이외에도 지구관측을 통한 산불탐지, 도시 열섬현상, 홍수피해 관측, 수질예측 등에 필요한...
과학기술위성3호는 발사 후 2년간 600km 상공에서 국내 최초로 우주 관측용 적외선카메라를 사용해 우리은하와 별 탄생의 비밀 등 우주기원 연구, 핵심우주기술 검증, 우주기반기술 확보를 위해 개발된 소형위성이다. 지난 8월부터는 정기점검 시험, 운송 전 위성상태, 운송준비상황 등 마무리 점검을 실시했다.
그린광학은 과학기술위성3호에 탑재할 광학렌즈를...
과학기술위성 3호는 발사 후 2년 동안 600km 상공에서 우주 관측용 적외선카메라를 사용해 우리은하와 우주기원 연구, 핵심우주기술 검증, 우주기반기술 확보 등을 위해 쓰인다.
위성은 8월 위성체 정기점검 시험을 거쳐 9월 운송 전 위성상태, 운송준비상황 등에 대한 최종 점검을 마쳤다.
위성은 28일부터 위성체 상태점검, 발사체와 결합 등 본격적인 발사준비...
2척의 이지스 구축함에는 탐지거리 1천㎞인 SPY-1 레이더가 장착돼 있다.
공군은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인 그린파인 레이더 2대를 가동하고 있다. 이 레이더의 탐지거리는 500㎞가 넘는다.
북한이 작년 12월 12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기지에서 장거리 로켓인 '은하-3호'를 발사했을 때 이지스함은 94초, 그린파인 레이더는 120초 만에 각각 탐지했다.
13일은 지난해 북한이 은하 3호 장거리 로켓을 발사했던 날이다. 15일은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이다.
김정은이 자신의 집권 1년이 되는 시점에서 내부 장악력을 강화하고 행사 의미를 극대화하고자 미사일 발사 이벤트를 하려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풀이했다.
일각에서는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의 한국·중국·일본 동북아 3국 방문도 염두에 뒀을 것이라는 해석도...
특히 AFP 통신은 지난달 북한이 장거리로켓 '은하 3호'를 발사한 이후 한국에서도 발사가 이뤄졌다며, 앞서 두 번의 실패로 결과가 더욱 중요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AP 통신도 한국의 이번 발사는 북한이 3차 핵실험을 하겠다고 위협하면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한국이 세 번째 시도 만에 특별한 문제 없이...
한국의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30일 위성을 정상궤도에 진입시키는 데 성공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12일 북한이 쏘아 올린 장거리로켓 '은하 3호'에 대한 관심도 다시 커지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나로호와 북한의 은한 3호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우선 둘 다 100kg급 위성을 목표 궤도에 진입시키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이지만, 나로호가 2단으로 구성된 것과 달리...
지난해 12월12일 북한이 쏜 장거리 미사일 '은하 3호'에 의해 위성 궤도에 진입한 '광명성 3호'를 포함하면 11번째 스페이스 클럽 국가가 된다.
다만 전문가들은 광명성 3호가 목표 궤도에서 이탈해 공중제비를 돌며 이동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북한을 스페이스 클럽 국가로 보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스페이스 클럽이란 자국의 영토에서 자국 로켓으로 자체...
유엔 안보리는 그동안 북한이 지난달 12일 탄도미사일 로켓 발사를 금지한 안보리 결의 1874호를 무시하고 ‘은하 3호’ 로켓 발사를 강행한 데 대한 대응 논의를 벌여왔다.
이 논의 과정에서 북한의 로켓 발사를 사실상 자국을 겨냥한 장거리 미사일 개발 시도라고 규정한 미국은 안보리 추가 결의 등을 포함한 강력한 수준의 대북 제재를 제안했다. 이에 반해 중국은...
이 연료통에는 동체에 새겨진 '은하 3' 글자 중 '3'이 표시됐다.
앞서 수거된 산화제통 표면에는 '은하'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또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연료통 하단부위와 엔진 연결링이 각각 인양됐다.
연료통 하단부위는 지름 2.4m, 높이 1.5m, 무게 0.1t으로 금속성 튜브가 서로 엉켜 있는 채로 발견됐다. 튜브가 몇 개 달렸는지는 아직...
십알단! 그가 전부가 아니다. 십알단 건물 구해준 사람까지 우리가 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나꼼수 호외 11에서는 '절대 그럴리가 없다-대선직전 일어날 일'을 주제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아들 김정남의 11월 망명설, 북한이 발사한 은하3호와 광명성3호에 대한 궁금증, 새누리당의 반응 등을 다뤘다.
북한이 로켓 동체에 새긴 ‘은하 3’이란 글자의 일부로 보인다.
해군은 구조함인 청해진함(4300t급)을 투입해 바다에 가라앉은 로켓 잔해를 인양할 계획이다.
1996년에 취역한 잠수함 구조함정인 청해진함은 500m 정도의 심해에서 잠수함을 구조하는 심해잠수정(DSRV)과 최신형 감압챔버 3대를 보유하고 있다.
해난구조대(SSU)라 불리는 심해잠수사들은 낮은...
12일 북한은 오전 9시51분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서 장거리 로켓인 은하 3호의 발사를 강행했다. 북한은 당초 로켓의 발사 기간을 기존 10∼22일에서 오는 29일로 1주일 연기하면서 중국의 압력 때문에 발사를 보류한 것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왔다. 그러나 느닷없이 이날 발사를 강행하면서 증시에도 큰 충격이 예상됐다. 금융당국도 비상금융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증시...
정부 관계자는 “북한이 오전 9시51분 동창리 발사장에서 장거리 로켓이 발사했다”며 “은하3호는 장거리 미사일 개발을 위한 실험이다”고 밝혔다.
은하3호는 3단 로켓으로 사거리 1만km여서 미국 로스앤젤레스까지 타격할 수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30분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북한이 12일 오전 9시51분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의 로켓 발사장에서 장거리 로켓 ‘은하 3호’를 발사했다. 하지만 당초 우려와는 달리 금융시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상승하며 1970선에 바짝 다가서고 있는 모습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등락을 반복하며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