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새로운물결이 7일 합당합의문 서약식을 갖는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조오섭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양당은 그간 실무추진단을 통해 합당 협상을 벌여왔다.
앞서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표는 지난달 30일 "민주당의 합당 제안을 수용한다"며 민주당과의...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정치보복 의도가 명백한 검찰의 산업통상자원부 압수수색을 이어받아 이제는 경찰이 ‘이재명 죽이기’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공정도 원칙도 없는 수사기관의 코드 맞추기, 충성경쟁이 도를 넘고 있다”며 “총검으로 정적을 짓밟던 군사독재처럼...
송 전 대표는 “‘당에서 필요하다고 하면 언제라도 출마할 준비를 해달라’는 윤호중 비대위원장님의 말을 들었다”며 “당과 지지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주소를 서울 송파구로 옮겼다”고 전했다. 이어 “추대나 전략공천은 머릿속에 없다”며 후보자 경선 수용 의사를 밝혔다. 대선 당시 득표율 열세 지역이고 국민의힘에서 현역인 오세훈 시장이 재선 도전에...
윤호중 직전 운영위원장이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게 되면서 원내대표직을 내려놓았다.
박 신임 운영위원장은 "정치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 국민에게 성과로 보답하면 될 일"이라면서 "일하는 국회는 여야가 그동안 수십 년의 역사를 통해 만든 서로의 합의사항과 약속인 국회법대로 국회를 운영하면...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오후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요즘 수사기관들이 벌이고 있는 행태가 정말 목불인견"이라며 "당선인 눈치보기에 급급하고, 스스로 하명 없는 하명수사를 하고 있는 것 아닌가 의심이 될 정도"라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지난주에 검찰이 느닷없이 산자부를 압수수색했고, 어제는 경찰이 경기도청을...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향해 "지금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제동장치 없는 폭주 자동차 같은 느낌이 들 정도"라고 비판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윤 당선인이) 아직 취임한 것도 아닌데 인사개입이 대단히 심하고 거의 안하무인 격으로...
참배를 마친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방명록에 “至痛在心 日暮途遠(지통재심 일모도원·큰 아픔을 가슴에 안고 해지기 전 가야 할 길이 있다). 대통령님 그립습니다”라고 적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대통령님 죄송합니다. 저희가 부족했습니다. 깨어 있는 시민들과 다시 일어서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권 여사를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난 윤 위원장은 “노 전...
운영을 위해서는 반드시 야당과의 협치가 필요한 만큼, 야당과 각을 세우는 인사는 자칫 부담이 될 수 있다. 다만 윤호중 민주당 비대위원장은 4일 한 후보자의 검증과 관련, “무조건 발목잡기, 흠집내기는 안 하겠다”면서도 “다만 엄중한 대내외 환경에서 내각을 총괄하는 전문성이 있는지, 높아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도덕성이 있는지 면밀히 검증하겠다”고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일 중앙위원회에서 윤호중·박지현 공동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를 승인했다.
중앙위원 총 692명 중 489명(70.66%)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찬성 413명(84.46%), 반대 76명(15.54%)으로 공동 비대위원장 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앞서 윤 위원장은 대선 책임론을 이유로 '윤호중 비대위' 체제에 대한 당내 반발이 잇따르자 중앙위 안건으로 올려 논란을...
대한 당원과 지지자들의 아픔을 달래고, 어떻게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내세워 승리할 수 있느냐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윤 비대위원장과 식당에서 단둘이 회동하는 모습의 사진을 올리면서 "이런 문제의식과 고민의 시간 속에 '당에서 필요하다고 하면 언제라도 출마할 준비를 해달라'는 윤호중 비대위원장의 말씀을 들었다"고도 남겼다.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당의 모든 지도자분께서 선당후사 자세로 국민과 우리 당에 대한 책무를 질 의무가 있다"면서 "설령 독배라더라도 기꺼이 당과 국민의 명령에 따라 달라"고 당 중진들을 향해 지방선거에 적극 출마해줄 것을 우회적으로 요청했다.
송영길 전 대표는 자신을 둘러싼 서울시장 차출론에 대해 "당 일각에서 제게...
이날 추대법회에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여영국 정의당 대표 등 정치계 인사들도 다수 참여했다.
추대법회가 끝난 후 문 대통령은 참석자 한 명 한 명과 인사를 나눴다. 그러던 중 뒤돌아 있는 이 대표의 등을 툭 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돌아선 이 대표는 부른 이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