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서울시청 도시교통본부장이 27일 오전 서울시청 신청사 브리핑룸에서 시의회에 제출한 택시 기본요금 인상 3가지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4년간 2400원으로 동결됐던 택시기본요금을 오는 10월부터 2900~31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윤준병 서울시청 도시교통본부장이 27일 오전 서울시청 신청사 브리핑룸에서 시의회에 제출한 택시 기본요금 인상 3가지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4년간 2400원으로 동결됐던 택시기본요금을 오는 10월부터 2900~31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윤준병 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이번 택시요금조정안은 선(先) 택시서비스 개선 및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후(後) 택시요금 조정의 기조 아래 마련됐다"며 "앞으로 요금 확정과 함께 종합적인 서비스 개선을 위한 택시혁신대책을 시행해 실질적인 택시 혁신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심의를 강화해 주류·담배 광고나 선정적인 사진이나 문구가 들어간 광고, 병원 과대광고, 성인용품 광고 등은 실을 수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택시 광고수익금 증가가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게 제도적인 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내부 의사결정을 거친 후 기존 주주의 주식을 새 사업자가 매수하는 절차를 거칠 것이다. 또 1000억원 규모의 시민펀드를 통해 시민들이 주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메트로9호선 지분은 현대로템 25%, 맥쿼리한국인프라펀드 24.53%, 신한은행 14.9%, 포스코ICT 10.19%, 현대건설 7.64%씩 각각...
서울을 9개 권역으로 나눈 이미지 소통정보를 통해 권역별 혼잡상황을 쉽게 파악하고, 자주 이용하는 목적지나 지하철역 등은 즐겨찾기 버튼 하나로 정보를 제공한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서울교통포털 하나면 시내 어디를 가더라도 걱정 없도록 시가 제공하는 새로운 교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연세대 정문 서측에 횡단보도 1개도 추가로 설치한다. 현재 3~4m에 불과한 보행공간도 7~8m까지 넓히고 보행광장과 쉼터도 조성할 계획이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는 서울시 최초의 보행자·대중교통 전용 공간이다. 조성하는 과정에도 시민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반영하겠다"이라고 말했다.
외에도 모든 횡단보도 신호등에 음향신호기를 부착하고 보도 전 구간에 유도블록을 설치한다.
개선사업은 9월부터 착공돼 연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대중교통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통약자의 목소리를 현장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쌈지형 쉼터 16곳도 조성된다.
강동구청 인근 강동구청 주변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어린이와 노인의 통행이 잦은 점을 고려해 노상주차를 없애는 동시에 보도를 확장하기로 했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사후관리제도를 도입하는 등 지속해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속경보시스템 등의 시설물도 설치된다.
아울러 CCTV통합 관제시스템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아마존 순찰대 등이 따로 운영, 어린이들을 전반적으로 보호하는데 힘쓴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학교 옆 골목은 어린이의 모든 생활안전이 확보되는 공간이 돼야 한다"며 "교통안전부터 방범까지 꼼꼼하게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8년에 불과했고 신규 입사자 중 1년 이내 퇴사하는 비율도 약 38%나 됐다. 또 120 다산콜센터에 접수된 교통관련 민원은 택시 불편 민원건수가 전체의 약 75%를 차지했다.
윤준병 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이번 실태 분석을 토대로 업계 경영난, 운수종사자의 열악한 처우, 낮은 택시 서비스 수준을 총체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인 당 온실가스배출량도 현재 1.2t/년에서 0.8t/년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윤준병 도시교통본부장은 "이번에 마련된 계획이 마무리되는 2030년에는 승용차에 의존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서울교통특별시'로 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로변 버스정류소 개선사업은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 주관으로 KT컨소시엄이 사업자로 참여하며 사업비는 1047억원으로 전액 민간투자에 의해 추진된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날로 높아지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서비스 요구에 부응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가로변정류소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시간을 평소 오전 7시~9시에서 오전 7시~9시30분으로 변경해 지하철 운행횟수를 총 32회로 늘린다고 설명했다.
윤준병 시 도시교통본부장은 "4일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도로가 결빙돼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가급적 자가용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지하철 혼잡이 예상되니 평소보다 서둘러 여유 있게 출근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2004년 서울에 교통카드시스템이 도입된 이래 오랜 기간에 거쳐 축적된 정책·서비스 운영 경험은 서울시의 소중한 재산”이라며 “앞으로 시스템·인프라뿐만 아니라 무형적인 가치를 지닌 정책과 서비스 수출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 교통카드시스템은 뉴질랜드 웰링턴, 오클랜드, 말레이시아...
서울시 정기이용권 버스 관련 문의는 버스회사 또는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버스정책과(02-6360-4556)로 하면 된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정기이용권 버스는 좌석이 지정돼 시민들이 편안하게 버스를 이용해 출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승용차 이용을 감소시킬 수 있어 교통혼잡을 해소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준병 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운송수입금 전액관리제 시행은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운수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을 택시개혁을 시발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향후 운송수입금 전액관리제 시행으로 택시업계의 재정상황과 경영실태를 파악할 수 있게 되면 이를 토대로 내년 상반기 내 택시...
밤 12시부터 새벽 4시까지 적용되던 할증요금도 기존과 동일하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개인·법인택시 조합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택시 승차거부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계도’를 펼친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그동안 연말 택시 승차거부 대책이 단속·계도에 머물렀다면 이번엔 시민 불편을 실효성 있게 해소하는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seoul.go.kr)와 모바일웹(m.bus.go.kr), 트위터(@seoulgyotong) 등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알릴 방침이다.
서울시 윤준병 도시교통본부장은 "마지막까지 버스가 정상 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비상수송대책 가동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불편하더라도 버스 운행중단 시 지하철이나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