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사회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과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박미경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이인실 한국여성발명협회장, 전현경 IT여성기업인협회장 등 여성경제단체와 여성기업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영선 장관은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을 위한 스마트 대한민국 구축’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2020년 중소기업 정책방향과 세부...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취임 14일째 출근을 하지 못하고 외부에 마련한 집무실로 발길을 돌렸다.
윤 행장은 16일 오전 서울 을지로 본점 출근에 나섰지만 노동조합의 출근 저지에 막혀 임시 집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금융연수원으로 발길을 돌렸다.
윤 행장은 기자들과 만나 "많이 안타깝다. 일반 국민도 그렇고, 직원도 그렇고, 중소기업 고객도 그렇고...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정기인사 지연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ㆍ복직자를 대상으로 인사발령을 지시했다.
IBK기업은행은 상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하기에 앞서 출산 등 휴‧복직자만을 대상으로 이달 중 인사발령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라는 윤 행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기업은행 측은 전했다.
기업은행은 통상...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취임 열흘 만에 가진 첫 공식회의에서 ‘혁신’을 강조했다. 노조의 출근 저지로 외부에서 개별적인 업무미팅을 진행해왔던 윤 행장이 임원들과 공식 회의를 진행하면서 조직 운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13일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새해 첫 ‘경영현안점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윤종원 은행장과 전 임원들이...
IBK 노동조합이 윤종원 신임 행장의 출근 저지 투쟁과 관련해 조합원들과 대토론회를 열었다. 취임 후 단 한차례도 본사로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윤 행장과 대화의 물꼬를 틀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업은행 노조는 13일 오후 서울 을지로 본점 강당에서 대토론회를 열고 그동안의 윤 행장 출근 저지 투쟁의 경과를 설명하고 조합원의 의견을 청취했다. 토론회에는...
노조는 ‘낙하산 인사’에 대한 정부의 책임과 사과를 요구하며 윤종원 행장과의 대화도 거부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국정철학을 잘 아는 사람’이라고 반박했다. 정확하게 대답한 것은 아니지만, 사실상 낙하산 인사는 아니라는 주장이다.
누구는 낙하산이라고 하고, 누구는 아니라고 한다. 그러면 낙하산 인사란 무엇일까. 명확한 정의는 없지만, 보통...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의 ‘낙하산 인사’ 출근 저지 투쟁으로 윤종원 신임 IBK기업은행장의 첫 출근이 또 무산됐다. 청와대가 윤 행장을 지지하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청와대와 금융노조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윤 행장은 6일 지난주에 이어 기업은행 본점으로 두 번째 출근을 시도하다 금융노조의 반발로 출근이 무산됐다. 윤 행장은 지난주 첫...
윤종원 신임 IBK기업은행장이 청와대 경제수석 출신이란 이력으로 노조의 ‘출근 저지 투쟁’에 막혀 있는 상황에서 낙하산 논란이 ‘허위 공약’ 문제로 확전되고 있다. 문 대통령이 대선 후보 당시에는 금융노조와 정책협약서를 통해 낙하산 인사 근절을 약속하고도, 윤 행장 내정으로 직접 서약한 협약을 파기했다는 지적이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관피아’ 재취업...
노동조합의 반대로 이틀째 출근을 하지 못하고 있는 윤종원 신임 IBK기업은행이 본점 행장실 대신 고(故) 강권석 전 행장의 묘소를 찾았다.
기업은행은 윤 행장이 경기 성남시 분당에 있는 메모리얼파크를 찾아 강 전 행장을 추모하고 고인의 업적과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윤 행장은 “시중은행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기업은행을 만드는...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3일 윤종원 신임 IBK기업은행장 '낙하산 논란'에 대해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라며 "윤 행장과 노조가 해결할 문제인 만큼 지켜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20년 범금융 신년인사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전 윤 행장은 첫...
청와대는 3일 IBK기업은행 노조가 '함량 미달 낙하산 인사'라며 윤종원 신임 행장의 첫 출근을 막아선데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냈다. 하지만 "현 정부 국정철학을 이해하는 사람"이라는 반박은 오히려 낙하산임을 공인하는 격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 전 경제수석이 기업은행장으로 가는 것이 문제가...
윤종원 신임 IBK기업은행장이 노조에 첫 출근이 무산됐다.
윤 행장은 3일 기업은행 본점으로 출근하려 했다. 하지만, 노동조합이 '낙하산 인사'라며 출근 저지 운동을 벌였고 윤 행장은 본점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
윤 행장은 기업은행 본점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노동조합의 얘기를 들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함량미달...
윤종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기업은행장에 선임됐다. 3대 연속 내부출신 행장 전통이 10년 만에 깨졌다. 관료 출신 외부인사가 신임 은행장에 부임하면서 ‘관치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윤 전 수석을 기업은행장으로 임명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그를 행장 후보로 제청했다.
1960년생인 윤 전 수석은 행정고시...
차기 IBK기업은행장에 윤종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사실상 내정된 가운데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노동조합과 정치권에서는 윤 전 수석 임명은 ‘낙하산’이라며 강도 높은 투쟁을 예고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차기 기업은행장에 윤 전 수석을 제청한 것이 유력하다.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의 특성상 행장은 금융위원장이 복수 인물을 추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