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허영섭 녹십자 회장이 763억원, 윤영환 대웅제약 회장이 717억원, 윤재승 대웅제약 대표가 568억원, 이장한 종근당그룹 회장이 554억원,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이 522억원 등의 순이었다.
제약업계의 경영권 승계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차세대 경영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오너 2세들도 주식부자 상위권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
고(故) 김성률 부광약품...
이외에도 국내 제약기업의 대표적인 40대의 2세 경영그룹으론 지난 54년 연합약품으로 출범한 한독약품의 김영진 부회장(49),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출신의 특이한 이력을 가진 대웅제약의 윤재승 사장(42), 국내 제약업계 2세 경영인으로는 유일한 홍일점으로 주목받고 있는 보령제약의 김은선 부회장(47), 대신증권의 증권맨 출신의 안국양품 어진 사장(41), 창업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