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우리사주조합의 주주제안으로 오른 윤순진(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류영재(서스틴베스트 대표이사) 사외이사 후보 선임 안건인 3ㆍ4호안은 부결됐다. 의결권 총수 중 찬성률은 각각 3.48%와 3.80%에 그쳤다.
앞서 국제 의결권 자문회사인 ISS와 최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 측이 해당 안건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날 주총에서는 KB금융 노조와...
KB금융지주는 20일 여의도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KB금융 우리사주조합이 추천한 2명의 사외이사 후보(윤순진, 류영재) 선임안을 결정한다. 찬성 측과 반대 측이 표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19일 위원회에서 두 사외이사 후보의 선임 안건에 반대하기로 했다. 전문위는 “장기적인 주주가치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지...
세계 1, 2위 의결권 자문사인 ISS와 글래스 루이스, KCGS에 이어 국민연금도 KB금융 우리사주조합이 추천한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를 사외이사에 선임하는 안건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17일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제18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KB금융지주 임시주주총회 안건의 의결권 방향을 심의했다. 이번...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CGS는 지난 9일 배포한 KB금융그룹 관련 보고서에서 오는 20일 열리는 KB금융지주 임시주총의 제3호(윤순진 사외이사 선임안)·제4호(류영재 사외이사 선임안) 안건과 관련, 주주들에게 반대표를 던지라고 권유했다.
앞서 KB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문가"라며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CGS는 9일 배포한 KB금융그룹 관련 보고서에서 오는 20일 열리는 KB금융지주 임시주총의 제3호(윤순진 사외이사 선임안)·제4호(류영재 사외이사 선임안) 안건과 관련, 주주들에게 반대표를 던지라고 권유했다.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는 KB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이 "환경·사회·지배구조...
KB금융 이사회는28일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와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이사를 새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에 대해 반대했다.
이사회는 이날 참고서류 공시를 통해 "KB금융의 모범적 사외이사 후보군 관리·추천 절차를 거치지 않은 후보가 사외이사로 선임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9일 KB금융지주...
이날 우리사주조합이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자는 윤순진 서울대 교수와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다. 우리사주조합은 ESG위원회의 실질적인 운영을 위해서도 이들이 사외이사 추천이 수용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KB금융은 지난 3월 이사회 안에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정치권 지원사격…금융권 촉각= KB금융 우리사주조합은 2017년 11월 임시 주총에서 하승수 변호사를...
류제강 KB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가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1월20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들을 사외이사로 선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KB금융은 지난 3월 이사회 안에 ESG위원회를...
법사위는 또 최성해 동양대 총장을 제외한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등 11명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법사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 안건과 청문회 자료 제출 요구 안건, 증인ㆍ참고인 채택 안건을 의결했다.
다만 이번 청문회에서 여야가 합의안 증인을 상대로 출석을 강제할 수 없다....
또 조 후보자의 장녀와 관련해선 장영표 단국대 교수,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을 비롯해 장녀의 지도교수이자 학과장이었던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논란의 장학금을 지급한 관악회 이사장, 전 한영외고 유학실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사 등 총 11명이다.
다만 조 후보자 가족과 관련된 증인은 제외하기로 하면서 조 후보자의 모친과 부인 정경심 씨, 조...
한국당이 신청한 증인은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장영표 단국대 의대 교수, 노환중 부산의료원장, 최성해 동양대 총장 등이다. 조 후보자의 가족들은 증인 명단에서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여야 간사들은 5일 다시 만나 청문회 실시 계획서 의결을 시도할 계획이다.
앞서 법사위는 이날 오후 청문회 일정을 확정하기 위해 전체회의를 열었으나 28분 만에...
이어서 진행되는 패널토론에서는 윤순진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이사장과 김유진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장, 유성우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효율과장, 권희상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도시건축실장, 최정만 한국패시브건축협회 회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윤기돈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도시 온실가스 감축의...
이에 이투데이는 김정욱·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 김태희 자원순환사회연대 기획팀장으로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해 일회용 종이컵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대안과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해법에 대해 들어봤다.
◇일회용컵 줄이기 자발적 협약 ‘유명무실’… 회수 시스템도 미비 = 일회용컵 재활용률이...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글로벌 22일 삼성 사장단에 ‘온실가스 감축 전망과 기업의 대응’에 대해 강연하며 글로벌 기업 삼성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강조했다.
윤 교수는 “기후변화를 사업내용에 반영해야 하는 것은 (기업도) 인정을 하지만 비용 문제가 있다”며 “자가발전은 비용이 수반되지만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일로, 세계적 기업인 삼성이...
김상열 대한상의 부회장, 이인기 국회 기후변화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형국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또 손옥주 녹색성장위원회 과장, 황인학 전경련 산업본부장, 박태진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 윤순진 서울대 교수, 안병욱 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 강윤영 에너지경제연구소 박사 등이 나와 의견을 교환한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환경(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경제학(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경쟁법(이봉의 서울대 법대) 분야의 전문가로 협력연구진을 구성해 추진됐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 용역보고서는 저탄소 녹색성장 이라는 세계적 화두에 발맞춰 환경정책의 역할이 강화되고 경쟁정책과의 접점이 점차 넓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규제가 경쟁을...
윤순진 서울대학교 교수는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을 보면 석유의존도를 33%로 유지하면서 나머지 에너지수요는 원자력으로 대체하겠다는 생각"이라며 "원전 확대가 에너지 안보로 등치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원전 비율을 높이기 위해선 '사용후 연료(고준위방사성폐기물)'처리장 선정 작업이 반드시 필요한데 선정 과정과 보상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