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진에는 와일드카드 김창수를 비롯해 윤석영, 김영권, 황석호가 선발출전했고, 골문은 정성룡이 지켰다.
뉴질랜드의 골문을 두드리던 한국은 전반 18분 왼쪽 측면에서 윤석영이 연결한 땅볼 크로스를 골문 앞에 있던 박주영이 감각적인 왼발 힐킥으로 첫 골을 성공시켰다.
박주영은 지난 2월 29일 2014년 브라질월드컵 3차예선 쿠웨이트와 경기 이후 136일 만에 대표팀...
박주영은 14일 오후 6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뉴질랜드와 평가전에서 전반 18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윤석영(전남)의 크로스를 왼발 힐킥으로 절묘하게 골을 터뜨렸다.
박주영은 지난 2월 29일 2014년 브라질월드컵 3차예선 쿠웨이트와 경기 이후 136일 만에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득점에 성공하며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골문은 정성룡(27·수원)이 지키고 수비라인 좌우에는 윤석영(22·전남)과 김창수(27·부산)가 포진한다.
또 중앙 수비수로는 김영권(22·오미야)과 황석호(23·히로시마 산프레체)가 선발로 뛴다.
이밖에도 미드필더 자리에는 김보경(23·세레소 오사카), 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 지동원(21·선덜랜드)이 2선 공격을 맡고 기성용(23·셀틱), 박종우(23·부산)는...
수비수에는 윤석영 장현수 김창수 황석호 오재석이 확정됐다. 홍명보호 18인 명단 중 골키퍼는 이범영이 투입됐다.
홍명보호는 다음달 2일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소집돼 본격적인 올림픽 준비에 들어간다. 이어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뉴질랜드와 평가전을 치른 뒤 런던행 비행기에 오른다.
오른쪽 미드필더로는 남태희가 나서고 윤석영은 왼쪽 수비수로 나선다.
오만 사냥의 선봉에는 홍명보호의 에이스이면서 왼쪽 날개인 김보경이 설 전망이다. 지난해 9월 오만과 최종 예선 1차전 쐐기골과 지난 6일 사우디전 동점골을 넣은 중동 킬러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홍명보 감독은 “이곳은 그동안 경기를 치러왔던 다른 중동 경기장과 다르다”...
15일 1차전에서 태국을 3-1로 꺾은 한국은 1승1무를 기록하고 21일 노르웨이와의 마지막 경기를 남겨 놨다.
올림픽팀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은 김민우와 윤석영을 제외하고 태국과의 1차전에 선발 출전하지 않았던 선수들로 선발 명단을 꾸몄다.
홍 감독은 김현성을 최전방 원톱 공격수, 백성동을 섀도 스트라이커로 세우는 등 '4-2-3-1 전술'을 가동했다.
김민우(사간도스)와 서정진(전북)은 각각 좌우 날개로 측면 공격을 이끈다. 윤빛가람(성남)과 정우영(교토 상가)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경기를 조율한다.
포백(4-back)에서는 홍정호(제주)와 장현수(FC도쿄)가 중앙 수비수를 맡고, 윤석영(전남)과 오재석(강원)이 좌우 풀백으로 나선다. 골키퍼 장갑은 이범영(부산)이 낀다.
왼쪽 수비수 윤석영과 조영철, 오른쪽 수비수 오재석과 김태환의 협력 플레이와 수비진에서 좌우로 뿌리는 롱패스가 적절히 공격의 활로를 열었다.
전반 2분 조영철의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김태환이 발리슛으로 연결한 장면, 전반 25분 김태환의 오른쪽 돌파에 이은 크로스가 김현성의 헤딩슛으로 연결된 장면, 전반 41분 윤석영의 페널티지역 돌파 후 패스가...
포백 수비라인은 왼쪽부터 윤석영(전남)-김영권(오미야)-홍정호(제주)-오재석(강원)으로 구성됐다.
올림픽 대표팀에서 중앙 수비의 핵심 요원으로 활약해온 김영권도 이날 경기를 앞두고 J리그에서 합류했다.
골키퍼는 이범영(부산)이 다시 맡는다.
한편 올림픽 대표팀에서 주전으로 활동한 미드필더 김보경(세레소 오사카)도 합류해 교체 출전자로 대기한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문기한(서울)과 김은후(강원)가 호흡을 맞췄고 포백 수비진은 양쪽 풀백에 윤석영(전남)과 정동호(가이나에 돗토리), 중앙수비수에 황도연과 주장 오재석(강원)을 배치했다.
골문은 하강진(성남)이 지켰다.
선제골은 오만에서 먼저 나왔다. 전반 22분 후세인 알 하드리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공을 잡아 오른발로 감아 찬 공이 골문 구석에 꽂혔다....
윤석영(전남)과 김지웅(전북), 이승렬(서울) 등 K리거 11명을 비롯해 석현준(아약스)과 김귀현(벨레스 사르스필드) 등 해외파 6명도 잇따라 울산에 차려진 훈련 캠프에 모인다.
'깜짝 발탁'으로 관심을 모은 김귀현은 23일 오후 입국해 해외파 중 가장 늦게 대표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국은 여태껏 중국과의 올림픽 대표팀 맞대결에서 무패 행진을 달렸다....
이영표의 백업 요원으로 오른쪽 풀백에서 경쟁을 펼칠 이용래(수원)는 이번 제주도 전지훈련에서 윤석영(전남)과 치열한 경합을 펼친 끝에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아시안컵 대표팀은 오는 25일 오후 10시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해 26일 오후 2시10분 인천공항을 통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로 출발한다.
대표팀은 오는 30일 시리아와...
포백 수비라인은 왼쪽부터 윤석영(전남)-김영권(FC도쿄)-홍정호(제주)-신광훈(포항)으로 꾸렸고 골문은 김승규(울산)가 지켰다.
한국은 전열을 가다듬기도 전 위기를 맞았다. 전반 4분 UAE의 함단 이스마일 알 카말리의 프리킥이 수비벽 맞고 나가 코너킥을 내줬고, 아메르 압둘라흐만 알하마디의 크로스에 이은 압둘라 무사 블루시의 위협적인 헤딩슛이 다행히 골대를...
홍명보 감독은 또 수비에 윤석영(20.전남), 홍정호(21.제주), 김영권(20.FC도쿄), 신광훈(23.포항)을 세웠고 골키퍼로는 김승규(20.울산)를 지명했다.
중국의 홈 텃세를 우려해 사실상 베스트 11을 총동원했으나 우리대표팀 선수들의 실력이 경기를 압도했다.
전반 10분 윤석영이 올려준 공을 김보경이 헤딩으로 중국 골문을 위협했고 1분 뒤에는 다시 김보경이...
와일드카드(24세 이상 선수)로 합류한 김정우(광주상무)가 주장 구자철(제주)과 중앙 수미형 미드필더의 임무를 맡았고, 좌·우 풀백 윤석영(전남)과 오재석(수원), 중앙수비수 장석원(성남)과 김영권(FC도쿄)으로 포백 수비진을 꾸렸다. 골문은 김승규(울산)가 지켰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 참가했던 A대표 10명을 이번 대회 엔트리에 포함한 북한은 이 중...
당시 공격에는 지동원(19.전남), 박희성(20.고려대)이 나왔고 김보경(21.오이타), 조영철(21.니가타), 구자철(21.제주), 김정우(28.광주)가 미드필더에 포진했다. 또 수비로는 윤석영(20.전남), 김영권(20.FC도쿄), 김주영(22.경남), 신광훈(23.포항), 골키퍼 이범영(21.부산)이 뛰었다.
한편 한국은 10일에는 요르단, 13일에는 팔레스타인(모두 오후 5시 경기)과 조별예선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