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2년 전 윤석열 대통령이 처음 취임했을 때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진심으로 바랐고 지금도 그 점은 마찬가지”라면서도 “안타깝게도 지난 2년간 윤석열 정권은 경제, 민생, 외교, 안보, 민주주의 모든 측면에서 국가를 후퇴시켰고 지금까지 대한민국이 쌓아 올린 모든 성과를 무너뜨렸다”고 비판했다.
또 "잡으라는 물가는 못 잡고 정적과 반대 세력만...
김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2년 동안 민생, 경제뿐 아니라 피와 땀으로 일궈온 민주주의가 하루아침에 무너졌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함부로 휘두르는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민주당이 견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변호사 출신인 박 후보는 정계 입문 전 녹색법률센터 상근변호사와 비영리 단체...
또 2022년 3월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도 대부분의 동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표를 몰아줬다.
이날 거여동에서 만난 50대 김 모 씨는 “이미 사전투표를 했다”며 “남 후보와 김 후보 둘만 놓고 보면 비등비등하다. 저는 선호하는 정당을 보고 찍었다”고 전했다.
그는 “남 후보가 여기서 8년을 있었는데 딱히 의정활동을 못한 건 아니다. 김 후보도 충분히 자질이 된다”며...
고 후보 역시 “총선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사전투표율은 무능과 실정으로 민생경제를 추락시키고, 국격을 떨어트린 윤석열 정부 2년에 대해 심판하고자 하는 마음이 크게 모인 것”이라며 “10일 국민과 함께 승리해 정부의 무능과 실정을 견제하고 민생을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4년간 광진 구석구석을 다니며 주민의 일상을 챙기고, 광진 발전의...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년 동안 윤석열 정부가 보여준 국정운영, 여당 국민의힘이 보여준 정치력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실망감을 너무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저희 모두 원외 정치인으로서 한계가 있었지만, 여당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국민의 회초리, 필요하다. 달게 받겠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그는 "윤석열 정권은 지난 2년, 그 짧은 시간에 경제, 민생, 외교, 안보, 민주주의 할 것 없이 모든 부문에서 대한민국을 후퇴시켰다"며 "국민을 고통 속으로 밀어 넣었다. 응당 그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들의 무능과 무책임, 무대책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고 용서를 바란다면서 눈물로 다시 국민들을...
당 원내대표인 홍익표 서초을 후보도 "윤석열 정부 2년간 경제가 엉망이 됐다. 그러면서 남 탓만 한다"면서 "법과 원칙, 공정과 상식도 오간 데 없이 사라졌다. 용산 한복판에서 그 수많은 목숨이 희생됐는데 책임진 사람 있는가.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도 진실을 밝히지 않았다. 여러분께서 민주당에 힘을 모아달라"라고 말했다.
양재 유세...
특히 이번 회견은 권 후보가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으로 불리는 대표적 친윤(친윤석열) 인사라는 점에서 상징성을 고려했다고 볼 수도 있다.
권 후보는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세력은 극단주의자들의 연합체”라며 “이들이 국회 다수세력이 된다면 오직 당리당략만 계산하며 온갖 악법을 날치기로 통과시키는 것은 물론 대통령 탄핵까지 실행할 것”...
이 자리에서 김 명예교수는 윤석열 정부가 2년 동안 수행한 정책을 평가하는 한편, 소득주도성장·재정 포퓰리즘·탈원전·집값 폭등 및 보유세 폭탄 등 전 정부 정책 문제점도 지적하며 "지금까지는 윤 대통령이 전 정부 실정을 바로 잡는 데 애쓰셨다면, 총선 후에는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여러 분야에서 제대로 실현했으면 좋겠다"고 제언했다.
윤 대통령은...
유세 중 기자와 만난 이 후보는 “이번 총선은 광진과 대한민국의 명운이 달린 선거”라며 “2년간 윤석열 정부 임기 중 민생은 도탄에 빠졌고, 경제는 폭망, 외교는 참사가 났다. 이번 총선을 통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적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또 본인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정치인’임을 자신했다. 이 후보는 “오랜 시간 기자와...
고용부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기준으로, 임금총액 증가율에서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을 뺀 실질임금 증가율은 2022년(-0.2%)에 이어 지난해(-1.1%)에도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실질임금이 2년 연속 감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는 명절 상여금 이동(1월→2월) 효과로 1월 명목임금이 8.6% 줄어 실질임금 감소폭이 일시적으로 확대됐다. 경영계는 올해도 동결을...
원조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이자 국민의힘 강원 강릉 후보인 권성동 의원이 7일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세력은 극단주의자들의 연합체”라며 “이들이 국회 다수 세력이 된다면 오직 당리당략만 계산하며 온갖 악법을 날치기로 통과시키는 것은 물론 대통령 탄핵까지 실행할 것”이라고 했다.
권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전투표를 마친 이 대표는 취재진과 만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문제도 관심사고 우리 카이스트의 ‘입틀막’(입이 틀어 막힘) 당한 학생들과 함께 과학기술 중요성과 정부정책 무지함을 지적하고 싶었다”며 “지난 2년 간 ‘윤석열 정권이 잘했다, 이 정도면 충분하다’ 생각하면 그렇게 하시는 거고, ‘이건 아니다. 멈춰야 한다’라고 하면 경종을 울려야...
그는 “윤석열 정부가 너무 잘못하고 있다. 2년 동안의 결과를 보면 참 실망스럽다. 대통령이 ‘오만’병에 걸렸는데, 이걸 빼야 한다”면서 “또 이 대표의 민주당 사당화, 이걸 고쳐내기 위해서라도 국회에 입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여론조사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 대표는 “지난 2년 간 ‘윤석열 정권이 잘했다, 이 정도면 충분하다’ 생각하면 그렇게 하시는 거고, ‘이건 아니다. 멈춰야 한다’라고 하면 경종을 울려야 한다”며 “어느 당을 지지하는 건 다음 문제고 정말 이 상태가 바람직한지, 아니면 바꿔야 하는지 이 부분에 집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대전에서 사전투표를 한 이유에 대해서 “연구‧개발(R...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가 과거 유튜브 채널에서 윤석열 정부를 연산군 시절에 빗대며 성적 발언을 한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를 두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김 후보를 향해 "그 정도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2023년 12월 21일 '서울의소리' 유튜브 '유용화의 뉴스 코멘터리'에서...
2심에서 2년 징역형 받아 대법원 확정판결 나면 정치 못 하는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민심에서 저런 분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이 이끄는 당에 밀리고 있지 않냐”며 “그러니까 기가 막힌 것이다”고 심정을 전했다. 그러면서 “국민에게 윤석열 정부 임기가 3년이나 남아있다, 3년 동안 얼마나 중요한 일들이 우리나라...
사우동에 거주하는 김모(53) 씨는 "윤석열 대통령 2년 동안 물가도 너무 많이 오르고 힘들어졌다"며 "민주당이 잘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윤 대통령이 너무 싫어 민주당을 뽑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같은 지역 주민 정모(46) 씨는 "선거 가까워지니까 갑자기 서울 편입 문제를 들고 나왔다"며 "편입이 되면 좋기야 하겠지만 믿지는 않는다....
박 후보는 3일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지난 2년간 우리 국민들의 살림살이가 좋아졌느냐”라며 “민주주의가 남북관계가 외교가 총체적으로 파탄 난 윤석열 정부에게 과반 의석을 줬을 때는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장악까지 함으로써 독재가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이 더 겸손하게 낮은 자세로 더 치열하게 캠페인을...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 당시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그간 굳건히 다져온 토대 위에 새로운 인프라 경제 협력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기념식에는 아민 나세르 아람코 CEO도 참석해 자푸라 2단계 가스플랜트 계약에 서명하기도 했다.
국토교통부도 꾸준히 중동지역과 건설 협력관계를 다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