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으로 가스전, 플랜트 분야에서 60억 달러(약 8조 2500억 원) 수준의 프로젝트 수주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0일(현지시간) 저녁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양국 정상은 이번에 체결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기반으로 양국 교역과 투자가 확대될...
국민권익위원회는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명품 가방을 수수했다는 내용의 비위 신고 사건을 ‘위반 없음’으로 종결 처리했다. 지난해 12월 참여연대가 윤 대통령과 김 여사, 그리고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를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신고한지 116일만이다.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전원위원회 후...
대통령실에 따르면 투르크메니스탄의 국영일간지 '투르크메니스탄'(현지어판)과 '뉴트럴 투르크메니스탄'(러시아어판)은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 국빈 방문' 제하의 기사를 보도했다. 현지 언론들은 "대한민국은 고대부터 교류해 온 각별한 유대 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라며 "미래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자본, 기술, 인프라 등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尹, 투르크·카자흐·우즈베크 국빈 방문...5박 7일올해 첫 순방...김건희 여사 동행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주목...경제 안보 강화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5박 7일 일정으로 올해 첫 순방길에 나선다. 핵심광물이 풍부한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 방문하는 윤 대통령이 중앙아시아를 전략지역으로 공략, 공급망 협력 강화 등을 통해 경제 안보에서 성과를 낼지 주목되고...
그는 “윤석열 정권이 당면하고 있는 위기 상황을 회피하고 모면하기 위해 북의 도발을 국면 전환에 이용하고 있는 것이라면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핵무기까지 이고 사는 한반도에서 싸워서 이긴다 한들 온전할 리 없다. 싸우기도 전에 경제부터 폭망할 텐데, 남북 간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는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장호진...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한 미국 심해 기술평가 전문기업 액트지오(Act-Geo)에 대한 검증부터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계획을 직접 발표하기까지 대통령실과 산업통상자원부의 논의 과정 등에 대한 투명한 자료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9일 정부에 따르면 정부와 한국석유공사는 내년 상반기 내 1개의 유망구조 시추를 염두에 두고 최소...
윤석열 대통령이 정상회의와 해외 순방 등 외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5월 말 한일중 및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의 정상회의에 이어 이달 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잇달아 진행했다. 다음 주엔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 방문해 경제 협력 강화에 나선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 관련 브리핑을 열고...
7일 대통령실 및 정치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르면 이달 말께 6개 부처 장관을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취임 초 임명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이정식 고용노동부,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대상이 될 전망이다. 같은 해 임명된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도 교체 후보군에 올라 있다. 한기정...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0일부터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 방문한다. 올해 첫 순방이다. 순방에는 김건희 여사도 동행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차장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1일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한 뒤 11...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0일부터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 방문한다. 올해 첫 순방이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차장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1일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한 뒤 11~13일 카자흐스탄을 방문한다....
제69회 현충일...6·25전쟁‧연평해전 참전용사 등 초청尹 “대한민국 국민 대표해 모든 영웅과 가족께 감사”“국가유공자와 유족에 최고 예우로 보답해야”오찬 테이블에 참석자 성명 새긴 리넨 냅킨도
윤석열 대통령은 6일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과 함께 오찬을 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과 그 유족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은 국가의 마땅한 책무이며...
디지털 분야에선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AI 서울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3대 가치(안전·혁신·포용)를 반영하는 글로벌 AI 거버넌스를 수립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각국 데이터 보안 이슈 및 대응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핵심 인프라 보안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도 공조할 방침이다.
이번 회의는 3월 부산에서 열린 제3차 회의에 이은 4차 회의다....
윤석열 대통령은 5일 모리타니아, 적도기니,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8개국 정상 및 아프리카연합(AU) 집행위원장과 릴레이 양자회담을 열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모든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모하메드 울드 셰이크 엘 가즈아니...
윤석열 대통령은 5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모하메드 울드 셰이크 엘 가즈아니 모리타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엘 가즈아니 대통령을 만나 올해 아프리카연합(AU) 의장국 정상으로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공동 주재하며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노력해준...
앞서 대통령실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9·19 군사합의 전부 효력정지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9·19 군사합의는 2018년 9월 19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회담에서 채택한 '9월 평양공동선언'의 부속 합의로, 남북 간 적대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이다. 이미 북한은 지난해 11월 합의 전면 파기를 선언했고 최근에는 오물...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아프리카 정상들과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동선언언을 발표했다. 양측은 경제동반자협정(EPA)과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체결로 교역 및 투자 협력을 확대한다. ‘핵심 광물 대화’를 출범해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도 나선다. 대(對) 아프리카 ODA(공적개발원조) 규모는 100억 달러 규모까지 확대한다.
다음은 공동선언문(비공식 국문...
윤 대통령은 이날 46건의 협정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는 48개국 정상 및 대표와 4개 국제기구 대표 등 모두 52명이 참여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래 최대 규모의 다자 정상회의다. 대통령실은 "한·아프리카 대화의 수준을 최고위급으로 격상하고 정상 차원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17일 “성장의 토대인 R&D 예타를 전면 폐지하고, 투자 규모를 대폭 확충하라”고 지시하면서 3일 정부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에서 예타 폐지를 최종 의결했다.
◇R&D 예타 폐지 염원한 연구자는 누구 = 대통령실은 ‘현장 연구자의 오랜 염원’이 예타 전면 폐지 추진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헛발질’...
윤석열 정부 출범 이래 최대 규모의 다자 정상회의다. 이 중 국왕이나 대통령 등 국가 원수가 방한하는 나라는 약 25개국으로 윤 대통령은 이들 국가와 릴레이 정상회담을 이어가고 있다. 대통령실은 "한-아프리카 대화의 수준을 최고위급으로 격상하고 정상 차원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5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