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제가 순방 때나 업무보고, 조금 전 국무회의에서도 글로벌 스탠더드를 강조했다. 이건 여러분 같은 혁신기업이 되도록 대한민국을 최고의 혁신 허브로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정부가 국정을 이념이 아닌 과학에 맞추고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서 세계 최고의 혁신 허브를 지향할 때 우리 기업들도 세계 기업들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정부에...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도 "튀르키예 시리아 국경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해 4000명에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다"며 "형제국가 튀르키예가 겪는 고통과 어려움을 돕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비서실장과 국가안보실장에게 긴급지원 준비를 지시했다고 밝히며 "이런 엄청난...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7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보고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첫 번째로 이루어진 업무 성과에 대한 평가다. 이 평가는 주요정책ㆍ규제혁신ㆍ정부혁신ㆍ정책소통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고, 기관별로 종합한 결과다. 성과의 탁월성 등을 고려해 A~C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중기부는 규제혁신...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대한 긴급지원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튀르키예 시리아 국경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해 4000명에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다"며 "형제국가 튀르키예가 겪는 고통과 어려움을 돕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비서실장과...
부처에 걸쳐 있는 5개 협업과제의 협업 추진·조정 등을 위해 대통령실 내 ‘중점과제 관리 TF’(팀장 : 국정기획수석)를 구성해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각 부처의 중점 추진과제와 관련해 이날 윤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후속조치 계획을 보고했다. 대통령실은 "총리실을 중심으로 각 부처가 긴밀히 협의해 차질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무조정실로부터 지난해 각 부처의 국정과제 성과를 종합 평가한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보고받았다. 윤석열 정부 첫 정부업무평가에서 장관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국가보훈처가 A등급을 받았다. 반면 여가부, 방통위, 권익위, 개인정보위는...
국무조정실은 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보고하고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45개 중앙행정기관의 尹 정부 출범 이후 업무성과를 주요정책,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4개 부문과 적극행정 가점 부문으로 나눠 평가했다.
평가의 객관성·공정성을 위해 민간 전문가(224명)가 참여했으며 일반국민...
이 원장의 이같은 행보는 윤석열 정부 기조에 적극적으로 맞췄다는 분석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해외 순방과 관련, "관계 부처는 한-UAE 투자 협력 플랫폼 구축 등 국부펀드 투자에 관련된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해 주시기 바란다"며 "저도 빠른 시일 내 수출전략회의와 규제혁신전략회의를 통해 이...
보조금 부정수급 현황은 국무회의 등에 공유돼 내년 예산 편성에 반영된다. 부정수급이 많을 경우 예산을 깎겠다는 것이다. 또 기관 청렴도평가에 ‘기관별 자체 점검 노력’을 반영하는 방안도 진행된다.
국민들이 제기한 민원과 제안들은 권익위가 빅데이터 분석에 나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권익위가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지방자치단체 전자민원창구인...
전 위원장은 전임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인사로 업무보고는 물론 국무회의도 지난해 6월부터 참석하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사퇴 압력도 가하고 있다.
이에 이날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의 직접 소통이 없는 데 따른 어려움을 묻는 질문이 나왔고 전 위원장은 “올해 업무계획은 용산 대통령실과 협의하고 내용 소통이 된 것을 발표한 것”이라며 필요한 소통은...
개회식 직후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의결했다. 2월 임시국회는 2일부터 28일까지 27일 동안 열린다.
아울러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 질문을 위한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출석요구의 건', '국무총리ㆍ국무위원 및 정부위원 출석요구의 건' 등도 통과됐다.
여야는 6일 정치ㆍ외교ㆍ통일ㆍ안보 분야, 7일 경제 분야, 8일 교육ㆍ사회ㆍ문화...
이에 이날 회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관련 부처 장관들이 대거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22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대를 예로 들며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그제(지난달 30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중산층과 서민 난방비 부담 경감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는 지시가 거짓이 아니라면 정부는 더 큰 난방비 폭탄이 터지기 전에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기존 예산에 예비비를 더해 긴급지원하겠다는 것은 환영하지만 국민이...
이는 전날 국무회의 발언에 이어 전 정부를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 총리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서민·중산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 추가대책을 지시한 데 대해선 “충격에 가장 노출돼있는 사람부터 시작해 합리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지원 규모가) 우리 능력 범위 내에 있다고 판단한다면 그건 포퓰리즘 범주에 들어간다고 생각하긴 어렵다”고...
국무회의, 하루 앞당겨 진행…"부담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2월 난방비도 서민 부담…모든 정부대책 강구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역대급 한파로 천정부지로 치솟은 '난방비 충격' 완화를 위한 일반회계 예비비 1000억원 지출안건을 재가했다. 기존 예산 800억 원에 긴급 1000억 원이 더해져 총 1800억 원이 난방비 지원에 긴급 투입되는...
윤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도 “국무위원 여러분들이 바쁘시더라도 외국 기업 CEO들 방문이 자주 이뤄지게 해주고, 그들의 사업상 애로사항을 많이 경청해주길 당부드린다”며 “규제와 노동에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우리 제도를 정합시키지 않으면 우리나라에 투자도 하지 않고 국제시장에서 우리 기업이 경쟁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앞서 지난달 27일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에 앞서 이 장관에게서 북한 무인기 대응 관련 보고를 받은 뒤 격한 어조로 “어떻게 북한 무인기 공격에 대비하는 데가 없을 수 있느냐. 과거에 이미 비슷한 일이 여러 번 있었는데, 지금까지 뭘 한 거냐”고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해 용산 대통령실 관계자는 본지에 "윤 대통령이 취임 이래 가장 격앙됐던 때가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