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9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SK이노베이션의 중국 현지 전기차 배터리사업 합작법인인 ‘베이징BESK 테크놀로지(Beijing BESK Technology)’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참석차 중국 베이징에 머물고 있는 윤 장관은 BESK 테크놀로지를 찾아 SK이노베이션 김홍대 NBD 총괄과 함께 전기차 팩...
전날 오후 7시부터 중국 상무부에서 윤상직 한국 산업부 장관과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제14차 협상이 개시됐다. 그러나 다음날인 7일 오전까지 주요 쟁점에 대한 이견을 해결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 서울 도심 주택가서 초등생 숨진 채 발견
서울 도심의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초등학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전날 오후 7시부터 중국 상무부에서 윤상직 한국 산업부 장관과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제14차 협상이 개시됐다. 그러나 다음날인 7일 오전까지 주요 쟁점에 대한 이견을 해결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장관과 가오 부장은 6일 1시간가량 직접 협상을 이끌었고 저녁식사 자리에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또 두 수석대표는 회의 시작 전에도...
한국 측 수석대표인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오늘 장관회의를 통해 어려움이 많았던 상품분야와 서비스, 원산지, 비관세 등 잔여 쟁점에서 지혜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 측 수석대표인 가오후청 상무부장은 두 나라 정상 간 합의 이후 대표단에 대해 연속 협상을 하도록 지시했고 적극적인 진전이 있었다면서...
이와 관련 7일 익명의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6일 오후 7시 베이징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둘러싼 핵심쟁점을 타결하기 위한 제14차 협상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가오후청(高虎城) 상무부장은 지난 일주일간 실무협상이 진전이 있었다는 점을 확인했다.
윤 장관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한중FTA는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벗어나 한중...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6일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고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으로부터 한-호주 FTA(자유무역협정), 한-캐나다 FTA 국회 비준동의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산업부는 이날 “한-호주 FTA를 통해 실질 GDP(국내총생산)나 후생수준 등에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다만 농축산업에서 연 1000억원의 생산감소가...
카타르 타밈국왕의 방한을 계기로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과 카타르 에너지산업부 모하메드 빈 살레 알 사다 장관이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술혁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국정상의 임석하에 체결된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한국의 우수 기술과 카타르의 풍부한 자금을 결합해 R&D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한국 대표단은 공상은행 장젠칭(姜建清) 회장, 허베이철강 위용(于勇) 회장 등 주요 중국기업 CEO들과 8일 한중CEO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9일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의 간담회를 갖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류진 풍산 회장,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 등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한국위원들은 ‘APEC 정상과의 대화(ABAC Dialogue...
우리측은 윤상직 산업부 장관이 수석 대표로 나서고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 기관 인사들이 대표단에 참여했다. 중국에서는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장을 수석 대표로 하는 대표단이 참여한다. 양측 모두 통상장관의 첫 참석이다.
현재 양국은 22개 장(章) 중 16개 장에 대해 어느 정도 합의를 이룬 상태다. 세부적으로는 무역구제와 위생...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리측은 윤상직 산업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의 관계자들로 구성된 정부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국측은 가오후청(高虎城) 상무부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 대표단이 참석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에 앞선 4일과 5일 양일간 교체수석대표급 준비회의를 개최할 방침이다....
한편 윤상직 장관은 “지금이 바로 원전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마지막 순간이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원전 공기업과 용역업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문제점을 발굴하고 적극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산업부도 원전 현장 근로자 근무여건 개선 관련 제도 개선 등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알 자세르 장관은 “한국이 그동안에 이룬 성과에 항상 놀라고 있다”며 “이것은 저희 모두에게 본받아야 할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과 협력을 늘려나가는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접견에는 한국 측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안종범 경제수석 등이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상직 장관은 “앞으로 산업이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면서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정서적인 특성이 더욱 요구되는 시대가 될 것이다”며 “정부도 여성인력이 산업현장의 연구개발(R&D)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산, 공동 직장어린이집 설치 등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 이후 11월에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2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이날 서울에서 먀오웨이 공업신식화부 부장(장관)와 제1차 한중 산업협력 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산업장관회의는 지난 2008년 중국의 정부조직 개편으로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가 담당하던 산업업무를 공업신식화부로 이관된 후 처음열리는 본격적인 산업부서간 협력채널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06년까지...
추진을 통해 자주개발률을 제고하고 자원개발협력 지평을 확대’했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특히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MB 정부 초기에 지식경제부 자원개발정책관을 역임하고, 청와대 지식경제비서관을 지내며 ‘석유공사 대형화 방안’ 등 MB 해외자원개발 정책을 만들고 집행한 장본인으로서 책임을 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제남 의원은 MB 자원외교의 책임 당사자인 윤상직 장관이 ‘제5차 해외자원개발 기본계획’을 입안하며 ‘MB 자원외교가 공기업 대형화, 생산광구 인수 및 M&A 추진을 통해 자주개발률을 제고하고 자원개발협력 지평을 확대’했다고 평가한 것은 제대로된 반성도 없이 진단과 처방을 내리는 상식밖의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윤상직 장관은 MB 정부...
않다가 갑자기 달려와서 급하다고 하시면 정말 차마 얘기 못하겠지만 이렇게 하셔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질책했다.
한편 이 같은 지적에 윤상직 장관은 “당에 보고 늦었지만 그 부분에 대해 송구하다”며 “일본도 호주와의 FTA를 앞두고 있다. 우리가 서명을 먼저 끝냈는데 비준이 늦어짐에 따라 시장선점 효과 떨어질 수 있다. 국회 협조를 바라고 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