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1차장을 지낸 김숙 주유엔 대사와 국정원 1차장 출신 염돈재 성균관대 국가전략대학원장 등도 하마평에 올라 있다. 정치권에선 국정원 2차장 출신의 김성회 의원의 이름이 나온다.
국가안보실장에는 윤병세 외교장관 김관진 국방부 장관, 한민구 전 합참의장 등이 후보 물망에 올랐다.
청와대에 따르면 지난 3월17일 마산항에서 출발한 바지선에 선적된 1400㎿급 원자로 1기가 지난달 30일 UAE 원전현장에 이미 도착했고 이 설치식에 박 대통령을 비롯해 윤상직 산업통상부 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이후 UAE 방문 일정을 취소했지만 UAE 원자로 설치행사가 '국익'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윤병세 외교장관이 7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한국 유엔대표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할 때 이는 중국에 대한 정면도전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 자격으로 토론을 주재하고자 뉴욕에 온 윤 장관은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해 중국도 우리처럼 ‘단호하고 원칙적’”이라며 “현재 중국은 여러...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7일(현지시간)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 주관 대량파괴무기(WMD) 관련 공개토론에서 북한 핵문제를 풀기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 강화를 강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장관은 이날 “오늘날 전세계 핵 비확산과 핵안보, 핵안전 분야에서 가장 약한 고리는 북한의 핵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은 21세기 핵실험을 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국제평화연구소(IPI) 초청 연설에서 동북아시아 지역의 역사 영토 및 해양 안보를 둘러싼 갈등은 자칫 오판 등에 의해 실제 군사적 충돌로 비화할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부상하는 중국과 재기를 꿈꾸는 일본, 강경 행보를 보이는 러시아 그리고 소위 핵ㆍ경제발전 병진 노선을 추구하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30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지독한 인권침해'로 규정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최근 발언과 관련,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단순히 한일 양자관계를 넘어 보편적인 인권 문제로서 국제사회에 커다란 관심사라는 점을 다시 한번 방증한 계기"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가진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24일 북한의 4차 핵실험 움직임에 대해 “정치적 결정만 있으면 언제든 기술적으로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최근 (핵실험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이 보다 활발히 전개되는 것을 파악하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어...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22일 “만약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그것은 (북핵 문제에 대응하는) 전체 판도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구도가 바뀌는 근본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윤 장관은 이날 서울 한 호텔에서 아산정책연구원이 개최한 ‘아산 플래넘 2014’ 행사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은 모든 국제사회를 상대로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을...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은 윤병세 외교부 장관 앞으로 위로전을 보내 애도를 표하고 “한국 측이 수색 구조지원이 필요하다면 기꺼이 돕겠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영국 정부도 “피해자 가족을 비롯해 실종자들의 구출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는 모든 분에게 위로의 뜻을 보낸다”면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외에 베트남, 멕시코와 중남미...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은 윤병세 외교부 장관 앞으로 위로전을 보내 “여객선 침몰로 인한 인명 피해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고 주중 한국대사관이 17일 전했다. 왕 부장은 “한국 측이 수색 구조지원이 필요하다면 기꺼이 돕겠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멕시코 외교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진도 여객선 침몰 희생자 유가족과 한국 국민에게 위로의...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사건 당일 밤 우리나라 윤병세 외교부 장관 앞으로 위로전을 보내 “여객선 침몰로 인한 인명 피해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고 주중 한국 대사관이 전했다.
또 왕부장은 “한국 측이 수색 구조지원을 필요로 한다면 기꺼이 돕겠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고 대사관 관계자는 덧붙였다.
기존 대통령령 규정에 따르면 NSC 상임위에는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을 상임위원장으로 윤병세 외교부·류길재 통일부·김관진 국방부 장관과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김규현 NSC 사무처장 겸 국가안보실 1차장,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 겸 국가안보실 2차장 등 7명으로 구성돼 있다. 국무조정실장은 상임위원은 아니지만 상임위에 출석해 발언할 수 있다....
당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이미 20여대의 추락한 무인기를 확보했다는 얘기가 있다”면서 “상급기관이 관련 사실을 묵살한 것 아니냐”고 추궁했다.
그러나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아는 바 없다”고 답변했다.
홍 의원은 회의 뒤 일부 언론을 통해 “동·서해에서 선박을 이용해 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추락 무인기를 수거했다는 얘기까지 있다”고 설명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10일 “북한이 4차 핵실험을 단행할 경우 상상할 수 없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새누리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반도 통일과 동북아 협력’을 주제로 개최한 국제심포지엄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핵 불용과 추가 핵실험에 대한 결연한 반대의지를 표시하는 등 중국을 포함한...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이 몸살기가 있어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국왕 만찬 행사에 대신 갔다”면서 “네덜란드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도 잠도 제대로 못자고 네덜란드에 도착해서도 잠을 제대로 못잤다”고 설명했다.
민 대변인은 “네덜란드 마지막 날 일정들이 있고 한미일 정상회담도 있고 그래서 준비하는 게 낫겠다 싶어 윤 장관이...
직결되는 것”이라며 “4월 임시국회가 시작하면 우선 처리해 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장관은 이어 담당 상임위인 외교통일위원회 야당 간사인 심재권 민주당 의원과도 만나 비준동의안 처리의 협조를 요구했다.
앞서 김 장관은 지난 21일에도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함께 외통위 안홍준 위원장을 찾아가 비준동의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한 바 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 회의에 참석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한국·중국·동남아·네덜란드 등 피해국들과 일본 간 양자 문제만이 아니라 인류보편적 인권 문제이며 여전히 살아있는 현재의 문제”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미국이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대니얼 러셀(오른쪽)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한일 위안부 논쟁, 고노 담화 계승
한일 간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공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일본의 위안부 문제를 강력히 비판한 것과 관련, 일본 정부가 고노담화 계승 의지를 밝히며 한 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다.
다카시 오카다 일본 제네바대표부 차석대사는 6일 유럽 유엔본부에서 열린 인권이사회에서...
성김 대사는 이날 관훈클럽이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토론회에서 ‘일본군 위안부는 징집된 전시 성노예로 여전히 살아있는 문제’라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전날 유엔 연설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동의한다. 그동안 이 문제에 대한 우리 입장은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그 고통에서 살아가는 분들의 심정을 이해한다”며 “일본의 지도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