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두 분에 대한 법적 징계는 윤리위에서 할 수 있지만 여기서는 임기 시작 이후 일어난 일을 제소해 다룰 수 있으므로 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통진당이 비례대표 경선에서 부정이 있었다고 발표했으므로 윤리위 자격심사 항목(적법한 당선인)에 해당될 수 있다”며 “그러나 윤리위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재적 3분의 2의 찬성을 얻는 절차를 거치려면...
“갓 생산된 신제품이었으면 가루 덮어쓴 내 얼굴과 눈은 어찌 됐을까.”
(정의화 국회부의장, 11월 27일 김선동 민주노동당 의원이 던진 최루가루를 얼굴에 덮어쓴 뒤)
“(최루탄 투척) 현상은 나치로 넘어가는 과정을 연상케 할 정도로 경악스럽다.”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 1일 김선동 의원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며)
“슈퍼울트라 빅 엿을 자폭한 것.”...
함맘 측은 FIFA의 이런 결정에 대해 FIFA의 항소위원회에 재심을 요청하고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도 제소하는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함맘의 담당 변호사는 성명을 통해 "함맘 회장은 결백하며 FIFA의 결정에 불복한다"며 "FIFA 윤리위원회의 판정은 날조된 증언과 불분명한 정황증거만을 근거로 내려진 것이다...
한나라당이 19일 새해 예산안 강행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폭력사건과 관련 민주당 강기정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
한나라당은 "한나라당 의원들이 지난 8일 2011년 예산안 처리를 위해 국회 본회의장 진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강 의원이 수차례 한나라당 김성회 의원의 얼굴을 먼저 가격해 김 의원이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다"고...
민주당은 예산안 처리와 관련, 박희태 국회의장과 이주영 예결특위 위원장, 한나라당 김성회 의원 등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고 자당 강기정 의원을 가격한 김 의원에 대해선 민ㆍ형사 소송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맞서 한나라당은 민주당의 여의도 복귀를 압박하면서 여론전에 나설 계획이다.
한나라당은 또 국회 기물을 부수거나 폭력을 휘두른 민주당 등 야당...
박 의장 외에 이주영 예결특위 위원장과 한나라당 김성회 의원, 친수구역 활용특별법(친수법)을 단독 상정한 송광호 국토해양위원장도 윤리위에 제소키로 했으며, 민주당 강기정 의원을 가격한 김 의원에 대해서는 민.형사 소송도 추진키로 했다.
민주당은 아울러 강행처리된 예산안과 법률안의 절차상 하자를 들어 헌법소원 등 법적대응을 강구키로 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나라당은 강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해 저열한 발언에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며 "그동안 원만한 여야관계와 정치복원을 위해 야당의 다소 무리한 행동도 대부분 참고 넘어왔는데 이 문제만큼은 그냥 넘길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면책특권은 부당한 권력과 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