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이나 전환형 시간선택제 활용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대체인력 서비스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임무송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에어코리아 사례와 같이 제도 간 연계와 패키지 활용이 확산되면 근로자는 눈치를 덜 보고 제도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면서 “기업도 인력 수요를 보다 정확히 예측하고 휴직자...
45세∼49세의 대기업 정규직 근로자 956명과 육아휴직자 53명도 지난해 7~12월 새로 훈련에 참여했다.
지난해 7월부터 대기업 정규직 근로자의 지원 연령 기준을 낮추고(50세 이상→45세 이상), 육아휴직자를 지원 대상에 넣은 데 따른 것이다. 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하는 근로자가 늘고 있는 것은 직무능력향상 등 생산성 향상에 대한 근로자들의 인식이...
이처럼 월급이 줄지만 육아휴직자에게 매기는 건보료는 휴직 전 월급(보수월액)을 기준으로 부과된다. 육아휴직급여는 최대 100만원에 묶여 있는데 건보료는 육아휴직 전 월급에 맞춰 늘어나는 구조여서 부담이 클 수 있다. 이런 문제를 고려해 보건복지부는 2007년 7월 1일부터 육아휴직자 보험료 경감제도를 도입해 1년 이내에서 보험료의 50%를 깎아줬다....
고용부가 주관하는 대체인력뱅크는 출산휴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공백이 예상되는 자리에 맞는 대체인력을 미리 확보해 적시에 맞춤인재를 추천해주는 취업지원시스템이다.
한편 고영선 고용부 차관은 이날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에 위치한 ‘커리어넷’을 방문해 대체인력 활용기업, 대체인력으로 취업한 근로자, 고용센터ㆍ새일센터 관계자 및...
아이를 낳으면 대기업 종사자는 육아휴직을 선호하는 반면 중소기업 근로자는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실적인 급여 차이가 육아 방식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육아휴직자 8만7339명 중 중소기업 종사자는 4만5227명으로 51.8%를 기록했다. 전년 51.7%(7만6883명 중 3만9732명)에서 0.1%p...
육아휴직자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절반 이상(69.1%)이 집중됐고, 공공기관이 포진한 대전은 201명으로 뒤를 이었다. 증가율은 광주(83.9%)와 경남(67.6%)이 높았다. 산업별로는 제조업(1398명), 출판․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636명), 도․소매업(549명) 종사자 순이었다.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은 증가율이 69.3%로 가장 높았다.
한편 육아휴직 대신...
국내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2015년)이다. 100명 중 겨우 5명만 육아휴직을 한다. 여성경제활동 참가율(57.8%, 2015년 10월 기준)이 높아지고 있고, 맞벌이 부부 비율 역시 증가하는 추세인데 “육아는 여성의 몫”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여전히 우리 사회에 잔존하고 있는 남성우월주의와 가부장적 문화 탓에 “아이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라는 사회인식은 쉽게 변하지 않고...
이 실장은 현실적인 육아휴직 급여에 대해 언급했다.
“워킹맘들이 양육 문제로 육아휴직을 하지만, 가계 유지를 위해 단기간만 휴직을 하고 경제 활동을 시작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소득이 보존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현재 육아휴직 시 고용센터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양육수당을 지원하는데, 현재 상황에 맞게 현실적인 출산휴가 급여나 육아휴직 급여에 대한 보완이...
지난해에는 임신·출산·육아로 인한 여직원들의 경력단절을 최소화하고 육아 부담을 줄여주고자 임신 12주 이전·36주 이후 2시간씩 단축 근무하는 ‘임산부 단축 근로 자동 시행제’와 육아휴직 기간 3개월 이상만 근무하면 평가를 통해 임금인상률과 성과급을 지급하는 ‘육아 휴직자 성과평가 보상제’를 신설했다. 3개월 미만 근무 경우에도 전체평균 임금...
또한 남녀 근로자 모두 육아휴직 대신 최대한 1년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주 15시간 이상 30시간 미만)을 할 수 있으며 고용부에서 단축된 근로시간에 따라 감소된 급여의 일부를 보전(통상임금의 60%)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1월 기준 남성육아휴직자의 수는 4392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0.9%(3116명)로 증가했으나 전체 육아휴직자 중 남성 육아휴직자의 비율은 5.5%에...
동일한 자녀에 대해 부모가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두 번째 휴직자의 육아휴직급여를 1개월(최대 150만원) 지원했으나, 내년부터는 3개월(최대 45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IT, 건축, 금융 등 전문직종을 중심으로 '직무+어학+문화·생활' 습득을 지원하는 '청해진 대학'(가칭)을 지정 운영한다. 내년에는 10개 대학 200여명을...
육아휴직 기간에도 인사관리를 통해 승진 대상자는 승진하게 된다. 임신 초기에도 출산 전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복귀 시에는 일과 육아 사이에서 갈등하는 휴직자의 심적 진입 충격을 완화하고자 온라인 교육과 복귀 플래너를 배포해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있다. 복직 이후에도 업무 적응을 돕는 ‘맘스힐링’이라는 복직 적응 지원교육을 통해 워킹맘들의...
또 기업은 장시간 근로와 경직된 노동시간 관행을 개선하고 남성이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야 함은 물론이다.
결국 이 원장이 재임 동안 주력할 연구 분야가 이것이다. 정부 정책기관으로서 여성고용률 증대, 일ㆍ가정 양립 정착 등 양성평등정책 관련 대표 연구기관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내야한다.
“2015년 상반기 남성 육아 휴직자의 비율...
육아휴직자 중 남성 비율이 30%가 될 때까지 아빠 육아휴직에 대한 인센티브도 확대하기로 했다. 엄마가 먼저 육아휴직을 쓴 뒤 아빠가 또 사용하면 육아휴직 급여를 통상임금의 40%에서 100%로 석 달간 늘려 받을 수 있다.
미혼모에 대한 인센티브도 늘렸다. 사회적으로 민감한 혼외출산에 정부가 전향적으로 접근하려는 것은 그만큼 저출산 현상이 심각하기...
중소기업에서 사업장 최초 육아휴직자에 대해 육아휴직 지원금을 월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두 배 인상했다. 현재 5% 수준인 육아휴직자 중 남성 비중을 2030년까지 30%대로 끌어올리고 남성의 육아분담 인식도 개선한다.
아이 낳기를 원하는 난임 부부에 대한 지원도 늘렸다. 그동안은 난임에 건강보험 적용이 안 됐지만 난임 시술비와 검사ㆍ마취ㆍ약제에 2017년부터...
지난해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43.8시간으로 2013년보다 0.7시간(42분) 증가했다. 또한, 남자가 여자보다 주당 평균 5.6시간 정도 더 일했다.
한편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자는 전년보다 10.4% 증가했다. 남성 육아휴직자는 2004년 181명보다 10년 새 크게 증가했으나, 전체 육아휴직 사용자 중 남성의 비중은 4.5%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0시간, 여자 38.6시간으로 남자가 9.4시간 많았다. 6세 이하 자녀를 둔 경우 13.5시간으로 다른 연령대보다 5시간 이상 차이를 나타냈다.
한편,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자는 전년보다 10.4% 증가했다. 남성 육아휴직자는 2004년 181명보다 10년 새 크게 증가했으나, 전체 육아휴직 사용자 중 남성의 비중은 4.5%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통계청 '출산 및 육아휴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남성 육아휴직자는 3421명으로 전체 육아휴직자 7만6833명 가운데 4.45%에 불과했습니다.
◆ 8개 기관에 분산됐던 GPS 데이터 한 곳에 통합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8곳에 나뉘어 있던 국내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데이터가 통합됐습니다. 2일 국토교통부는 국토부 국토지리정보원...
활성화 방안은 육아휴직 대체충원 비율을 현행 60%에서 80%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육아휴직자 대체 인원을 뽑아 공공기관의 인건비가 늘어나도 경영평가에서 감점을 주지 않도록 했다.
또한, 육아휴직자 대체충원으로 2년 내 일시 초과 인원이 생겨도 공공기관이 인건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는 육아휴직 대체충원을 활성화하고자 2012년 1월부터 대체...
최 부총리는 “내년부터 약 230여개 공공기관들이 NCS 방식을 통해 현장 중심형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라며 “공공부문부터 능력 중심의 사회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는 동시에 육아 휴직자 대체 충원 활성화 등 채용제도 개선을 통해 공공부문의 고용창출 여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