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아동가족학과의 전혜정 교수와 석사과정 오소이 씨는 육아정책연구소의 학술지 '육아정책연구'에 발표한 '손자녀 양육 경험이 중노년 여성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이란 논문에서 고령화연구패널조사 3차년도 자료를 분석해 14일 이같이 소개했다.
연구 결과 "10세 이전 양육을 도와준 손자녀가 있다"고 답한 중노년 여성들은 "동년배의...
농업의 해외진출 활성화에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학력 △1967 경북고 △1971 서울대 농학과 △1990 미국 미시간주립대 농업경제학 석·박사 ◆주요경력 △1971 제10회 행정고시 합격 △농림수산부 농업구조정책국장ㆍ농어촌개발국장ㆍ기획관리실장 △세계식량농업기구(FAO) 필리핀 주재대표 △여의도연구소 고문 △2013.9~ 제7대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고소하려고 했다”면서 “보궐 운운하는 것이 선거법 위반인 것이 제가 진다는 것을 가정하는 것인데 그것은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당선가능성을 떨어뜨리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약력
△1964년 부산 출생 △마산 제일여고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UCLA 경제학 박사 △17·18대 국회의원 △미국 랜드연구소연구위원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새누리당 최고위원
당시 언론에 보도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자료에는 “2005년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제정 이후 2차례 기본계획을 세워 결혼과 출산 및 육아에 드는 비용을 줄이려는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책적 노력 덕분이라는 것이다. 거의 모든 언론들도 이 같은 정부 발표를 그대로 소개했다.
하지만 우리 연구소는 당시에 정책적 요인이 아닌...
이번 협의체는 국가정책조정회의, 업계 간담회에서 산업부, 여가부, 미래부 공동으로 발표한 산업현장의 여성 R&D인력 확충방안의 후속조치다.
세부 이행계획로는 육아부담 연구원의 경력단절 문제 해소를 위해 3월 중 시간선택제 근무 중소·중견기업의 연구원에 대한 R&D 인건비 지원 허용을 위한 R&D규정을 개정할 방침이다. 또한 대체인력 5000여명 및...
여성 연구·개발(R&D) 인력의 경력 단절 해소를 위해선 출산·육아문제 등으로 시간선택제를 택하는 연구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을 허용하고 경력복귀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기업연구소의 여성연구원 수를 올해 4만명에서 2017년에는 5만명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청년 전문인력의 해외 진출을 위해 정부는 아랍에미리트(UAE)에 짓는...
출산율의 하락을 막기 위한 정부 정책의 실패는 결국 노동인구 감소로 이어지며 고령화를 심화시킬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니콜라스 에베르스타트 미국기업연구소 인구통계학자는 “가족과 자녀, 미래에 대한 중국인들의 사고방식이 변했다”면서 “중국은 한국과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 국가들처럼 낮은 출산율로 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육아 비용...
이에 추진단을 꾸려 국조실, 기재부, 교육부, 복지부 등 공무원과 육아정책연구소, 보육진흥원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3개팀 18명의 인력이 배치된다.
유·보 서비스 체계 개선은 총 3단계로 이뤄진다.
가장 먼저 1단계로 올해까지 정보공시, 평가체계, 재무회계 규칙 등을 손보고, 2단계로 결제카드 통일, 시설기준 정비통합, 이용시간 교육과정 등 운영환경 통합...
김 교수는 “앞으로 한국의 출산율은 경제성장과 여성임금 상승 속도, 정부의 다출산 장려정책, 남북한 통일 등 여하에 달려 있다”면서도 “다만 최근 추이로 볼 때 향후 35년 출산율은 유엔 전망치인 1.68명을 넘어 2.0명 수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엄동욱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한국의 저출산과 결혼 프리미엄’ 보고서에서 남성 근로자의...
그는 “지난해 독일의 알렌바흐 연구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본인이 외롭다고 느끼는 독일 노인은 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독일 노인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 또 다른 이유는 활발한 재취업에도 있다. 최근 10년간 재취업 노인인구가 2배 정도 늘어났고 연금수령 노인의 10% 정도는 취업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독일은 인구가 계속 줄어드는...
1일 육아정책연구소가 최근 공개한 아동패널 5차년도(2012년) 기초 분석 자료에 따르면 만 4세 자녀를 둔 어머니 1703명 가운데 80.5%는 앞으로 출산의도가 없다. 출산의도가 있거나 임신 중이라는 응답은 9.1%에 불과했고, 잘 모르겠다는 대답은 9.9%였다.
출산 계획이 없다고 밝힌 응답자가 꼽은 자녀를 더 낳지 않은 이유는 '이미 계획한 수만큼의 아이를 낳아서...
지난 8월 발표된 육아정책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서울거주 중산층이 영유아 자녀 1명을 키우는 데 드는 비용은 월 평균 소비 지출액의 60%에 달한다. 그 중 출산·유아용품 구입으로 사용하는 비용은 약 73.9%로 전체 비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 지출 비용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유아용품 행사를 눈여겨 보자. 최근 유아용품 업계가 제품 할인은...
청소년정책연구원은 최근 육아정책연구소와 함께 연 세미나에서 만 0~5세 영유아가 3살도 되지 않은 평균 2.27세에 처음 스마트폰에 노출된다고 밝혔다.
연구원이 부모 1000명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26.4%가 3세, 23.6%가 1세에 처음 스마트폰을 썼다고 답해 평균 2.27세에 스마트폰에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스마트폰 이용시간을 보면 0세가 33.45분...
국무총리실 산하 육아정책연구소가 연구한 ‘2012년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복지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영·유아 자녀를 키우는 가정의 월 평균 육아 지출 총액은 약 119만원, 연간으로 계산하면 약 1400만원에 달한다. 그러나 한부모가구의 경우 1인당 월평균 양육비는 한부모가구가 92만7000원, 다문화가구 84만5000원,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51만8000원인...
23일 육아정책연구소 이미화 선임연구위원의 ‘어린이집 보육료 산출과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어린이집 유형 및 영유아 연령별 특별활동비 수납한도액을 비교한 결과 법인, 민간, 가정 어린이집 일부에서는 만 2세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특별활동비를 수납하는 경향이 있었다.
2012년 기준 만 0세아를 대상으로 특별활동비를 수납한 어린이집은...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일자리 70% 달성 선결과제인 여성 고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 조언도 나왔다.
최경수 KDI 선임연구위원은 “경제활동참가율을 기준으로 할때 한국은 54.3%이나 미국과 유럽의 선진국들은 70% 이상으로 여성과 남성의 차이가 거의 없다”며 “우리나라의 여성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선 고학력 여성의 모성활동을 전후한 직장이탈을 예방하는...
정규직으로 전환되지만 특정 시간에만 근무하는 방식이어서 회사측은 상대적으로 인건비 부담을 덜어낼 수 있다. 근로자는 먼저 비정규직이라는 위기감에서 자유로워진다. 이어 정규직 신분으로 정해진 시간에 일하면 된다.
삼성 관계자는 “정부 정책에 발을 맞추기 위해 삼성경제연구소와 함께 별도 TF를 꾸려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복지정책은 45%, 복지제도 대상자는 157.6%가 증가한 반면 사회복지 공무원은 고작 4.4% 증가하는 데 그쳤다.
특히 대부분이 여성(74%)인 복지공무원의 육아휴직 충원 실적도 67% 정도에 그쳐 정원에 비해 실제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
게다가 과다한 업무를 줄이기 위해 만든 2010년 사회복지통합관리망(행복 e음)의 개통은 오히려 사회복지...
27일 보건복지부가 의뢰해 육아정책연구소가 실시한 2012년 전국 보육실태조사를 보면 만 0세에서 5세 아이를 둔 2528가구 가운데 부모 등 혈연으로부터 양육지원을 받고 있다고 응답한 가구는 전체의 44.8%(1133가구)에 달했다.
이 중 아이를 외할아버지나 외할머니에게 맡긴다고 답한 가구는 47.9%로 절반에 가까웠다. 친할아버지나 친할머니의 손으로...